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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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 중에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들도 계신 것 같고, 결혼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 중에 신혼으로 보이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자녀를 결혼시켜야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결혼을 하면서 준비해야 하는 것 중 다 중요 하겠지만 어떤 것이 중요 할까요? 일단 살아야 하니까 살 집이 신혼집이 제일 중요하시 않을까 싶습니다. 신혼부부들이 신혼집을 마련할 때 일단 집이 있어야 하고 또 냉난방 장치가 필요하고, 음식을 할 수 있는 가제도구와 주방기구가 필요할 것이고, 침구류 등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이 대부분 구비가 되고서야 신혼집에 들어 갈 것입니다. 이런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은 완벽하게 만드시고 그 다음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창조의 여섯째 날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십니다.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자 온갖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그 종류대로 땅에 창조되어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우리가 아프리카 초원이나 야생국립공원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이 어떤 동물들은 어슬렁어슬렁 걸었고, 어떤 것들은 엉금엉금 기었으며, 어떤 것들은 폴짝폴짝 뛰어다녔을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는 정말 장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감탄하시듯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게서 우리가 상상도 하기 어려운 광활한 우주 공간과 아름다운 피조물들을 보고 흡족해하시며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릴 존재을 만들자.”라고 하십니다.
본문 창1 26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께서 창조의 여섯째 날 마지막에 사람들 만들기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라고 단수가 아닌 1인칭 복수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1:2~3 보시면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골로새서 1:15~17에서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삼위 하나님께서 즉성부, 성자, 성령께서 특별하게 창조하시는 사람을 위해서 서로 협의, 협조하시며 함께 창조하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외적인 모양과 형상이 없으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신 다는 것은 인간 전인이 하나님의 거룩한 내적 성품의 영향을 받아 지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사람은 다른 피조물들에게는 없은 오직 사람에게만 있는 영혼이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만물을 선하게 다스리는 관리자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람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동물들이나 다른 피조물들은 각각의 본능에 의해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큰 영예를 누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인 하나님을 예배하며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이야 할 것을 구별하여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둘째 공예배에 잘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공동 예배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을 반영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배를 위해 모일 때, 우리는 하나이자, 동시에 여럿이며, 우리는 성령의 임재를 통해, 또한 서로 서로를 통해 공동체적으로 하나님을 경험한다.
셋째 예배의 삶의 양식
예수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요14:21)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말씀대로 살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완전을 요구하시기 보다 우리 예배자의 일상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살려고 몸부림 치는 모습에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습니다. 다른 동물들은 창조하실 때에는 암수의 구별이 없이 종류로만 말씀하셨지만 우리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정확하게 언급하시고 단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동물들은 암수 여러 쌍들이 한꺼번에 창조된 것과 달리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 성별을 구별하여 한 쌍만 만드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말씀하시며 복을 주십니다.
제가 학부시절에 흰머리에 나이가 지긋하신 구약학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시대에는 이성을 조심해야 하는 시대가 아니라 성을 조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조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남자가 남자를, 여자가 여자가를 조심해야 하고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을 조심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는 제가 친구들과 만나서 영화를 보려고 지하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갔고 버스에서 내려서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1번 출구 앞에서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말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심하게 다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가려고 하자 여자가 남자의 팔을 잡았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를 그녀를 매몰차게 뿌리치고 도망치듯 단을 내려가 버렸고 그 여자를 얼굴을 감싸고 울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싫었는지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뭘 쳐다봐~ 구경났어?” 그 순간 그 주변사람들이 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면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목소리가 완전히 남자였습니다. 약 25년전 이야기입니다. 지금 어떻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물과 다르게 사람을 창조하실 때 왜 정확하게 구별하셔서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모습과 질서를 잃어버려가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창조하신 사람의 성은 사람이 선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름답게 창조하신 모습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복을 받기 위해서는 창조의 모습데로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안에 가정을 이루어야 생육을 할 수가 있고 그로 인해서 번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겠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인권이라는 이름아래 동성애를 반대하면 시대에 뒤떨어지고 연민의 정이 없는 사람인 것 같은 취급을 당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디아포라가 아닙니다. 개인 양심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께서 맞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 말씀의 절대 진리를 바꿀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육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이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신앙의 공동체 입니다. 또한 종교개혁자 마틴루터는 가정을 ‘작은 천국’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하나님의 선물인 자녀들이 태어나고 신앙으로 잘 양육되어서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의 성장하고 이 아름다운 유업이 대를 이러 계속되어야 하는 곳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에 1인 가구(29.8%)가 부부+자녀로 구성된 가정(29.6%)을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시간이 갈수록 1인 가구의 증가가 더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1인 가구는 2027년 32.9% 2037년 35.7% 2047년 37.3%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며 반면 전통적인 가족 형태인 부모+자녀 가정은 2027년 23.9% 2037년 19.3% 2047년 16.3%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서 양육 받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가정이 무너지면 기독교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개인의 성적일탈을 위해서 차별금지법이나, 동성결혼 합법화 같은 법제회의 시도는 다음세대를 위해서 반드시 막아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생육, 번성의 축복과 함께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온갖 곡식과 나무의 열매를 사람들에게 양식으로 주시고, 하나님께서 동물에게도 온갖 종류의 푸르른 풀들을 먹이로 주셨다.
하나님께서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소유인 피조물들을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맞게 잘 관리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주인이 아닌 하나님께 대리통치자로 위임을 받은 청지기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죄가 들어오면서 옛 서구의 열강국가들은 전세계의 많은 식민지를 만들고 환경은 파괴하고 많은 사람들을 힘으로 억압하고 착취하였고, 영국인들은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팔았습니다. 그 숫자가 영국에서만 대략 1,500명 이었다고 합니다.
노예 정책을 편 당시의 백인들은 흑인들은 영혼이 없는 동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영혼을 가지고 있고 천하보다 귀한 그 영혼은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 영혼구원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손에 있는 것들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것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잘 돌보고, 잘 운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과 성실함이 요구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 와 은사로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며 자기 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덕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죄가 들어오면서 창조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들은 약 21세의 나이에 군복무를 해야 합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한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대하는 풍경을 보면 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들여 보내면서 고생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봉사이지 죽으려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 없으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셨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희생의 순종을 하셨습니다.
제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제 자녀를 낳아 보고 그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장을 묵상하면서 저는 내 아들을 대속물로 내어 줄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위해 죽으면 죽었지 내 아들은 내어 줄 수가 없습니다. “자기 새끼가 귀하면 남의 새끼도 귀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어 주셨습니다. 저는 이 형용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이 사랑을 깨닫고 표현하고 싶었지만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표현해 보고자 표현되어진 것들이 있는지 책도 찾아보고, 외국 서적도 찾아 봤지만 맞는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되는 표현이 “Amazing grace”였습니다. 놀라운 은혜였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못하겠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모습을 회복하시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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