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권위는 하나님의 임재에 달려있습니다

여호수아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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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5장
여호수아 3:6–8 NKRV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지난 설교 리뷰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하나님보다 앞서간다면 그들은 길을 잃을 것이며 가나안 정복 전쟁은 실패로 끝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 백성이라 해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그들은 성결해야 합니다. 성결하지 않은 채로 하나님 앞에 설 경우 그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이스라엘은 거룩과 성결로 무장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들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승리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서론
모세가 죽은 후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여호수아와도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 하나님은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심을 알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부터 그를 크게 높이실 것이라 하십니다. 물론 우리는 1장에서 여호수아의 명령을 거역하는 자가 있다면 죽이겠다는 출애굽 2세대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그를 지도자로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 없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을 이후로 그를 인정하지 않았던 사람들마저 그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로 인정하게 될 것이라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본론
하나님께서 어떻게 여호수아를 크게 높이실까요? 현재 요단강은 범람하여 사람의 힘으로 건널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알게 할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 길을 내신 것처럼 요단강도 갈라 길을 내실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초자연적으로 강이 갈라지는 기적을 보며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함께했던 모세를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이 기적을 보며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인도하기에 결코 부족한 지도자가 아님을 그들은 인정할 것입니다. 이제는 안심하고 그를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함께하심이 드러나는 사람들에게 세상이 그 권위를 인정하는 모습이 종종 등장합니다. 바로의 꿈을 해석한 히브리 노예 요셉은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바벨론 제국의 모든 박수와 술객들보다 지혜와 총명이 열 배나 나으며 환상과 꿈을 해석하는 남유다 포로 다니엘은 바벨론의 왕이 다섯 번이나 바뀌는 동안 바벨론 전역을 다스리는 총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신약 성경에서 우리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함께하심,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함이 영적 권위에 얼마나 중요한지 발견하게 됩니다. 요한1서 5:18절 말씀입니다.
요한1서 5:18 NKRV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마귀가 만지지도 못하는 ‘그’가 누구입니까? 하나님과 사귐의 교제 속에 있는 성도입니다. 하나님과 사귐 속에서 성도는 하나님을 관계적으로 압니다. 하나님이 그를 알고 그도 하나님을 압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의 교제를 나누는 성도는 마귀에게도 알려집니다.
사도행전 19장에서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초자연적 능력을 행합니다. 그것을 본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귀신들린 사람에게 바울이 한 일들을 따라합니다. 이 사건이 사도행전 19:11-16절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19:11–16 NKRV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귀신은 내가 바울은 아는데 너희는 누구냐고 하며 그들을 제압합니다.
저는 수요예배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정말 은혜인 이유는 그것이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죄인인 우리 안에 단 한 구석도 은혜를 받게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보시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이와 동일합니다. 마귀가 우리를 피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적 권위는 하나님의 임재가 성도와 함께 할 때 나타납니다. 물론 성령께서 우리 안에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성령이 함께하심을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성도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날 때 영적인 권위가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관건은 어떻게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우리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가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 언약궤 뒤를 따르라는 여호수아의 지시를 통해 자신을 거룩하고 성결하게 하는 자가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거룩과 성결을 추구하는 자에게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으며 그에게서 영적인 권위가 느껴집니다.
또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패하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겸손은 자기 비하가 아닙니다. 말로만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정작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의 방식을 따르며 사람의 힘을 의지하는 것은 겸손을 가장한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그러나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높이십니다. 여호수아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범람한 요단강을 건너려는 여호수아는 자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할 수 없음을 압니다.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그에게 하나님은 영적 권위를 입혀주셨습니다.
세상은 경제력, 지력, 체력 등 힘이 권위를 줍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힘을 기릅니다. 그러나 보이지 영적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임재가 권위를 주며 이 권위가 세상의 모든 권위를 압도합니다. 세상적 권위를 내세워 복음을 전해보십시오. 아무리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복음을 전한다 해도 열매는 미미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주어지는 영적 권위를 가지고 복음을 전하면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목도할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법칙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7–29 NKRV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육체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자랑합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과 구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란 정체성을 부여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가정, 일터, 커뮤니티, 우리의 조국, 우리 민족, 그리고 세계 열방을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들어오게 할 거룩한 의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할 의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들어오게 하기 위해, 그리고 그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서 우리에겐 영적 권위가 필요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날마다 거룩과 성결을 추구하시길 바랍니다.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삶 속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영혼들의 눈에 하나님의 임재가 보일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질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의 말과 행동을 주목할 것이며 우리를 따를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는, 영적 권위를 가진 성도님들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나오는 영적 권위가 너무도 필요했듯,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는 너무도 필요합니다. 주님, 거룩한 삶, 성결한 삶 살도록 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겸손히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와 함께 동행함이 나타나고 증명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 사명의 열매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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