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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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빠 안잔다
여호수아 7:1 NKRV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수아7장의 사건
6장에서 이스라엘백성이 여리고성을 무너진 사건 이후
이스라엘 자들이 여호와께 온전히 드려야할 물건을 아간이 가져갔습니다.
그 이후 여호수아는 여리고성 이후 ‘아이성'-아이1(Ai) עַי(아이) ‘폐허’, ‘황폐해진 작은 산’이란 뜻. 여리고 북서쪽 약 16km 지점에 위치한 가나안 정복지 중 두 번째 성읍으로 해발 800m 가량의 고지대(여리고보다 약 1km 높음)에 세워진 천연의 요새지였다. 성경에서는 아브람이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 세겜 상수리나무 있는 곳을 지나 벧엘과 아이 사이에 두 번 장막을 친 기사(창 12:8; 13:3)와 가나안 정복 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아간 한 사람의 범죄로 아이 성에 패하였다가 재공격하여 멸망시킨 기사에 소개되었다(수 7–8장). 또 이곳은 훗날 앗수르에 정복되었고(사 10:28), 바벨론 포로 귀환시 아이 사람들이 스룹바벨과 함께 귀국했으며(스 2:28; 느 7:32), 그후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거주하였다(느 11:31). 일명 ‘아야’(느 11:31), 혹은 ‘아얏’(사 10:28)
아간이 여호와께 온전히 드려야할 물건을 아간이 가져갔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을 정복하라는 명령을 위해 여리고성 이후 아이성을 정복하기 위해
나아갑니다.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정복하기 위해 정탐꾼을 보내었고 아이성을 정복하기 위해 2~3천명을 보냈는데
정복에 실패합니다.
정복을 실패하는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소중한 백성이 36명이 그 전쟁을 통해 목숨을 잃었기 떄문이죠
여호수아는 7:6-9절을 통해 여호수아는 슬픔으로 옷을 찢으며 실패의 이유를 뭍습니다.
여호와께서는 11절에 이유를 설명합니다.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우데에 두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어겼고,
온전히 바쳐야할 물건을 도둑질
하였다는 것이죠
그 결과로 인해 이스라엘 자손은 원수를 대적할 수 없었고, 원수 앞에서 패배하게 하셨다.
원인을 제거해야한다고 말씀하시며, 주님께 바쳐야할 물건이 있으며, 그리고 그 원수를 제하기 까지는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완전 범죄를 꿈꾸고 있습니까?
아간처럼 말씀을 어기고, 도둑질하는 모습을 숨겼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여호수아인 지도자도 아간이 했던 행동을 몰랐기 때문이죠
지도자를 속일순 있어도 하나님은 속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간이 했던 행동을 보시고 여호수아에게 전하며,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했던 이유에 대해 말씀합니다.
우리의 죄 혹은 공동체 속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잘못들을 숨길 수 있습니다.
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감추었다고 평안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죄를 감추거나 잘못을 숨기는 사람은 그 삶속에서 평안할 수 없습니다. 불안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을 죄를 숨긴 사실은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는것이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모이고 그들의 지파 별로 나눠 제비 뽑기를 합니다.
그 이후 아간이 뽑히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아간에게 말하며, 거짓말을 하지 말며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죄를 숨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선 이미 우리를 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죄를 숨긴 아간의 결과는?
아간의 죄를 숨긴 결과 이스라엘은 아이 성 전투에서 참패하게 되고,
패배의 원인이 아간의 범죄 때문임이 밝혀져 전리품들을 불사르고,
아간과 그 가족을 아골 골짜기에서 돌로 처형당합니다.
죄를 숨긴 아간으로
공동체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죄라는 것은 자신만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와 가정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만큼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시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죄는 숨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죄를 숨기는 결과가 얼마나 처참한 결과를 가져 오는지를 기억해야합니다.
아간의 결과를 기억하며 오늘 우리가 죄에 대한 결과를 생각하며 죄에 민감하길 소망합니다
내가 보고싶은 TV를 보기 위해 잠자고 있는 것 같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손에 쥔 리모컨을 향해 손을 내밀어 잡는 순간
아버지는 이렇게 외치죠 “아빠 안잔다" 이 멘트를 경험해 보신 분이 있나요 ?
우리가 보았을 때 자고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그리고 아무것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했던 모습가운데 아버지는 이미 우리가 하는 행동을 보고 계셨으며 그 행동을 멈추기 위해서 아버지는 자녀를 위해 외친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버지께서는 그 행동을 보시고 침묵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죄를 숨기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으심을 기억해야합니다.
내 잘못과 내 죄를 숨기며 불안해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잘못을 고백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아간의 죄가 아이성을 정복하기 전에 회개했다면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하지 않을 것이며, 그의 가정이 죽음으로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이 고이며, 시간이 지나면 물이 썩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도 해결되어지지 않고 지속되어 진다면 우리의 환경과 우리의 삶이 점점 썩어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나 때문에 내 죄 때문에 공동체가 무너진다면 ?
나 때문에 우리 가족이 아프다면 어떻게 생각하나요 ?
오늘 이 메세지를 기억하고 가길 바랍니다. “나" 때문에 무너졌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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