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목적과 모략(에스더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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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3:1-15

1. 전문맥
1:1-9 아하수에로 왕의 막대한 권력에 따른 풍성한 잔치를 묘사한다.
1-2 127 지방을 다스리는 아하수에로 왕이 수산 궁에서 즉위하다.
3-8 180일 동안 잔치를 베풀어 나라의 영화와 부와 위엄을 드러냈다.
9 왕후 와스디도 여인들을 위한 잔치를 베풀다.
M. 교회는 세상 나라의 잔치에서 진정한 만족을 찾지 않는다.
1. 세상 나라는 권세를 끊임없이 추구한다. → 희생을 딛고 선 안식
2. 세상 나라의 권세는 영원하지 않다. → 거짓된 안식을 깨지고 만다
3. 예수님은 천국 잔치를 베풀어 참되고 영원한 안식을 주신다.
1:10-22 궁중의 허영심을 보여주고 와스디가 패위된 과정을 설명한다.
10-11 왕후 에스디에게 사람들 앞에서 관을 쓰고 나아올 것을 명령하다.
12-15 왕명을 따르지 않는 왕후 와스디에 대한 문제로 법률논의를 하다.
16-20 므무관이 왕후를 패위하는 법을 재정하고 조서를 내리자고 제안하다.
21-22 왕이 남편이 가정을 주관하게 하는 조서를 모든 지방에 내리다.
M. 교회는 자기 사랑에 빠져 살라는 세상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는다.
1. 자기 사랑에 빠져 있는 자들은 허영심을 품고 주변을 고통스럽게 한다.
2. 부패한 마음으로 비롯되고 집행되어진 법률은 공정함을 잃게 된다.
3. 자기 사랑을 추구하는 왕과 연합하지 말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라.
2:1-11 에스더가 출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로 왕후의 후보가 되었다.
1-4 왕이 전국의 각 지방의 아리따운 처녀들을 후궁으로 들이기로 하다
5-7 사로잡힌 유대인인 모르드게에게 딸같이 키운 처녀 에스더가 있었다.
8-9 에스더가 궁녀를 주관하는 헤게의 눈에 좋게 보여 후궁이 되었다.
10-11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명령을 따랐고 모르드개와 날마다 왕래했다.
[사건의 발단] [인물 배경] [사건의 전개] [중요 복선]
M. 하나님은 뒤틀린 세상 가운데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다.
1. 하나님 없는 세상은 어둠 가운데 있다.
2. 하나님은 뒤틀린 세상에서도 돕는 손길을 예비하신다.
3. 하나님은 사람이 다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지혜로 섭리해 가신다.
2:12-23 에스더는 왕후가 되었고, 모르드개의 공적은 궁중에 기록되었다.
12-14 후궁으로 준비되는 규례와 왕에게 나아가는 예법을 소개한다. (에스더가 처한 상황을 밝힌다. 겉은 화려하나 많은 후궁들이 그래야 하는 것처럼 평생 외로움으로 지내야 할지 모른다. 동시에 여러 후궁들 사이에서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이 비상한 일임을 알린다.)
15-18 왕이 다른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여 왕후로 삼다. (왕후가 될 에스더와 모드드개의 관계를 한 번 더 강조한다. 에스더는 비범한 외모로 사랑받았다. 왕은 에스더를 와스디 대신 왕후로 삼고 그녀를 위해 큰 잔치를 베풀었고 각 지방이 혜택을 입었다.)
19-23 모르드개는 왕의 암살 계획을 알렸고 궁중 일기에 기록됐다. (화려한 잔치를 뒤로하고 왕궁은 다시 처녀들을 모은다. 에스더가 가장 사랑받는 왕후가 되었더라도 그녀의 지위가 안정되지 않았다. 에스더는 왕후가 된 뒤에도 모르드개의 말을 따랐다. 모르드개는 대궐 문지기로 있다 왕의 암살 계획을 에스더를 통해 밝혔고 이 일은 기록됐다.)
(전) 모르드개의 선행과 대조되는 하만의 지위 상승
2. 후문맥
민족적 말살 위기 앞에서 모르드개는 금식하며 기도하였고, 에스더가 이 일에 참여하기를 제안했다.
1-3 왕의 조서를 알게된 모르드개는 슬픔을 표하며 금식했다.
4-9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왕에게 나아가 유다민족을 위해 도움을 구할 것을 요청했다.
10-11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갈 수 없는 사정을 알렸다.
12-14 모르드개는 유다인은 다른 방식으로도 구원받게 될 것과 에스더가 두려움으로 잠잠하면 해를 입게 될 것을 말했다.
15-17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이다”라고 결심을 밝히며 모르드개의 명령대로 행했다.
(후) 위기의 유다민족을 위한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반응
3. 문단나누기
3:1-15 아각 사람 하만이 모르드개와 유다인 말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왕의 조서와 인장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유다인 말살을 준비하게 했다.
1-7 아각 사람 하만이 모르드개에게 분노하여 그와 그의 민족을 다 멸하려는 마음을 품고 그 일을 실행할 날짜를 제비뽑았다.
8-11 하만은 유다 민족을 모함하고 큰 돈으로 왕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들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얻고 왕의 반지로 그들을 진멸하라는 조서에 날인했다.
12-15 하만은 하루 동안 유다 민족을 진멸하라는 조서 초본을 각지방에 전달하게 했다.
하만이 개인적 민족적 불만을 가지고 왕의 신뢰를 이용하여 유다민족을 말살하려고 하다.
4. 하나님찾기: 없음
5. 강조점 찾기
왕의 통치와 관련된 용어가 강조 왕의 명령(2,3,15), 왕의 법률(8), 조서(12,13,14,15), 왕의 반지(10,12), 이 명령을 각 지방에 전함
하만의 분노와 유다 민족을 진멸하려고 함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을 부족(멸시)히 여기고 온 나라에 있는 그의 민족을 멸하고자 함(6), 진멸하소서(9),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재산을 탈취하라(13)
날짜 강조 아하수에로 왕 제12년 1월(닛산) 하만의 입장에서 행운의 날짜를 받기 위해 제비를 뽑음(7), 12월(아달) 13일이 뽑힘(13)
돈이 강조 은 일만 달란트(9), 왕의 금고(9), 그 은을 네게 주고(11)
유다 민족을 대적하는 하만의 악한 적개심이 강조된다. 왕의 명령과 법률과 조서는 그가 얼마나 주도 면밀한 살인광인지를,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으로 그가 얼마나 잔혹한 사람인지를, 제비를 뽑아 학살할 날을 결정하는 것은 그가 얼마나 이 범죄를 즐기고 있는 지를, 큰 돈은 그가 얼마나 권한과 힘을 가지고 있는 지와 이 범죄를 위해 얼마나 큰 열심을 품고 있는 지를 설명한다.
1. 하만이 분노하여 악한 마음을 품다(1-6).
아각 사람 하만이 높임을 받다(1)
그 후에: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암살 음모를 밝힌 후에
대조: 민족적 원수인 아각 사람 하만이 높임을 받음
(출 17:8-16) 아론과 홀이 지팡이를 들어 싸움
(신 25:17-19) 피곤할 때 뒤쳐진 약한 자들을 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다(2-4).
왕의 명령을 따르라는 신하들의 지속적인 권면
자신이 유다인임을 알림, 이 소식이 하만에게 전달됨
아각: 사무엘에게 두쪽이 되어 살해당한 아말렉.
베냐민 지파 기스의 후손인 모르드개(에스더 1:5)
사울은 진멸하라는 여호와의 뜻을 어기고 아각왕과 탈취물들을 남겨 두었다(삼상 15).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 여호와께서 버리실 것이란 말을 들은 사울이 사무엘을 멱살을 잡고 강제로 잡아 경배하게 한다.
하만이 분노하여 모드드개와 유다민족을 말살하려고 하다(5-6).
분노: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 것을 이제 안 것으로 보임
부족하다: 경멸하다. 매우 싫어하는 태도
민족적 원수임을 알고 모르드개와 더불어 그의 민족을 말살하려고 함
유다 민족을 위기에 빠뜨린 모르드개에 대한 비난 vs 유다 민족을 말살하려는 아각 사람 하만에 대한 비난
2. 하만이 제비를 뽑은 날에 유다 민족을 칠 명령을 얻었다(7-12).
하만이 제12년 1월 13일에 제비를 뽑다(7).
교차대구적 맥락
아브라함 언약
유월절
출애굽
바벨론 유수
하만의 부르
아브라함 언약 무효(불신)
왕의 신임과 유다 민족을 모함하여 허락을 받다(8-11).
조서의 초본에 왕의 반지로 인쳐졌다(12)
자신의 명예를 인정하지 않은 모르드개에 대한 원망과 유다 민족에 대한 혐오로 인한 민족 말살 계획을 마치 왕을 위한 일인 것처럼 포장하는 하만
법률용어, 분노와 진멸(13), 제비 뽑음, 돈 강조 = 유다 민족을 대적하는 하만의 악한 적개심이 강조된다. 왕의 명령과 법률과 조서는 그가 얼마나 주도 면밀한 살인광인지를,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으로 그가 얼마나 잔혹한 사람인지를, 제비를 뽑아 학살할 날을 결정하는 것은 그가 얼마나 이 범죄를 즐기고 있는 지를, 큰 돈은 그가 얼마나 권한과 힘을 가지고 있는 지와 이 범죄를 위해 얼마나 큰 열심을 품고 있는 지를 설명한다.
3. 하만은 왕의 조서를 각지방에 전달하게 했다(13-15).
민족 말살 위기로 금식하게 될 모르드개와 유다인 vs 민족 말살 계획을 세우고 먹고 마시는 하만과 왕
끔찍한 일을 결정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 하만의 모습을 통해 ‘악’은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난다. 인간의 죄성이 이렇게 심각하다. 양심이 죽으면 이런 일은 얼마든지 벌어진다.
당신의 누림은 무엇인가? 현재의 안락함인가 하나님인가?
우리는 지금 누리는 안락함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만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가운데 먹고 마시고 있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가운데 누리는 안락함에서 만족하지 못한다. 도리어 어려움과 굶주림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가운데서 오는 참 평안을 기뻐해야 한다.
학살이 자행되기까지 1년 정도 남은 시간
유대력 기준 1월 13일에 제비를 뽑아 12월로 결정 (정확히 12월 13일에 시행하게 됨_에스더 9:1)
예고된 심판 앞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의 심판대에 설 것인가? 그리스도 말고 당신이 힘쓰는 일들 중 무엇이 이 심판대 앞에서 당신을 지켜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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