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위기의 순간에 기도하고 찬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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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25–31 (NKRV)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오늘 말씀의 제목은 위기의 순간에 기도하고 찬송하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합니다. 수능을 앞두면 수능기도회가 생기고, 어려운 시험을 앞둘 때, 금식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도 가운데 문제들을 해결해주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즐겁고 기쁜일이 생기면 찬송합니다. 불임이던 가진 한나가 사무엘을 가진 뒤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상황에 관계없이 기도하고 찬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즐거운 상황에도 기도할 수 있어야 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찬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황이나 환경이 변한다고 해서 하나님과 동행하거나 하지 않거나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늘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삶, 그 때,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하고 항상 기뻐하며 찬송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성경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바울과 실라가 등장합니다. 그들은 지금 감옥에 갖혔습니다. 모진 매를 맞아서 지금 괴로운 상황입니다. 이것은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고 나서 벌어진 일입니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 매맞고 감옥에 갖힌 그들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억울하고 속상하겠습니까? 그 상황에서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보시겠습니다.
Acts 16:25 NKRV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바울과 실라가 전도여행을 다니다가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주었습니다. 그 여종이 주인에게 큰 이익을 주었는데 그 이익이 없어졌으니 그 주인이 어떻게 했겠습니까? 귀신을 쫓아줘서 고맙다고 하긴 커녕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서 관리들에게 끌고 갑니다. 거기서 바울과 실라는 많이 맞고 감옥에까지 갖히게 되지요. 지금 그런 억울하고 아프고 괴로운 상황에 바울과 실라가 택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처지와 관계없이 감옥에 있는 죄수들이 다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이런 감옥에 갖힐 만한, 매 맞을만한 억울한 일이 생길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순간에 여러분은 하나님을 감사찬송을 할 수 있습니까? 놀랍고 영원한 사랑이신 하나님,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감사하신 주님,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의 삶에 개입해주십니다. 26절을 읽어보겠습니다.
Acts 16:26 NKRV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하니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감옥이 흔들릴만큰 큰 지진이었습니다. 문도 다 열렸고, 죄수들을 묶고 있었던 것들이 다 풀렸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찬양중에 거하신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와주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찬양해야할 이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에 임할 때, 선두에 서는 무리가 바로 찬양대였습니다. 칼을 든 병사도 아니고, 말을 타는 기병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제사장 무리가 전쟁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는 이와 같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 임재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능력을 보여주십시오. 주님께서 거룩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가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일 때, 임재해주시고, 우리의 삶에 개입해서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삶에 괴롭고 힘든 고난과 시험이 있습니까? 계속 기도하셨지만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까? 이제 하나님을 찬송할 때입니다. 그분을 믿고 감사로 기쁨으로 영광올려드리시기 바랍니다. 그 때, 그분이 찾아오시어 여러분이 메여있던 죄의 짐과 허물, 그리고 아픔과 괴로움에서 해방시켜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쁨과 감사를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게 만드십니다. 낙심한 사람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Acts 16:27–31 (NKRV)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감옥을 지키던 간수가 잠에서 깨어 감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크게 낙심했습니다. 그래서 자결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죄인들이 다 도망가면 간수는 사형당하기 때문에 그 편이 낫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때, 바울이 간수에게 죽지말라고 소리칩니다. 우리 도망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 때 간수가 얼마나 놀랐을 까요. 도망갈 수 있었지만 도망가지 않은 죄인들을 보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았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평범한 일들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간수가 바울과 실라앞에서 엎드려 말합니다. 선생님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겠습니까?
이 때, 그들이 말하기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상황과 환경에 치우지지 않고 기도하고 찬양해야합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자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위기의 순간에 있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보여주면 그것을 본사람들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용하시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에 임재하시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고자 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고난과 슬픔의 순간에도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겠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해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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