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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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4–11 NKRV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암송말씀
호세아 6:6 NKRV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암송말씀 영어
호세아 6:6 NIV
6 For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and acknowledgment of God rather than burnt offerings.
서론
-예화
-문제제기
저는 오늘 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하는가?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길 원합니다.
*** 예배의 가치 요셉 케이보는 체코슬로바키아가 공산주의 통치하에 있을 때 아주 유명했던 인물입니다. 아버지는 학교에서 공산주의를 가르치는 교사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어릴 때 그는 주일 아침이면 3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갑니다. 교회에 가서 2시간30분동안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를 마치면 공원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 다시 2시간30분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다시 갑니다. 그리고 3시간 걸려서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과 힘을 쏟아야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1주일에 예배 한번 드리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일입니다. 한번의 예배를 위해서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예배를 드리러 가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기를 즐겨해야 합니다. 예배하기를 기뻐해야 합니다. 예배하러 가는 것은 그 자체가 가치입니다.
예배의 가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예배의 가치는 어떠합니까?
본문 연구
-본문설명
-본문의 진리
-본문에 나타난 교리
오늘본문은 인애를 상실한 북이스라엘을 향해 책망과 심판의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도 하나님을 멀리떠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나님께 예배한다 하면서 형식적인 예배를 드린것입니다.
어떠한 것이 형식적인 예배입니까? 마음을 다하지 아니하고, 정작 예배에 다른 생각을 하며, 또 예배의 의미를 상실하는 것을 보고 형식적인 예배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 율법을 지킨다하면서, 매순간마다, 우상을 섬기고, 그 안에 다른 신들을 두었습니다. 나는 여호와만 섬기겠노라가 아닌, 상황에 따라 의지하는 것을 달리하는 그런 모습으로 예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여야 할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벨은 어떠한 자세로 하나님앞에 제사를 올려드렸습니까? 정성을 다하여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마땅한 예배를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며, 믿음가운데에서 예배를 올려드린것입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계신것을 믿고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가인의 제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떠한 제사를 올려드렸습니까? 먼저는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피가 없는제사를 하나님앞에 올려드렸습니다. 본인이 많은 것을 가졌다 한들 우리의 시각이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의 시각으로서의 예배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인이 순종했다 하지 않습니다. 그의 제사를 보면 그것을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곡식을 하나님앞에 드렸습니다. 생명이 죽음으로 그 값을 치루는 예배가 아니라 죄의 회개가 없는 예배를 올려드린것입니다. 형식적인 예배입니다. 우리도 마치 가인처럼 예배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앞에 나아오지만 죄에 대한 부분은 드러내기 싫어하며 또 나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표면적인 것만 드리는 예배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자, 그의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내 의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나님께 했는데… 왜 내 제사는 받지 않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는가? 죄가 더욱 커집니다. 회개치 아니하고 결국 아벨을 죽이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예배를 드리고 잇는지 우리를 돌아보아야 할것입니다.
또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알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것은 결국 이웃사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하면 그만큼 그 사랑은 전파력이 있기때문에 다른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가 분노하고 있다면, 또 예배를 드림에도 불구하고 미움과 증오가 싹튼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지 않거나, 오히려 하나님께 형식적이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나에게 사랑의 모습이 있습니까? 어떠한 형태로든 최근에 다른 사람을 향하여 사랑의 모습을 보인적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것입니다.
또 패역하고 무법하게 됩니다. 패역한다라는 말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긋나고 순리를 거스르고 불순해진다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함부러 하는 자식을 패역한 자식이라고 합니다. 마땅히 해야할 도리를 하지 아니하고 함부로 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저버리게 됩니다. 사랑이 없으니, 미움이 가득차게 되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하게 됩니다. 내것을 주장하게되고, 남을 위하지 않으며, 상대방의 배려가 결여된 모습으로 행하게 됩니다. 또 무관심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하지만 육신의 자녀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하나님앞에서 자녀로서 그 모습이 마땅히 해야할 도리가 나타나지 않을수 있고 그것을 패역하다 말하는것입니다. 하나님께 마땅히 해야 할 모습으로 행하는 저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의 무관심은 무엇일까요? 마치 우리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코로나 이후에 상대방에게 가까이 하지 않고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는것이 배려야 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무관심입니다.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고자 하기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행하는 것입니다. 시대를 탓하며 불신앙의 분위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참 사랑. 십자가를 전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일에 힘쓰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어디에도 도피성이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거할 산성되시고 성읍이 되십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자이면 당연히 그 은혜를 베풀어야 합니다.
진리를 취하면 유익한점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줍니까?
인애를 상실하지 말아야 한다입니다.
관념적 사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 사랑을 행해야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은 결국 이웃에 대한 무관심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실천방법
-버려야할 것
-현실에서 해야할 것 2~3가지
그렇다면 어떻게 할때 인애를 회복할수 있습니까?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지 않는것입니다. 형식적인 예배란, 그냥 왔다 가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을 다하지 않으며, 그냥 자리를 메꾸고 또 내 구할것만 구하고 마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무언가를 구하고 받고 하기위해서 받은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입니다. 주고 받는 관계이상의 관계를 지닌다는 것입니다. 바른관계속에서 바라기만 하는 관계가 아니라, 감사가, 예배안에서 기쁨이 나타나야 할것입니다. 우리도 자식을 대하면서 뭔가 바라기만 하는 자녀를 보면 어떻습니까? 부모에게 감사하며 또 기뻐하며, 행복한 자녀를 대할때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참 자녀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행하고 있는지 오늘 우리에게 질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결론
-전체요약
-중요한 간증과 권면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하는가 하면 그것은 바로 진정한 예배가 바로 인애를 회복하는 것이고, 참 백성살기위한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이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예배를 통해 깨닫게 되고 그것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푼사랑을 깨닫고 세상사람을 주님께 인도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깨닫는 자리이기에 그렇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인애를 상실하여서 책망과 심판의 경고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주의해서 보아야 합니다. 내안에 그런 책망의 모습이 없는지? 형식적인 예배로 내 신앙생활이 무너져있지 않은지 보고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그러한 은혜가 있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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