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

시작 기도 및 영광의 박수

잠시 기도합시다. 하나님, 우리는 죄인입니다. 불행한 죄인입니다. 행복하다고 착각하며 사는 불행한 죄인입니다. 이 시간 말씀하여 주셔서 진짜 행복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구원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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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불러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우릴 불러주셨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모든 잘못된 생각을 깨드려 주실 우리 구원자 예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서론

여러분들은 지금 행복합니까? 손 한 번 들어보죠. 나는 행복하다 손! 아니다. 나는 불행하다! 행복하지 않아요 손! 자, 그러면 행복이 뭘까요?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일까요? 휴대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사람?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마음껏 볼 수 있는 사람? 원하는 게임 마음껏 할 수 있는 사람?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사람?

요즘에 여러분들은 10대입니다. 요즘 10대 말고, 20대 30대 사람들은 굉장히 특이한 행동을 하고 있어요. 자기 스스로 휴대폰을 꺼버리고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휴대폰을 작은 감옥에 넣어서 못 쓰게 만들고 있어요. 유튜브, 인스타, 게임도 최대한 조금만 할 수 있도록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신기하죠? 나한테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요즘엔 줄이고 있어요. 오히려 이렇게 줄일 때 더 행복해진다고 보는 것이에요. 실제로 유튜브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불행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어요.

20대 30대는 휴대폰을 멀리하고, 책 읽기, 산책, 운동, 등산 등등의 다른 것들을 하면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해요. 우리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휴대폰을 통제하고 있지요? (우리 민재) // 또 음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옛날엔 음식을 많이 먹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했어요. 배가 부르면 행복하다고 생각했지요.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행복하려면 음식을 멀리하라. 나쁜 음식들을 멀리하라. 때로는 굶는 것도 좋다고까지 말하고 있어요. 탕후루 같은 나쁜 음식들, 이런 것들을 멀리하고, 가끔씩 저녁밥을 굶기도 하고, 3달에 한 번 정도는 아예 금식이라고 하죠. 3끼 밥을 안 먹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고 있어요.

도대체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은 어떻게 얻는 것일까요?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성경에서도 행복한 사람을 말하고 있어요. 복 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을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가만히 읽어보니까 완전 다른 행복을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했던 행복은 우리가 얻는 행복을 말하고 있었어요. 우리가 어떻게 하면 행복이 온다. 이런 식으로 말했어요.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말을 하지 않는 겁니다. 행복은 나로부터 오는 게 아니다. 이렇게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말을 성경이 하는 겁니다.

본론

예수님께서 지난 시간에 제자들을 부르셨고, 이제 산 위로 올라가셔서 제자들과 무리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산 위에서 가르치시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의 8가지 행복을 듣게 되는 것이에요. 8가지의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겁니다.

사실은 하나하나 다 자세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총 8가지니까 8시간 정도 말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예수님께서 8가지의 행복한 사람들을 소개하여 주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 애통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긍휼히 여기는 사람, 마음이 청결한 사람, 화평하게 하는 사람,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들이다.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행복한 사람들은 이런 사람이니까 너희들은 이렇게 살아야 해. 이게 아니었다는 겁니다. 왜냐면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의 힘으로 행복을 가질 수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8가지 행복한 사람. 8가지 행복. 줄여서 팔복이라고 하는데,

이 팔복은 사실 우리한테 한 말씀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을 소개하는 말씀이었다는 겁니다. 한 가지만 예를 들어서 말해봅시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래요. 무슨 뜻이에요? 예수님 자신을 청결한 사람이라고 깨끗한 사람이라고 소개하여 주신 것이에요.

Matthew 5:8 NKRV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예수님만이 깨끗한 사람이고, 그렇기에 예수님만이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자 그러니까 성경은 행복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에요. 행복은 너가 얻는 게 아니야. 너가 어떻게 한다고 얻어지는 게 아니야! 행복은 예수님께로부터 나오는 거야. 진짜 행복은 바로 예수님이야. 이렇게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처음 세상은 원래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 아담와 하와가 죄를 짓고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어서 세상이 이상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정신이 이상해진 것이에요. 그래서 자기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원래 행복은 하나님께로부터만 오는 건데, 죄인이 되어버려서 사람들은 착각에 빠진 것이지요. 내가 하나님처럼 내 힘으로 행복을 만들 수 있어. 이렇게 바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드디어 찾아오셔서 진짜 행복을 알려주신 것이에요.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고 동시에 사람이신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알려주신 겁니다. 행복은 예수님께로부터 나온다. 그렇기에 8가지 복. 팔복은 모두 예수님에 대한 것으로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에요. 심령이 가난한 사람? 내가, 나의 마음이 가난해져야 하나? 내 마음이 비어져야 하나?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고 우리 예수님이 가난해지셨다는 겁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물과 피를 쏟으면서 가난해지셨다는 겁니다.

이렇게 8가지 복, 팔복을 들으면서 우리의 생각이 바뀌는 것이죠. 내가 행복을 얻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행복을 얻어주시는 거구나. 아 예수님이 진짜 행복이구나. 그러면서 이 팔복을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는 겁니까? 우리의 진짜 행복이신 예수님을 믿어야겠다.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구나! 예수님을 믿으면, 행복이 따라오는 거구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것이죠.

자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제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 안에 예수님의 팔복이 들어오는 겁니다. 그렇게 예수님으로 우리가 가득히 채워지게 되는 것이에요. 지난 시간에 우리는 제자라고 배웠어요. 그렇기에 제자들은 예수님 믿고, 예수님의 팔복이 들어와서, 예수님을 닮아가게 되는 겁니다. 우릴 구원하시려고 애통하셨던, 눈물 흘리셨던, 피를 흘리셨던 예수님을 믿잖아요? 그러면 이제 어떻게 된다? 우리도 예수님 모르는 친구를 볼 때 애통하게 되는 것이에요. 슬퍼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공격 당하신, 박해 받으신,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그 예수님을 믿잖아요? 그러면 우리 제자들은 예수님과 같이 다른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다가 우리도 욕을 듣고, 공격을 받게 되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세상 친구들에게, 예수님 모르는 친구들에게 공격 받게 되어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왜냐면 우리와 저 친구들이 쓰는 안경이 완전 다르기 때문이에요. 겉으로는 똑같이 생겼어요. 그러나 저들은 자기 힘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뭐죠? 예수님으로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그렇기에 예수님을 소개하다가 공격 받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팔복을 가르치시고, 마지막에 이렇게 말씀하세요.

Matthew 5:11–12 NKRV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이제 예수님을 소개하다가 저와 여러분들은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너희가 받을 하늘의 상이 크다! 옛날의 선지자들도 다 이렇게 공격 받았어!

원래 우리가 예수님을 공격하고 예수님을 욕하였던 그런 죄인들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고 욕을 먹으시고, 공격 받으시고, 그렇게 십자가에서 박해 받으신 것이에요.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공격하던 자에서 이제 예수님을 믿는 자로 바뀌게 되었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이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에요. 이제 진짜 행복이신 예수님을 믿고 행복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죠. 이제 우리는 하루 하루 살면서 예수님 모르는 친구들에게 예수님 소개하는 것이에요. 그렇게 살다가 우리는 이제 하늘에서 상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받을 하늘의 상은 무엇인가요?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상이 더 커질까요? 우리가 받을 상은 그런 상이 아니에요. 우리가 열심히 해서 받는 그런 상이 아니지요. 우리가 받는 상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갈 영원한 천국이에요. 그 새로운 하늘과 새 땅에서 예수님과 영원토록 사는 게 우리의 상인 것이죠.

세상 사람들은 나쁘게 말하면 미쳐있어요. 자기 힘으로 행복을 얻겠다고 미쳐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이죠. 행복은 예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진짜 행복이신 예수님을 우리가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우리는 예수님 복음 들고, 예수님과 함께 이제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에요. 진짜 행복을 내가 알려줄게. 이렇게 친구들 눈에는 이상하게 보일 것이에요. 그렇기에 때로는 이제 우리가 예수님 이름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공격 받을 수도 있는 것이에요. 욕을 먹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들을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친구들에게 진짜 행복이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