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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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1. 세리와 죄인들 (1절)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세리는 로마 제국 밑에서 세금을 걷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유대인들이 아주 미워하는 부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세금을 꼬박꼬박 걷어가야하는 사람들이었으니까요. 민족 정신이 강한 유대인들인데, 자기 민족의 세금을 걷어서 로마 제국에 갖다 바치니 얄미운겁니다.
그래서 상당히 미움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죄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당시 율법주의자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아주 잘 지키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잘 지키는 모습이 자신의 의로움으로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율법주의자들, 바리새인들이 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유대인이면서 율법을 등한시여겼던 사람들입니다.
유대인인데도 율법을 잘 안지키는 사람들이죠.
사람들은 항상 그런 것 같습니다. 자신의 부류를 만들고 다른 쪽을 미워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과 비슷한 생각, 모습을 가진 사람들과 무리를 짓고, 다른 쪽은 비방하거나 미워하는거죠.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율법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무리를 지었고, 그 상황에서 율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던 사람들은 “죄인들”이라고 비방했습니다.
2. 예수님의 식사 자리 (2절)
그런데 예수님의 식사에 정작 초청받은 자들은 율법주의자들에게 미움받던 세리들과 죄인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냥 식사 자리를 함께 한 것이 아닙니다.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영접하고”.
영접한다라는 헬라어 단어에 “기다림”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를 영접한다는 것은 기다리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상대방이 왔을 때 적극적으로 환대한다는 것이죠.
기다린다는 것은 그들을 마음에 품었다는 것이죠.
예수님이 마음에 품었던 자들은 세리와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접하며 맞이하고 식사했던 자들이 유대인들이 그렇게도 미워하던 세리와 죄인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런 모습이 쉬운 것이 아니죠.
사회적 명성과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당시 가장 미움받던 부류의 사람들을 마음에 품고 함께 식사하고 교제한다는 것.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예수님의 행동은 다수의 강자들에게 미움받기 위한 행동입니다.
3. 예수님의 두 가지 비유
예수님이 수군거리던 율법주의자들에게 몇 가지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그 중 우리는 오늘 두 가지 비유에 대해서 얘기하려 합니다.
먼저 예수님은 “잃은 양을 찾은 목자 비유” 이야기를 하십니다.
어떤 목자가 양을 백 마리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마리를 잃어버리면 그 목자는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한 마리 양을 찾는다는 비유입니다.
당시 목자는 그냥 양을 관리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당시 목자는 양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서 양을 먹이고, 키우고,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양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하나 하나 돌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 마리를 잃게 되면 그것이 소중한 거에요.
그 한 마리 양을 찾아 헤매다 찾게 된 목자는 주변 이웃들에게 잔치를 초청합니다.
그러고서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라고 말합니다.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두번째 비유는 한 드라크마를 잃은 여인의 비유입니다.
드라크마는 화폐 단위입니다. 성인 남성의 하루치 일삯 정도되는 분량의 돈입니다.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그 여자가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리면 등불을 켜서 집을 쓸며 찾습니다.
이 여인은 집안에서 어머니일텐데, 이미지를 상상해보면 가정을 돌보는 알뜰한 어머니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러다 그 여인이 드라크마를 찾으면 어떻게 하죠?
첫 번째 목자와 마찬가지로 이웃들을 부르고, 드라크마를 찾은 기쁨을 함께 누립니다.
이 두 가지 비유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4. 천국 잔치의 비유 (7절, 10절)
이 두 가지 비유는 예수님이 무언가를 말씀하시기 위한 당시 일상에 빗댄 비유입니다.
그 비유의 의미는 7절과 10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5:7 (NKRV)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10 (NKRV)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벌어지는 일에 대한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주의자들의 수군거림에 비유로 대답하십니다.
율법주의자들의 수군거림의 이유는 뭐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