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놀라는 믿음(백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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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7:1-10, 마8:5-13
,눅7:1-10, 마8:5-13
예수님은 백부장의 어떤 믿음을 보고 놀라셨는가?
배경
산상수훈 이후에 이어지는 스토리
산상수훈은 이론
백부장의 이야기는 실천,
믿음을 보고 놀라시는 예수님
1. 이웃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
헤롯안티파스 수하, 로마의 군인의 우두머리, 세금징수, 이방인
유대인에 마음을 얻은 것은 믿음 안에서 동기가 시작
하인에 대한 사랑 2절
2.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
로마군대의 세금징수자를 위해 장로들이 움직임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 5절
회당을 지어줌 5절 (말씀에 대한 사랑)
3. 진리에 대한 열망 5절
회당은 말씀을 강론하고 가르치는 곳
재산과 물질을 회당 짖는데 사용
말씀을 배우고 선포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우선으로 둠
4. 말씀의 권세 7-8절
예수님이 집으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벗들을 보내 만날 자격이 없다는 것을 강조
집으로 안오셔도 말씀하시면 하인이 나을 것을 알고 믿음,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세가 있기 때문
예수님은 백부장의 어떤 믿음을 보고 놀라셨는가?
배경
산상수훈 이후에 이어지는 스토리
산상수훈은 이론
산상수훈에서 가르치신 예수님의 설교내용은 진짜 믿는 사람,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나라의 백성, 참 제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 사람은 겸손하고 죄에 대해 회개한 사람이며 심지어 원수를 사랑할 줄 아는 초월적인 사람입니다. 관대하여 약한 사람을 불쌍히 여길 줄 아는 사람, 선을 행하고 의롭게 행하는 그런 사람, 하나님께 헌신되고 순종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이죠.
백부장의 이야기는 실천,
1. 이웃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
어떤백부장의사랑하는종이병들어죽게되었더니
예수의소문을듣고유대인의장로몇사람을예수께보내어오셔서그종을구해주시기를청한지라
헤롯안티파스 수하, 로마의 군인의 우두머리, 세금징수, 이방인
그의 신분은 이스라엘을 억압하고 강제로 세금징수를 하는 사람들의 백부장이다.
유대인에 마음을 얻음
그가 어떻게 유대인들과의 관계를 맺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 원수와 같고 이방인을 개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어려운일이 있을 때 그 지역의 지도자들이 발 벗고 뛰어든다.
하인에 대한 사랑 2절
2절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첫째, 위대한 사랑으로 예수님을 놀라게 했습니다. 백부장이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동원해서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그의 종입니다.
‘파이스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파이스는 소년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어린 노예를 의미하는데, 이 시대에 어린 노예의 위치는 우리가 아는 것 보다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천한 신분이었습니다.
이 당시 국가 법은 노예를 죽이거나 살리거나 할 수 있는 권한은 주인에게 있었습니다. 소와 양과 노예는 같은 상품으로 취급 받는 시대였죠.
카토라는 로마사람의 진술에 의하면 “농부가 매년마다 자기가 쓰는 농기구를 체크하고 낡은 것은 버리고 새것으로 바꾸는 것처럼 노예도 그러하다”
백부장은 그를 사랑하는 종으로 여겼다. 원어에서는 valuable, precious, distinguished로 번역된다.
예수님은 백부장을 유대인과의 관계와 집안에 거느리는 종과의 관계를 유심히 보면서 어떤 동기에서 그러한 사랑과 선한일이 나왔는지 꿰뜛어 보신 것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약자와 소외된 자들과 자기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자들을 아끼고 소중히 여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알고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환경을 초월한다. 사람들의 눈치와 멸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2.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
로마군대의 세금 징수자를 위해 장로들이 움직임
4절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권력이나 힘의 압력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진심으로 백부장을 돕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 이방인이며 원수나 다름 없는 신분에 있는 사람을 위해 장로들이 친히 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이다.
“이 사람은 우리 민족을 사랑합니다.” 이 말은 단지 이스라엘 백성들 몇 명이랑 친하게 지냈다는 말이 아닙니다. 자기가 맞는 사람들과 잘 지냈다는 말이 아닙니다. 백부장이 어떻게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그들과 관계를 가져왔는지 알 수 있다.
5절 “그가 우리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로마의 백부장 측면에서, 유대인은 자기들끼리 죽이고, 이상한 제사를 밥만먹고 지내는 집단이었다. 힘도 없고 열등해 보이는 집단이었다.
3. 진리에 대한 열망 5절
회당을 지어줌 5절 (말씀에 대한 사랑)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예배가 드려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강론되는 회당을 지어줬다는 것을 특별히 강조
회당의 주된 기능은 찬양과 말씀을 가르치는 곳
재산과 물질을 회당 짖는데 사용, 말씀을 배우고 선포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우선으로 둠
그는 자기가 가진 모든 재산과 물질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구약에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열망했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이것이 왜 물질을 들여 회당을 지었는가에 대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열망했기에 가르치고 배우도록 하는 회당을 지었습니다.
매우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의 말씀에 대한 열망은 거듭 예수님을 놀라게 하였다. 이런 행동이 왜 믿음의 행동인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다면 그 분을 알고 싶고 교제하고 싶다. 이를 위한 최고의 방법은 그 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4. 말씀의 권세 7-8절
자격이 없다는 것을 강조
“내가주께나아가기도감당하지못할줄을알았나이다”
유대장로들은 자격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반면, 백부장은 스스로 예수님을 뵐 자격이 없다는 것을 강조
예수님이 점점 다가오는 동안 예수님의 존재 앞에 설 가치가 없는 존재임을 깨달음
주여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 앞에 서기도 감당하지 못하는 죽을 죄인입니다. 당신을 보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방인인 제가 주께 가는 것은 예수님 당신을 부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제가 나아오지 마십시오. 이것이 백부장의 반응이었습니다. 참된 겸손과 자기 낮아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흔적을 가진 참된 겸손입니다. 이것은 마치 베드로가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고백과 같습니다. “주님 저를 떠나가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5:8) 또 세리의 고백과도 같습니다.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그리고 세리는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숙여 가슴을 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극도로 부끄러워 했습니다.
주여 저는 죄인입니다. 죽을 죄인입니다. 당신을 보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방인인 제가 주께 가는 것은 예수님 당신을 부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제가 나아오지 마십시오. 이것이 백부장의 반응이었습니다.
참된 겸손과 자기 낮아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흔적을 가진 참된 겸손입니다.
이것은 마치 베드로가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고백과 같습니다. “주님 저를 떠나가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5:8) 또 세리의 고백과도 같습니다.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그리고 세리는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고개
를 숙여 가슴을 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극도로 부끄러워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있는 권세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백부장의 이 말에는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세가 있고 전지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말씀에는 권세가 있는 것을 저는 압니다. 당신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생명과 죽음을 지배하시는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이런 맥락에서 백부장은 선포합니다. “말씀만 하옵소서 그대로 될 것입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어떤 말씀으로 시작하시는지 기억나십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애통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로 시작합니다. 팔복의 공통된 핵심이 낮아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은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입니다. 유대인들은 거만하고 부유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은 영적으로 파산한 사람들입니다. 백부장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 상황을 상상해보면 예수님의 주변에는 항상 많은 무리들이 따라 다녔습니다. 수천 명의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 가버나움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가 커지고 먼지가 나고 소란스러웠을 겁니다. 6절에서 “그 집이 멀지아니하여”라는 표현을 봤을 때 백부장은 예님이 가까이 오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예수님께로 보냈습니다. “주여 수고하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내가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권세가 있다는 것은 믿는가?
하나님이 말씀 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