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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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명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실현할 때까지는 결코 죽지 않는다. - 리빙스턴
이것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그의 신앙적 의지를 보여주는 것, 동시에 자신에게 사명을 맡기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확신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끔 사명을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생각보다는, 인간적인 능력이나 자질을 앞세우고 이것이 사명을 감당하는 주된 요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의 주관적인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도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사람들은 필요한 사람과 불필요한 살마, 유능한 사람과 무능한 사람 등으로 나누고 각 사람의 한계를 자기 잣대로 결정하곤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볼 때 무능하게 보인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서까지 무능력한 자이겠습니까? 사람이 볼 때 불필요하게 보여서 하나님께까지 불필요한 자이겠습니까?
오히려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는 우리들이 보기에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잘 보여줍니다. 맞습니다. 우리의 능력의 유무는 하나님의 사명을 사명을 감당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길에 놓인 돌이라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능력과 자질을 절대시하지 않으시며 이에 따라 사람에 대해 등급을 매기지도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이겠습니까?
1. 하나님께서 친히 지명하며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께서 친히 지명하며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특별한 일에 사용되면 거기에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이야기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학벌을 자랑하든지, 가문을 자랑하든지, 건강과 재능을 자랑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십시요. 바울 사도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성도로 부르신 이들 중 대부분이 지혜가 없고 능하지도 문벌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적으로 자랑할 만한 조건이 없음에도 하나님의 일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하니님이 사람을 사용하시는 데는 아무런 인간적 조건도 개입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그것이 조건이 됩니다. 본문을 기술하고 있는 사도 바울의 경우를 보십시오. 바울은 다른 여느 사도들과 달리 주님의 12제자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오히려 그는 교회를 핍박하고 박해하는 일을 일삼았던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한 사도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그를 사도로 택하시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모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절했던 모세를 하나님께서 부르셨을 때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어떤 인간적 조건보다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부르심입니다. 그 부르심이 있다면 아브라함이나 모세와 같은 노인도, 목동 다윗이나 농사짓는 엘리사, 어부 베드로와 같은 보통사람도 거룩하고 아름다운 일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이르렀고 아브라함같이 혹은 모세, 다윗, 엘리사, 베드로와 같이 귀하고 거룩한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새롭게 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새롭게 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두 번째 근거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값주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도들이 매 주 예배를 드리고, 봉사를 하고, 물질을 드리는 등의 것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그리스도인들과 같은 바보가 없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것이 피를 보지 못한 자의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왜 성도들이 자신을 헌신하며 주를 위해 봉사할 수 있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 순수하고 거룩한 피를 죄 많은 나를 위해 흘리셨다는 사실을 꺠닫는 순간, 평범한 성도 또는 이기적이었던 한 사람에서 사명의 사람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전에는 몰라서 자신만을 위해 살고 , 쾌락만을 위해 살고,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고, 예수님의 일을 반대하던 삶이, 예수님의 보혈을 알게 되어 주를 위한 삶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내 일을 했다면 이제는 주꼐서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주의 피로 우리가 새롭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3. 힘없고 부족한 자라도 능력으로 덧입히시기 떄문입니다.
3. 힘없고 부족한 자라도 능력으로 덧입히시기 떄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사명자가 되어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이유는 100% 하ㅏ님게서 힘 없고 능력이 없는 우리들에게 말할 수 없는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세상을 사는 것 자체만도 얼마나 어렵습니까? 하루하루 살기가 너무 어려운 세상입니다 .아이들을 키워내는 것, 교육시키는 것 자체만 해도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거기에 더하여 주의 사역까지 감당하고,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인간적으로 볼 때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해내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초인적인 능력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하나님께서 부족하지만 사명을 감당하려고 하는 우리에게 능력으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안에서 주의 선한 일을 할 마음도 주시고, 그 일을 감당할 능력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사명을 감당할 때에도, 우리가 믿음이 어릴 때는 다 내가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내 중심, 내 위주 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점점 성장해 가면 내가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게 역사하고 있는지 꺠닫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눈물도 흘리고, 감사 겸격하게 되고, 겸손하게 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의 고백을 보면 그렇게 많은 일을 하고도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실, 이 고백이 정상적인 신앙의 고백입니다. 누가 너는 무슨 근거로 주의 일을 하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한다고 대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