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블레싱 주일 1부

2023 블레싱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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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안에 염려를 맡기는 인생(빌4:4-9).
이번주 김동호 목사님의 깨끗한 부자라는 책을 읽다가 한 참 묵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진짜 복과 가짜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평안과 편안 무엇이 진짜 복일까요? 돈으로 대입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평안입니다. 그러나 평안은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기쁨과 재매, 뭐가 진짜 복일까요? 아이들이 오락을 하고 내 영혼이 기뻣다 정확안 표현은 재미 있었다가 맞습니다. 평안과 편안, 평안은 진짜 복이다. 돈으로 우리를 평안하게 하는가, 평안하게 하는가? 편안하게 한다. 돈의 힘은 평안함에 있다. 그러나 절대로 돈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지는 못한다. 평안은 믿음에서만 온다. 평안이 진짜 복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진짜 복이다. 이 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인생에 참된 평안은 맛보았던 한 사람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의 옥중서신입니다.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네 개의 편지를 씁니다. 에베보서, 빌립보서, 빌레몬서, 골로새서, 그런데 이 옥중서신인 빌립보서의 별명이 무엇인가하면, 기쁨의 서신(편지)입니다. 빌립보서 안에만 무려 16번의 기쁨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감옥이라는 삶을 우리가 상상할 수 있지 않습니까? 모든 자유와 권한이 통제되는 죄수의 몸이 되었습니다. 가진 것 다 잃고, 명예와 권세 다 잃었습니다.
이런 그가 어떻게 기쁨과 감사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이 가을 오늘 여러분 가운데 이런 모습이 있지 않습니까?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누구보다 열심히 행복과 기쁨과 감사를 위해서 달려가고 있지만, “다들 왜 그렇게 돈을 버세요”, 하나같이 “가족의 행복”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기쁨과 감사의 부재를 느낄 때가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니 정말 오늘 우리들의 삶속에 기쁨과 행복과 감사가 있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 그 비결을 본문을 통해 알아보길 원합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삶의 문제의 상황속에서도 기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1. 내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어야 합니다.
흔히 세상이 주는 기쁨과 평화에는 3가지 아주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세상이 주는 기쁨과 평화는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환경이 좋으면 기뻐하고, 환경이 나쁘면 기뻐하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사람들 보면, 사업과 직장이 좀 잘되면 너무 기뻐하고, 아파트샀는데, 갑자기 피가 막오르면 너무 기쁘시죠? 둘째, 세상이 주는 기쁨과 평화는 자신의 능력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게 있으면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이죠, 내가 돈/권세/능력 좀 있으면 어깨가 펴지지만 그렇지 못하면 금새 주눅들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세상이 주는 기쁨과 평화는 눈 보이는 것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환경/결과/성과가 있을 때, 그때 평화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바울은 이런 세상에서 주는 기쁨과 평안의 조건이 없었습니다. 환경이 좋았을까요? 그는 로마의 감옥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자유와 주권이 박탈되어졌습니다. 가진게 있엇을까요? 감옥에 들어가면서 그가 가진 재산, 능력, 권세, 모두 읽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있었을까요? 아니요, 눈에 보이는 것은 차가운 로마의 감옥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가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었을까요? .
저는 오늘 본문을 보다가 아주 중요한 하나의 단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빌4: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자 말씀에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누구안에서 항상 주안에서.... 바울은 이 주안에서라는 단어를 거의 매장마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비록 바울은 육체적으로 로마의 감옥/에 있었지만, 영혼/마음만큼은 그리스도안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계 제 2차 대전 때 있었던 일입니다. 독일의 아우슈비치 수용소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던 곳입니다. 그 참혹한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은 눈물을 뿌리면서 하나님을 향해 울부짖었습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 연합군이 수용소를 점검하러 들어갔습니다. 점검하던 연합군 한 병사가 후미진 벽 쪽에 쓰인 글씨를 발견하게 굉장히 놀랐습니다. 거기에는 어느 그리스도인이 쓴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어떻게 이 지옥같은 감옥에서 찬양할 수 있었을까? 그 연합군 병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또 하나의 문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는 태양이 빛나지 않을 때도 태양이 빛나는 것을 믿는다. 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떻게 이들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찬양할 수 있었을까요? 이 치욕같은 감옥을 견디어 낼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은 그리스도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육체적으로 수용소안에 있었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안에, 그리스도안에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가을 오늘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비록 육체적으로 힘들고, 어렵고, 그래서 삶의 고난이 있고, 장애물이 있지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삶들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 초대받아 오신 분들 가운데도 이런 모습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잘 될 거같았던 남편의 직장과 사업이 생각처럼 가지않고, 믿었던 자녀의 삶속에 문제가 있고, 생각지 못한 건강의 적신호가 올 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이런 염려과 걱정과 근심속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안에 살아가는 그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그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여전히 기뻐하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염려를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최근에 나온 신조어 가운데 램프 증후권이라고 들어 보신 분이 있습니까? 램프 증후군; 일어나지 않은 일이나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수시로 떠올리며 지나치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현상. 마치 요술램프에서 ‘지니’를 불러오는 것처럼 사람들이 자꾸만 염려와 걱정을 불러온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가운데도 이 램프 증후군에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저는 오늘 본문이 바울이 염려와 근심에 대한 처방전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이 어떻게 로마의 감옥속에 있으면서도 그가 염려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고 도리어 기쁨의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서 염려와 근심의 짐을 주님께 내어 맡겼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분빌4:6절을 같이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자 말씀에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저는 이 말씀에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명확하게 구분되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일: 염려, 이것은 명확하게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해야 할 일:기도와 간구로,,,이것은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삶을 보면 이것이 정반대가 될 때가 너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염려인 것처럼 염려를 붙들고, 살고,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일이 기도인 것처럼 기도를 놓고 살아갈 때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의 문제, 건강의 문제, 직장의 문제, 사업의 문제, 주님께 맡길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번주 말씀을 준비하면서, 한 집사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 분은 대기업을 다니면서 정말 성실하게 열심을 다해 일해왔던 분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일찍 승진도 하고 좋은 성과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회사에서 퇴직 통보가 왔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놀랐을까요? 가정도 있고, 자녀도 한창 공부중인에, 이유를 보니 믿었던 상사가 자신을 배신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다 맡겨 주었는데...결국 이 상사가 허위보고서를 올려서 최근 문제를 이 집사님에게 다 뒤집어 씌운 것입니다. 하루 아침에 출근할 직장을 잃은 것입니다.
당장 가족과 아이들은 먹여 살려야 하는데, 갈 곳이 없는 것입니다. 알고 있는 지인들도 찾아갔는데, 잘 나갈 때 친구이고, 지인이지 정작 위기를 만나고 직장에서 짤리니까 누구 하나 만나주는 사람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아픈 것은 아내한테 회사에서 짤렸다느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가방을 들고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어디로 가는가하면 교회 기도실로 간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참 이일 통해서 예수님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힘으로 도저히 감당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내가 남편의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가 막힌 것입니다. 숨이 턱막히는 그 심정으로 하나님앞에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때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그 아내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아내가 기도하고 있던 그때, 이 남편 집사님에게도 거의 동일한 말씀을 주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둘 다 너무 놀라고 힘들어야 할 상황인데, 같이 기도하고 나오고, 두 사람의 얼굴이 환하게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회사에서 왜 이렇게 일 잘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만두었냐하면서 내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자신을 쫓아낸 사람들의 비리가 발견되면서 그 상사를 짤리게 되고, 이 분이 복직이 되었습니다. 복직뿐만 아니라 이 분의 성실함과 정직함을 인전한 오너는 그를 가장 중요한 최고의 자리에 앉게 해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분이 나중에 간증하시면서 우시는 것입니다. 두가지 때문입니다. 첫째, 내가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 내가 염려/근심/걱정안에서만 살았다고, 이제야 내 인생의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맡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하나님은 내가 맡긴 만큼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이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자기가 만난 하나님은, 내 인생의 50을 맡기면 50을 책임져 주시고, 100을 맡기면 100을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 집사님을 직장잃고, 혼자 기도실에서 기도하며 주님께 내 인생을 주님께 맡긴다고, 내 염려, 근심 걱정, 내 진로, 내인생의 미래를 주님께 맡긴다고 기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 주님이 내 인생의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맡아 주시고 그리고 결국 내 인생의 미래와 진로를 책임져 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가을 오늘 여러분 가운데도 이런 모습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근에 있는 직장과 사업장의 문제, 생각지 못한 건강의 문제, 생각만해도 면도칼에 베인 것처럼 아픈 자녀의 문제, 그리고 꽉 막힌 인생의 진로의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아니 이번에 블레싱에 초대받아 온 분들 가운데도, 이런 직장의 문제, 가정의 문제, 막막한 미래의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의 문제를 예수님께 한번 맡겨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인생의 문제50을 맡기면 하나님은 맡긴 그만큼 50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80/100을 맡기면 여러분의 인생을 맡긴 만큼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권고한다는 것은 맡아서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면 바울처럼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다시 한 번 기뻐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먼저 그리스도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여러분의 염려를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주님께 맡길 때 그 주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염려를 내려놓는 사람이 되십시오)
마지막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그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여전히 기뻐하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평강의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있으면서도 그가 기쁨과 감사를 잃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는 예수님안에서 염려를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평강의 하나님을 자신의 인생의 목자로 삼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6-7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자 말씀에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평강의 하나님이 너의 마음을 생각을 지키시리라. 원문에서 보니까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이끌어 주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말이 감옥이지 지금보다 너무 위험하고 험난한 곳이 감옥이지 않겠습니까? 저는 바울이 믿음의 사람이지만 전혀 염려가 없고 걱정이 없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어쩌면 때로는 더 큰 염려와 근심이 엄습해 올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이겨낼수 있었을까요? 염려와 근심과 걱정이 몰려올때마다 바울이 이 말씀을 되내이지 않았을까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기도하고 엎드릴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이 주신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시지 않았을까요? 아니 바울이 오히려 기도하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저는 자신없습니다, 능력없습니다) 내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내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기도하고 엎드릴 때 목자되신 예수님의 그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었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들 가운데도 이런 모습들이 있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꽉막힌 인생의 염려속에서, 답답한 직장과 사업의 환경의 문제속에서, 생각만해도 면도칼에 베인 것같은 가족의 문제안에 근심과 걱정속에 살아갈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기도하고 엎들릴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이 주신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는 6년전 이곳에 개척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구촌교회라는 대형교회에서 20년을 사역하고 내려놓고 개척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왜 그 좋은 대형교회를 놓고, 왜 여기로 왔느냐고? 다들 반대하는 개척하고, 가족은 어떻게 할 것이냐 몰아 세웠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에게도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마음속에 걱정과 근심이 있었을까요? 그런데 제가 개척하며 이 곳 바로 여기에 와서 엎드렸으때 제게 주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 말씀입니다. 빌4:6-7절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때 제 마음이 참 먹먹했습니다. 그때 제가 두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는 제가 참 믿음이 없구나. 강단에서는 대단한 믿음이 있는 것같지만 실제 삶에서는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 많구나....그리고 또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때 주님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는 확신이었습니다. 제 인생에 만난 예수님은 내가 예수님을 믿고 50을 맡기면 50을 책임져 주시고, 100을 맡기면 100을 책임져 주시는 예수님이었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마무리, 반주) 제가 한 이야기만하고 오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미국의 어린 소년 하나가 암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아들 곁에서 시중을 들고 있었습니다. 아들의 죽음을 거의 결정적으로 선고받았던 그날부터 엄마는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시편을 읽었다고 합니다. 특별히 시편 23편을 즐겨 읽었습니다. 그리고 23편의 내용을 어린 아들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이 구절을 영어로 읽으면 꼭 다섯 글자입니다. ‘The Lord is my shepherd' 엄마는 사랑하는 아들의 손을 잡아 주고, 손가락 하나 하나를 꼽으면서 이 말씀을 가슴에 심었습니다. ‘The Lord is my shepherd’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특별히 네 번째, 반지 끼는 손가락을 꼽을 때는 아들의 손에 힘을 쥐어 주면서 ‘하나님은 나의 목자가 되시고 너의 목자가 되신다면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 없다고 하나님이 너를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몇 시간후, 이 어린 소년은 눈을 감았습니다. 차디차게 식어 가는 아들의 모습을 본 순간 어머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들은 죽어 가면서 자기의 오른손으로 왼손의 네 번째 손가락을 꼭 쥐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The Lord is my shepherd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 가운데 이 목자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가정, 여러분의 사업, 여러분의 직장, 여러분의 인생, 여러분의 삶을 인도할 수 있는 목자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아니 여러분의 인생의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모든 괴로움을 맡길 수 있는 목자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1. 사랑하는 여러분,
흔히 세상이 주는 기쁨과 평화에는 3가지 아주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세상이 주는 기쁨은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환경이 좋으면 기뻐하고, 환경이 나쁘면 기뻐하지 않다는 것이죠, 둘째, 세상이 주는 기쁨은 자신의 능력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게 있으면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이죠, 내가 돈/권세/능력 좀 있으면 어깨가 펴지지만 그렇지 못하면 금새 주눅들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세상이 주는 기쁨은 눈 보이는 것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환경/결과/성과가 있을 때, 그때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바울은 이런 세상에서 주는 기쁨과 평안의 조건이 없었습니다. 환경이 좋았을까요? 그는 로마의 감옥에 있어습니다. 자신의 자유와 주권이 박탈되어졌습니다. 그런데 그가 기뻐할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육체적으로는 로마의 감옥에 있었지만, 영적으로는 그가 예수님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의 모든, 염려와 걱정 근심을 예수님께 맡꼈다는 것입니다.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오늘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맡기기 원하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인생에는 두 종류의 인생이 있습니다. 하나는 염려(근심)안에 사는 인생이 있고, 또 하나는 그리스도안에 사는 인생이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 가운데 정말 내 인생의 모든 염려과 근심과 걱정 주님맡아 주옵소서. 그래서 염려와 근심과 걱정이 아닌 예수님안에 살고 싶습니다. 한 번 손을 들어서 표현해 주십시오.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기도2. 오늘 여러분 가운데도 이런 모습들이 있지 않습니까> 최근에 시작된 직장과 사업장의 문제, 누구에게도 잘 이야기하기 어려운 관계의 문제, 그 부분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고, 그리고 생각지 못한 건강의 문제, 생각만해도 면도칼에 베인 것처럼 아픈 자녀의 문제, 그리고 꽉 막힌 인생의 진로의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풀려고해도 풀려지지 않는 죄의 짐이 있습니까?
우리 예수님은 여러분의 인생의 문제50을 맡기면 하나님은 맡긴 그만큼 50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80/100을 맡기면 여러분의 인생을 맡긴 만큼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예수님 내 인생의 짐을 좀 맡아주세요, 도저히 풀리지 않는 직장과 사업의 문제, 가정의 문제, 관계의 문제, 건강의 문제, 무엇보다 자녀의 문제 주님 좀 맡아 주십시오. 책임져 주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한번 손을 들어 표현해 주십시오. 목사님, 제 인생에도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필요합니다. 목사님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내 남편, 아내에게도 함꼐하심이 필요, 내 자녀에게도 필요, 손을 들어 표현해 주십시오.
기도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러분의 가정, 여러분의 사업, 여러분의 직장, 여러분의 인생, 여러분의 삶을 인도할 수 있는 목자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아니 여러분의 인생의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모든 괴로움을 맡길 수 있는 목자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지막으로 손을 들어 용기를 내십시오.
영접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저는 제 자신을 믿고 살아온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시고, 또 한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이시간,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예수님이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주와 주님이 되어 주십시오.
이제부터 제가 하나님앞에 설 때까지 저의 삶을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아뢰라. 주님 내 인생의 문제를 맡아 주옵소서, 도저히 풀리지 않는 직장과 사업의 문제, 가정의 문제, 관계의 문제, 건강의 문제, 무엇보다 자녀의 문제 주님 좀 맡아 주십시오. 책임져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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