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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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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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이 있는곳

1-2장 요약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은채 혼합주의적인 신앙에 살고 있었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들의 소견에 옳은”것을 선택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 엘리제사장과 그의아들들이다. 지금까지 보여진 엘리 제사장의 모습은 한나의 간절한 기도를 술취한줄로 생각하고, 아들들에 죄를 바로잡지 못하는 보습을 보여준다. 그의 모습은 영적으로 어둡고 무능력해 보이는듯한 모습니다.
그의 아들들은 나쁜짓만 골라서 한다.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자신들이 취하고,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온 사람들을 위협해 제사에 드릴 좋은 고기를 제사에 올리기 전에 빼앗기도 하였다. 하나님은 이런 엘리의 집에 사람을 보내셔서 사무엘상 2:28–29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저주를 예고 하셨다. 하지만 하나님의 경고에도 이들은 변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그들의 시대를 종결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로 작정 하셨다.
이런때에 사무엘 한나라는 여인이 기도를 통해 얻은 사무엘 이라는아이가 등장하게 되고, 사사를 통해 통치 받던 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결국 그나라를 통치하고 다스리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은 삼상 1:1 절은 다음과 같이 시작됩니다.
사무엘상 3:1 NKRV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이야기의 초점이 다시 사무엘에게로 옴겨집니다.
이전 2장에서는 엘리제사장의 집에 하나님이 주실 징벌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그리고 이어 3장은 사무엘이 엘리앞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있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이때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은 선지자들에게 주어지는 계시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때는 말씀도 이상도 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엘리의 눈은 점점 어두워가서 잘보지 못했습니다 . 굳이 여기에 엘리의 눈이 어두웠다는 것을 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등불이 아직꺼지지 않았다는 것을 볼때에 켜져 있던 등불이 시간이 지나며 사그라드는 것 어럼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간은 늦은 밤이나 새벽쯤 되었을 겁니다. 그럼 당연히 엘리는 잠자리에 들어 있어야 할시간이고, 그 처소에 누워 있어야 할 시간입니다. 그럼 그냥 “그때에 그는 처소에 누워있고” 라고 해도 문제 될것은 없습니다.
굳이 엘리의 눈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엘리의 영적인 상태가 그리고 제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한번더 주지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는 눈이 어두운 상태에서 자신의 처소에 누워있지만, 사무엘을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궤가 있는 여호와의 전에 누워서 있었습니다. 두사람의 공간적인 차이는 두사람의 영적상태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짧은 구절을 통해 이른 아침 우리가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를 찾으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실제 공간적인 것에 의미를 두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 마음을 보아야 합니다.
마음이 있고 귀중한 곳 귀중한 장소를 찾게 되면, 어떻습니까? 한번더 찾아보게 됩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눈도 가고 몸도 있습니다.
엘리와 사무엘 두사람의 차이는 중 하나가 그 마음이였습니다. 여호와의 전에 누웠던 사무엘, 그리고 자신의 처소에있었던 엘리 제사장,
성도여러분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감사한것은 이른 새벽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두었기에 이곳에 있을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전에서 등불을 지키기 위해그곳을 치켰던 사무엘과 같이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게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이 주신 직분을 소중히 여기고 힘써서 주의일에 충성하며, 쓰임받는 주의 자녀들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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