해와 달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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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12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찬송가 69장
온 천하 만물 우러러
st. Francis of Assisl 작사 • 작곡자 모름; <통일 찬송가, 1983 33장)
시편 148편에는 30종의 피조물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 고 호소하고 있다. 이 찬송 은 아씨시의 성프랜시스(St. Francis of Assisi, 1182~1226)가 시편 148편을 가지고, 죽기 얼마 전인 1225년경에 작사한 「형제 태양을 위한 노래」 Cantico di fratre sole이다.
그러나 400년 가까이 출판되지 않고 있었다. 이 찬송을 정형시로 바꾸어 영어로 번역 한 사람은 윌리엄 드래퍼(Miliam Henty Draper, 1855~1933)로서 영국인이다. 영국 리즈(teeds)에서 어린이 성령강림절 찬송으로 만든 것이다.
곡명 「함께 기뻐하자」 LASST UNS
ERFREUEN'는 독일 가톨릭교회 성가집
Geistliche Kirchengesang, Koln, 1623'에 실려 있는 단선율 곡조인데, 본 월 리엄스(Ralph Vaughan williams)가 화성을 붙였으며, 옥스퍼드대학에서 출판한 영 국 찬송가> The English Hymnal, 1906 519 장에 7절 가사로 처음 실렸다. 이어서 영국 의 (공립학교 찬송가> ' Public School Hymn Book, 1919 79장에도 채택되었다.
이 찬송이 우리 찬송가에 처음 채택된 작사자 성프랜시스 것은 (신편 찬송가, 1935> 14장으로서, 춘 원(#IE) 이광수(주)L, 1892~1950 납북)가
옥스퍼드대학에서 출판한 《장로교 찬송가> The Cburch Hymnary, Revised Edition, Autborized for Use in Public Worship, with Music, 1927' 13장에서 번역한 것이다. 당 시 불교와 가까웠던 이광수가 어떻게 찬송가를 번역할 수 있었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한동안 교계에서 시끄러웠으나 흐지부지되었다.
복음성가 하늘에 해와달들아
하늘의 해와 달들아 소리 높여 찬양하여라 나팔 소리 비파 와 수금으로 춤추며 찬양하여라 험한 산과 넓은 바다 모두 주를 찬양하여라 복음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 세상 모든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라 살아계신 나의 하나님을 세상 모든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라 살아계신 나의 하나님을 호흡이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시편 148편
할렐루야의 시편 이전 146,147편의 시편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를 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촉구했다면
시편148은 전 우주가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요청한다.
이에 하늘과 땅 그리고 선택받은 이스라엘 에게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권고합니다.
야다
틴데일 구약주석 시편 I–II 시편 148편. 전 우주가 하나님을 찬양한다
❖ 시편 148편. 전 우주가 하나님을 찬양한다
문맥
마지막 송영(시 146–150편)에서 셋째 찬송은, 온 우주에게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요청한다. 이 시편은 하늘과 하늘에 거주하는 것들에게(1–4절), 땅과 땅에 거주하는 것들에게(5–12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에게(13–14절)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권고한다.
틴데일 구약주석 시편 I–II 〈13–14〉 오 이스라엘이여 할렐루야
의미
이 시편은 위, 아래 전 우주에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요청한다.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은 합창에 동참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창조했고, 돌보기 때문이다. 특히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뿔을 들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브로일즈(Broyles)가 “뿔”은 왕이나 군사 지도자를 가리킨다는 의견을 거부하는 것은 옳다.
“모든 성도의 찬양”과의 평행구를 근거로, 브로일즈는 “이 찬송의 의식은 이와 같이 회중에게 정치나 군사적 방법으로가 아니라 찬양의 방법으로 힘을 행사하라고 권고한다”라고 옳게 지적한다(Broyles 1999:516).
해와 달이 여호와를 찬양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 맡겨진 본분을 다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유일한 피조물 인간
그렇다면 인간이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보는 것
세상 만물들이 찬양해야 하는 이유
모든 것들이 하나님 뜻 안에서 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혼돈에서 질서를 향해 나아가는 것
하나님은 질서를 만드시고 길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인간 세상은 혼돈 속에서 어지럽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이면에서 아름답게 질서를 운행하고 계십니다.
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서양의 용은 혼돈의 괴물 용
바다 혼돈
혼돈의 것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요구한다.
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산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는가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세상의 왕들 백성들
총각 처녀 어린아이 남녀노소
모두가 다 포함하여 하나님을
천지를 창조하신 것처럼 천 과 지 반대되는 것을 하나로 묶어 창조한 것처럼
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그 이름이 홀로 높다.
히브리인들의 사고에서
이름은 존재 자체를 의미한다
높음은 우리와 무한히 떨어져 있고 …
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살아갈수 있는 이시로다 할렐루야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것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
근주자적
근묵자흑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간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만물들로 인해 행복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