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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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views여호사밧이 전쟁을 앞두고 간절히 기도하고 유다 백성을 모으고 금식하며 기도하기를 명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고 하나님이 전쟁을 진두지휘하신다.
Notes
Transcript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기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심도 감사, 주님의 은혜의 기쁨을 알게 하심도 감사, 참된 자유를 주심도 감사, 평안케 하심도 감사, 이렇게 새벽에 주의 전에 나오게 하심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깨달아 오늘도 더욱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새벽의 찬양도 하나님께 기쁘게 받으신 줄 믿습니다. 새벽 찬양팀이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쓰임받고 귀한 칭찬 듣는 거룩한 찬양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과 감사를 담아 드리는 헌금도 받아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온전히 사용되게 하시고 헌금을 드리는 믿음의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과 현재와 미래를 지켜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 서울 시온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말씀을 통하여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키는 시온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00일 감사 일천번제가 하나님께 드리는 순전한 감사의 제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영적인 귀를 열고 듣게 하시고, 영적인 능력과 소망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 대하 20:1-4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서론
서론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들, 하나님의 자녀들이 갑작스러운 큰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주 훌륭한 성경적인 답입니다. (위기 대응 메뉴얼 : 경찰서, 소방서, 군대 등)
오늘 말씀을 통해서 뜻하지 않은 위기, 갑작스러운 위기 속에서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믿음과 기도의 능력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기도를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호사밧 왕은 어떤 사람으로부터 모압, 암몬, 마온 세 나라가 연합해서 유다를 쳐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미 세 나라 연합군은 전쟁을 할 수 있는 준비를 철저하게 한 상태였습니다. 한 나라를 상대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세 나라의 연합군을 상대로 전쟁을 한다는 것, 그리고 곧 전쟁이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것, 여호사밧왕과 유다에게 심히 불리한 상황입니다.
여호사밧은 두려웠습니다. 당연히 두려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도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돈, 건강, 직업, 인간관계, 사건 사고 등... 그런데 이런 문제가 예고를 하고 일어난다거나 천천히 일어난다면 그나마 어느 정도는 대처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위기 상황, 이런 문제가 예고도 없이 갑자기 일어난다면 참 많이 두려울 것입니다.
무서울 것입니다.
“왜 갑자기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났지? 당장 어떻게 해야 하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고 걱정도 될 것입니다.
누구나 갑작스런 위기를 만나게 되면 두려움을 갖게 되는 건 당연한 반응이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하면서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도는 없는 노릇입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좌절시키게 만들도록 내버려두느냐, 아니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느냐...
이 기로에서 우리는 믿음의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론
본론
첫째, 처음부터 기도해야 합니다. (3절)
첫째, 처음부터 기도해야 합니다. (3절)
대하 20: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두려움을 느꼈던 여호사밧왕은 어떻게 했습니까?
여호와께 낯을 향하여 간구하였습니다.
여호사밧은 두려움을 느낀 후 다른 생각, 다른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혹은 신하들을 불러서 대책을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나는 문제를 만났을 때 처음부터 기도를 합니까?
아니면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고 난 뒤에 기도를 합니까?
처음부터 기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 처음부터 기도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기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처음부터 기도하면 순전한 신앙적인 방법으로 모든 일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기도를 드린 여호사밧은 그 다음에 무엇을 했습니까?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고 공포하였습니다.
민족의 큰 위기 앞에서 온 민족이 함께 금식하며 기도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금식까지 하라는 것은 그만큼 긴급하고 중대한 사안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당장에 있어야 한다는 간절함 때문이었습니다.
여호사밧왕의 금식 공포에 유다 백성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였습니다.
예루살렘에 모여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함께 기도한다는 것은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남자들만 모이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자녀, 어린이까지 온 가족이, 모든 사람이 모였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함께 모이고, 함께 금식하고, 함께 기도합니다.
이렇게 함께 기도할 수 있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긴급할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귀한 기도의 원리를 배우게 됩니다. `
1. 처음부터 하나님께 기도하라. 2. 모두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라.
여러분~ 위기를 만났을 때
처음부터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함께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간절할수록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 아이들까지 함께 기도하는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함께 기도하는 가정이 되기를, 함께 기도하는 목장이 되기를, 함께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7-9절)
둘째,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7-9절)
역대하 20:7–9 (NKRV)
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세상은 한 가지 계획만 가지고 있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안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랜 A 뿐만 아니라 플랜 B도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플랜 A도 없고, 플랜 B 없는 여호사밧왕과 유다 백성이 어떻게 보이십니까?
무지하게 보이십니까? 무능력해 보이십니까?
여호사밧왕의 군사력
여호사밧왕의 군사력
그런데 실제로 여호사밧왕은 무지하거나 무능력한 왕도 아니었고, 유다도 결코 약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역대하 17장을 보면,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사밧 왕에게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숫양 7,700 마리와 숫염소 7,700 마리를 바쳤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했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는데,
그 수가 총 116만명 이상입니다.
천부장 중 으뜸인 아드나의 큰 용사 : 삼십만 명
지휘관 여호하난의 군사 : 이십팔만 명
아마시야의 큰 용사 : 이십만 명
큰 용사 엘리아다의 활과 방패를 잡은 자 : 이십만 명
여호사밧의 싸움을 준비한 자 : 십팔만 명
그 외에 온 유다 견고한 성읍들에게 군사를 두었습니다.
이렇게 강했던 나라였는데, 이번 전쟁의 위기 속에서 여호사밧왕은 멘붕이 왔나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나 봅니다. 승리를 장담하기가 어려웠나 봅니다.
여호사밧왕은 계획을 세우고 작전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을 기억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살면서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임하면
성전 앞과 주 앞에서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으면 들으시고 구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었기에 이 기도는 더욱 더 강력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지켜주시고 도와주시고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이 땅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은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는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약속의 말씀을 믿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십시오.
약속의 말씀을 통해서 기도 응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호사밧왕은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큰 위기가 임박했을 때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이 없고 두렵기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합니다.
위기가 다가올수록 더욱 더 오직 주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직 주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교회가 오직 주만 바라보고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여호와 앞에 서야 합니다. (13절)
셋째, 여호와 앞에 서야 합니다. (13절)
대하 20:13
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여호사밧왕과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린 후에 어떻게 했습니까?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유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여호와 앞에 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기도를 했으면 응답을 기다려야죠. 그렇죠?
이제 곧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 시간이 임박했어요.
여호사밧왕과 유다 백성들은 기도를 한 후에 마음대로 하지 않습니다.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침울해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한 후에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 앞에 똑바로 섰습니다. 확고하게 섰습니다.
이것이 기도를 한 이후의 기도자의 모습이 되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기도를 했기 때문에 기도 응답을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을 기다리기 위해서 여호와 앞에 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시작했습니다. (14절)
하나님의 영이 회중 가운데 있었던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습니다.
야하시엘이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역대하 20:15 중간부터 입니다.(설교자)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고 하나님께서 안심시켜 주십니다. 안심이 되겠지요.
그리고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이 전쟁을 진두지휘하십니다.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너희는 싸울 것이 없다. 너희는 싸울 것이 없다.
너희는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여호사밧왕은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었고,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 앞에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했습니다.
주의 영이 임하셔서 주신 말씀을 듣고 여호와밧왕과 유다 백성들과 레위 사람들이
여호와를 경배하고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받았을 때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언젠가 주님의 말씀을 받게 되었을 때 우리도 꼭 이런 모습으로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을 때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서서 심히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유다 백성들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갔습니다.
이곳에서 여호사밧 왕은 다시 한번 외칩니다.
역대하 20:20 후반(설교자)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너희는 너희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여러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견고히 서게 되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신뢰하면 형통하게 됩니다.
이건 제 얘기가 아니라 성경 말씀입니다.
영적인 신뢰가 중요합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이제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대열을 이루고 섰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전쟁을 대열을 서서 보는 겁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자세입니다.
흐트러진 상태로, 무질서한 상태로, 아무렇게나 준비없는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를 볼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대열을 서서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을 두 눈을 크게 뜨고 지켜 보는 겁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자세는 이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때,
우리에게 대열을 서는 것과 같은 믿음의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싸우심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하나님의 일하심을 대열을 갖추고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전쟁이구나! 똑똑히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해야 합니다.
대열을 갖춘 유다 백성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호사밧왕과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은 것을 의논해서 실행했습니다.
바로 찬양이었습니다.
전쟁 바로 직전 회의를 했는데, 여러분~ 회의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회의의 목적 :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을 위해서
회의의 방법 : 바로 이 순간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정하는 것입니다.
백성들과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찬양하게 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는 신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할 때 하나님이 전투를 시작하셨습니다.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너무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아는 영적인 신호인 줄 믿습니다.
우리의 찬양이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영적인 신호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준비하신 복병으로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셨습니다.
암몬 자손과 모암 자손이 세일 산 주민들을 다 죽이고 난 뒤에 그들이 서로 쳐죽였습니다.
유다 사람들이 들 망대에 올라가서 보니 땅에는 시체들 뿐이었고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연합군대를 물리쳐 주셨습니다.
여호사밧왕과 유다 백성들은 전리품, 적군의 재물과 의복과 보물을 취하게 되었는데,
너무 많아 가져갈 수 없을만큼 많아서 사흘 동안 거두어 들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넷째날에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했습니다.
‘브라가’ 는 ‘송축’ 혹은 ‘축복’ 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골짜기, 브라가 골짜기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행하시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얻게 하신 축복의 골짜기가
여러분에게 꼭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전쟁에서 승리를 얻은 여호사밧왕과 유다 모든 사람들은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말씀(27절)에는 “하나님이 그들을 즐거워하게 하셨다” 라고 나와 있는데,
유다 백성들은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했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갔습니다.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여호사밧의 나라는 태평하였는데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해피 엔딩입니다. 행복한 결말입니다.
유다 모든 백성이 기도의 능력을 체험했고, 하나님의 역사하심도 보았고,
큰 승리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나라가 태평하게 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평강을 얻었습니다.
결론
결론
여러분~~ 위기를 만났을 때
처음부터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앞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응답을 받았다면
하나님을 신뢰하시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견고히 서게 되고,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싸우심,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기 위하여 대열을 갖추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똑똑히 보시기를 바랍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믿고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찬양이 영적인 신호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축복의 골짜기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은혜이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곳이 축복의 골짜기인 줄 믿습니다.
인생의 위기 속에서 기도를 통하여 진정한 승리를 얻고 귀한 은혜를 충만하게 받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승리와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함께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응답과 하나님의 역사를 볼 때 믿음으로 준비하여 보게 하시고, 주께서 주시는 승리로 말미암아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하게 하옵소서. 서울 시온교회의 집회 가운데 주의 영이 임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100일 감사 일천번제를 통하여 감사의 신앙을 깨닫게 하시고 감사의 능력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오직 주만 바라보고, 오직 주께 기도하며, 오직 주의 은혜로 충만한 하루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