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기도회: (하나님의 오른손:시89:13)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2 viewsNotes
Transcript
20231116 수능기도회(찬양 10분. 말씀 20분, 통성기도 10분)제 목: 하나님의 오른손
본 문: 시편89:13
찬 송: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
시편 89: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1. 도입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메이듯이 라는 찬양의 가사가 있습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메인다는 것의 전제는 ‘갈증’입니다. 사슴은 시냇물에서 깊은 갈증을 해소합니다. 우리는 어디를 찾아 헤메이고 어디에서 갈증을 해결할 수있나요?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 헤메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났을 때 깊은 영혼의 갈증이 해소됩니다.저와 여러분에게, 그리고 수험생에게 영혼의 깊은 갈증이 해소되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우리 영혼의 깊은 갈증을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오해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사주지 않거나 들어주지 않을 때 부모가 날 사랑하나 오해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부모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듣거나 혼났을 때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오해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정당성에 대해서 오해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참된 부모가 있다면 자녀가 원하는 것을 억압하고, 함부로 꾸지람을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양육을 위해서 그리고 가정의 형편과 상황에 따라서 좋은 것 주길 원하십니다. 아이는 오해할 수 있으나 부모는 자녀를 여전히 사랑하고 아끼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길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이렇게 오해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당하신가? 하나님은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나 오해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이 되지 않거나 더딜 때,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것 아닌가 생각할 때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정당성과 우리를 향한 사랑을 오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육신은 부모는 가정의 형편도 고려해서 아이를 양육해 가지만, 영혼의 부모이신 하나님은 능력이 무한하시기에 우리에게 집중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세워가시기 위해 가장 알맞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에 대해 오해가 되거나 잘못된 이해를 갖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어떤 분이신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가요? 세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2. 본론
첫 번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89편 13절에서 시편의 기자는 기록합니다.
시편 89: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주의 팔에 능력이 있고, 주의 손이 강하다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눈 앞에 보이는 문제가 커보일 때 우리 안에 믿음은 점점 작아지고 하나님을 그 작아진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작아진 마음으로 본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해줄 수 없는 분처럼 여겨집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주의 팔에는 능력이 있다. 주의 손은 강하다 말씀하십니다.
출애굽의 과정에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바로’라는 완고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는 완강함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을 거절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그 고집을 꺾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의 완강함을 열가지 재앙을 하나씩 하나씩 보냄으로 꺾어내십니다.어쩌면 애굽의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수 많은 세월동안 해결할 수 없는 굳어진 문제입니다.
우리 인생의 바로와 같은 해결할 수 없고,굳어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세월 동안 굳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고,어떤 새로움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애굽의 바로를 꺾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동일한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 굳어진 문제에 개입하시기 시작하시면 바로를 꺾으셨듯이 그 문제들을 해결해 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 말씀에서 ‘주의 팔에 능력이 있다“고 기록하는데, 여기서 ’능력‘이라는 단어의 원어의 의미에는 ’‘강력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팔은 강력하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의 강력함을 어떻게 나타내실까요?
시편 16편 8절 말씀입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시편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항상 자신 앞에 모시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강력함은 우리의 인생을 흔들림 없는 인생이 되게 합니다.
시험 시간 우리의 자녀들이 흔들림 없이시험에 임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시편 139편 10절 말씀을 보시면,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시편 139:10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신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강력함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손길로 나타나며, 어려움 중에도 붙들어주십니다.
수능 시험 가운데 있는 우리의 자녀들을 인도하시고,
어려움 중에도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려고 은혜를 쌓아 두시는 분입니다.
시편 31편 19절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시편 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아멘.
이 말씀에서 반복되는 단어가 나옵니다. 바로 ‘은혜’라는 단어입니다. 어떤 은혜입니까? 쌓아 두신 은혜,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에게 이 은혜를 베푸시나요?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은혜를 쌓아두셨고,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은혜를 베푸신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동일한 구원의 은혜를 하나님은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그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서만 듣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본문의 말씀을 통해 보면 그 사람이 “주를 두려워 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그 사람이 ”주께 피하는 인생인가“에 차이가 있습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무섭게 여기고, 두렵게 여겨 하나님을 멀리하는 인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를 두려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히 여기고, 그 말씀을 따라 주의하여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인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아가나요?하나님의 말씀에 주의 하여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지금 축복된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쌓아두신 은혜가 없습니다.
삼상 2장 30절 하반절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삼상 2:30b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 하나님을 무서운 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하여 따라가는 자를 하나님은 존중하고, 은혜를 쌓아두십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귀하게 여김으로 하나님께서 쌓아두신 은혜가 풍성하게 대학 진학과 향후 진로에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께 피하는 인생에게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에게 큰 은혜가 베풀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주께 피하는 자에게는 어떤 큰 은혜가 있을까요?
시편 138편 7절 말씀입니다.
시편 138: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살아나게 하시고,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오른 손이 구원한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께 피할 때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자녀들의 인생이 살아나게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 피할 때 하나님은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고 구원하심을 믿습니다.
그러한 은혜가 수험 시간 가운데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세 번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요?
하나님은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시는 분입니다.
시편 45번 4절 말씀입니다.
시편 45:4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아멘.
다윗은 하나님께 묻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묻고 말씀하실 때 순종하였습니다
하루는 전쟁에서 하나님께 올라가 싸우리이까 묻습니다.
사무엘하 5: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묻습니다.
여러분 다윗은 수많은 전쟁을 하며 어떻게 하면 전쟁에 이길지, 언제 후퇴하고 언제 나아갈지 충분한 계산이 있는 자입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왜 묻는 것일까요? 아무리 지략이 좋고 뛰어나고 하나님이 이기게 하셔야 이긴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성령 자신의 힘과 지혜로 이긴다고 할지라도, 그 승리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이겨도 패배하는 인생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현대인들은 묻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묻는 것을 꺼려합니다.
왜 입니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이 있고, 또 묻는 것이 자신을 깍아내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다윗은 ‘왕’임에도 불구하고, 또 전쟁에 능한 자였음에도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이 왕의 위엄을 세워주어야 세워지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세워주셔야 세워지는 인생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묻는 가정과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며 선택한 길에는 후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복된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수능을 마친 후에도 하나님께 묻고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에서 3절 말씀입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렘 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례미야 선지자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일을 행하시고, 만드시며 성취하는 여호와가 말씀합니다.
부르짖으라, 응답을 주겠고,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주신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가르침은 눈 앞에 수능에만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인생, 대학과 직장과 앞으로의 삶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포함합니까? 영원의 시간까지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 땅에서의 삶과 함께 영원의 시간을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가르쳐주십니다.
우리의 자녀들이이 땅에서 복되고 아름다운 인생 살기를 소망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원의 시간을 준비해 복된 인생 살기를 소망합니다.
3. 결론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능력의 하나님, 그분을 찾고 그분께 피하는 자에게 은혜를 쌓아두시고 베푸시는 분,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가르쳐주시는 분입니다. 수능 시험 가운데 있는 우리의 자녀들 그리고 우리의 삶에 이 하나님의 은혜가 능력으로, 은혜로, 인생을 세우시고 갈바를 가르쳐주심으로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1. 수험 시험 장 가운데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게 하소서
2. 시험 문제를 풀다가 마음 상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로 시험에 임하게 하소서
3. 공부한 것들이 생각나고 시험 답안을 찾는 은혜로 나타나게 하소서
4. 점심에 먹은 것이 탈나지 않게 하시고 시험문제에 집중하게 하소서
5. 문제가 막힘없이 풀리게 하시고, 어려운 문제를 돌아가 나중에 풀수 있는 지혜도 주소서
6. 답안을 실 수 없이 답안지에 마킹하게 하소서
7. 이들의 인생을 세우시고 가르쳐 주소서.
8. 쌓아두신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의 앞으로 진로에 나타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