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숙제! / 창 25:28 /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 views

인생의 숙제는 예수님이 해결하신다.

Notes
Transcript

대표기도 (녹음 하고 있죠?)

하나님 아버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공사로 인하여 만나홀에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예배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곳에 모인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주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열심히 자신의 집을 짓는다고 노력했지만, 실상은 모래 위에 지은 집이어서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되면 쉽게 무너져버리는 불완전한 집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없는 집은 안전하지 않은 집임을 알지 못하고, 자신들의 집을 지으며 살아갔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다시금 주일날 말씀을 기억하며, 묵상하며, 예수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아버지, 소방설비를 놓고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본당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버지, 공사를 진행하는 손들 위에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고, 여러 가지 작은 문제들이 생길지라도 가장 선한 길로 교회 공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존에 있는 중요한 물건들이 손상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교회 건물을 안전하게 하듯이, 예수님만이 안전 그 자체임을 우리 온 성도들이 깊이 알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그러나 이 축제 전에 우리부터가 예수님께 전도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부터가 예수님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날에 잃어버린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와서 예수님 말씀 듣고, 예수님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창조과학세미나가 계획되었습니다. 이 세미나를 보물같은 세미나로 중요하게 여겨서 바로 자신부터 이 세미나를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들을 귀와 이해력과 집중력을 이 날에 주님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교회 환우들을 위하여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추운 날씨에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성도들, 주님께서 뜨거운 은혜를 부어주시고, 예수님이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더욱 믿게 하여 주옵소서. 죄책감과 우울감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여 주시고, 예수님이 주시는 소망과 은혜를 붙잡고 계속해서 예수님 앞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이 시간 말씀 듣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또 다시 예수님을 만나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세상 속에서 복음의 원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구원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서론

함께 읽을 하나님의 말씀은 25장 28절 창세기 입니다. 우리 같이 말씀을 두 번 읽도록 하겠습니다. (읽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예수님 앞에서 우리 인생의 모든 숙제들이 다 해결받는 귀한 은혜의 시간 되시길 구원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마다 인생의 숙제를 하나님 앞에서 받게 됩니다. 오늘날에 동성애자들이 많이 생겨났지요. 동성애자들 중에서도 기독교인이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동성애를 가진 이러한 사람들은 동성애가 자기 인생의 숙제였던 것이죠.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서 특별히 동성애라는 죄를 마주하며 그렇게 동성애라는 인생의 숙제를 받는 겁니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이 어떻게 행동합니까? 하나님 안에서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고, 동성애가 있으니까 같은 이성을 마음껏 사랑하는 쪽으로 떠나버리는 것이죠. 이렇게 우리 각자마다 인생의 숙제가 있는 겁니다. 우리는 우리의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죠.
태초에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십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한 가지를 숙제를 받게 됩니다. 선악과 숙제이지요. 하나님께서 왜 선악과 숙제를 주신 걸까요?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 나무를 보여주면서 계속해서 너희들은 하나님이 아니다. 피조물이다. 동물들과 자연들을 다스리지만, 결코 하나님이 될 수 없다. 이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선악과는 따먹지 말라는 숙제를 주신 겁니다. 하나님이 만드시는 질서. 하나님, 아담, 하와, 다른 피조물들. 이렇게 질서를 세워주신 것이죠.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됩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와 반대로 유혹을 시작하였지요. 사탄은 그렇기에 피조물이었던 뱀에게 들어갔고, 뱀은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하나님을 그렇게 반역하였던 것이죠. 이로써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모든 인간들은 죄라는 숙제를 받게 되는 겁니다.
시간이 흘러 구약 성경에는 아담과 하와 이후로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각각의 인물들마다 받은 숙제들이 약간씩 달랐던 것이죠. 아담과 하와는 범죄한 이후에,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셨지요. 아담과 하와는 후손을 낳으며, 이 약속의 후손이 누구일까 고민하며 살아갔습니다. 세월이 흘러 아브라함과 사라가 등장합니다. 이들의 숙제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약속의 자손을 주시는 게 맞을까? 이것이 이들의 숙제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식을 주시지 않으시니까 자기 집에서 자라난 사람을 양자로 들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것도 아니라고 하셔서 다른 여자를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마침내 아브라함은 사라를 통해서 아들 이삭을 낳으며 자신들의 인생의 숙제를 풀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제 이삭의 숙제는 무엇일까요?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의 인생 숙제는 무엇일까요? 이들은 쌍둥이를 낳습니다. 에서와 야곱.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식을 진짜 주실 것인가? 이게 숙제였다면, 이삭과 리브가는 자식을 주셨는데, 어떻게 키워야 하지? 이게 이들의 숙제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에서와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 뱃속에서부터 서로 싸웠기 때문입니다.
Genesis 25:22–23 NKRV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이렇게 이삭과 리브가의 인생의 숙제는 쌍둥이 에서와 야곱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자가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둘째가 받게 된다고 암시하셨기 때문이지요. 둘째가 첫째를 섬기는 게 아니라, 첫째 장자가 둘째를 섬기게 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숙제를 받은 이삭과 리브가는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이삭과 리브가는 서로 다르게 숙제를 풀어가는 겁니다.
Genesis 25:28 NKRV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이삭은 에서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습니다. 서로 다르게 사랑한 것이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특이합니다. 이삭은 왜 첫째 에서를 사랑합니까? 사냥한 고기를 좋아해서. 그런데 리브가는 왜 야곱을 사랑합니까? 이유가 나오지 않습니다. 성경의 중요한 특징이죠. 성경은 과묵합니다. 중요한 내용을 종종 생략해버립니다. 침묵합니다. 왜 리브가가 사랑하는 이유를 말하지 않은 것일까요? 여기서 이미 누가 장자의 축복을 받게 될지 암시하는 겁니다.
시간이 흘러 마침내 축복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삭과 리브가는 이제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의 숙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사냥한 고기 때문에, 에서에게 축복을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리브가는 야곱에게 축복을 받게 만들려고 합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알 수 없는 그런 사랑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얼마나 수준이 높았으면, 리브가는 자기 남편을 속이면서 야곱이 축복을 받게 합니다. 그러다가 야곱이 들키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리브가는 이렇게 말하지요.
Genesis 27:13 NKRV
13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리브가는 야곱이 축복받기 위해서 자기가 저주를 받겠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야곱은 리브가의 뜻대로 아버지를 속여서 장자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리브가는 인생의 숙제를 해결합니다. 그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속이는 것이 있었지만, 결국엔 야곱이 축복받는 그 숙제를 해결하는 것이죠. 왜 이삭이 아니라 리브가가 숙제를 해결한 것일까요? 그것은 리브가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삭의 모습은 인간의 모습, 리브가의 모습은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예수님이 우리 죄인을 사랑하시는 이유는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 죄인은 예수님께 사랑 받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 죄인을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리브가가 받는 저주와는 비교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그렇게 리브가는 예수님을 보여주었기에 인생의 숙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인생의 숙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약으로 넘어와서 세리장이었던 부자 삭개오는 인생의 숙제가 있었습니다. 돈은 정말 많았는데,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었지요. 삭개오는 돈이 많이 있으면 자신의 숙제가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삭개오의 숙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숙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삭개오의 숙제를 예수님께서 해결하여 주신 것입니다.
베드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한 정말 부족한 죄인이었는데,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찾아오셔서 베드로와 대화하여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의 대화를 통하여 베드로 자신의 숙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렇게 베드로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 살아가게 되었던 것이지요.
저와 여러분들의 숙제는 무엇입니까? 저의 숙제는 아이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지 입니다. 아이들이 저를 보면 치킨 피자 햄버거가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저를 보면 예수님이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아이들이 느끼기에 예수님을 잘 가르쳐주신다. 이러한 생각이 들어야 하는 것이 저의 숙제입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들의 가까운 인생의 숙제가 무엇이겠습니까. 이제 행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할 때에 우리의 가장 큰 숙제가 무엇이겠습니까? 이웃과 동료들을 전도하는 것도 맞겠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숙제가 있는 것이지요. 우리 자신부터 전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부터 예수님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부터 날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몰랐던 죄악을 회개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이밖에도 성도 여러분들 각자마다의 인생의 숙제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숙제들을 자기 힘으로 해결하는 것은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인생의 숙제들을 예수님 앞에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의 숙제를 해결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가장 단단한 반석 되시는 예수님 앞으로 우리 인생의 숙제를 가져와서 해결 받는 저와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이 시간 함께 기도하실 때에,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의 숙제를 자신의 생각과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였던 죄악을 회개하오니, 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의 숙제를 해결하여 주실 것을 굳게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해결자되시는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며, 예수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이 시간 주여 한 번 부르짖고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