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시는 하나님(빌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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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992 ----
제목: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하나님
‌‌​본문: 빌립보서4:4-7
찬송: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1. 도입(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하나님)
어떤 경제학자의 인터뷰를 보니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는 전화기에 있다.여기에서 일어설 것인가? 아니면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30년의 시간을 보낼 것인가? 저는 이 말이 우리나라의 앞으로의 경제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로 이해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불확실한 경제적인 상황에 놓여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경제 상황만 그럴까요?우리의 삶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찬양의 가사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여러분 우리는 오늘 살아가기에 내일이 주어질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갑니다.오늘 안전하기에 내일도 안전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경제 영역에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안전에 대한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할 뿐이지 여전히 어려움들은 존재합니다.
우리의 가정의 산업과 또 자녀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계획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그런데 애쓰고 노력한다고 해도 그것이 다 반영이 되어서 결과나 열매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열매와 결과로 나타나고 때로 전혀 엉뚱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안과 걱정과 근심이 늘 존재합니다.때로 이러한 감정이 들이 우리를 사로잡기 시작하면 우리는 마음은 무너져 내리고 믿음은 의심으로 바뀌어버립니다.
여러분 그러면 이러한 불확실성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을까요?
풍랑에 배가 흔들리지만 여전히 중심을 잡습니다. 어떻게 중심을 잡을 수 있습니까?배에 맨 아래에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평행수를 채워넣음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뚜기 아시지요.아무리 넘어뜨려도 다시 일어나 중심을 잡습니다. 어떻게 잡게 됩니다. 맨 아래에 중심을 잡은무거운 추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게 중심이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마음의 중심을 잡을 수 있습니까? 무게 중심을 온전히 하나님께 둘 때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무게 중심을 두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2. 본론
흔들어 대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려면
첫 번째 주님 안에서 기뻐해야합니다.
4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사도 바울은 주 안에서 기뻐하라라고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우리가 주 안에서 기뻐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세상에 항상 기뻐할 일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주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을까요?
누가복음 7장 40절 이하를 보시면 많이 탕감받은 종의 비유가 나옵니다.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 두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데나리온을 빚졌습니다. 다시 말하면 한 사람은 아주 많은 물질의 빚을 졌고한 사람은 조금 적은 빚을 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 시몬에게 묻습니다. 이 둘 빚을 탕감해 주었는데, 누가 더 빚주는 사람을 사랑하겠느냐라는 질문입니다.
여러분 누가 더 감사하고 기쁨이 넘칠까요?
많이 탕감받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 안에서 죄의 빚을 탕감받은 사람들입니다.어느 한 사람 예외가 없습니다.그러면 누가 더 주님을 사랑하고, 은혜에 감격과 기쁨 가운데 살아가겠습니까? 많이 탕감받은 사람입니다.
다시 표현해보겠습니다.자신의 죄를 깨닫고 주님 앞에그 용서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는 사람입니다.죄의정도의 차이가 아니라,그것을 깨닫고 내 은혜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은혜 받을 때에 이 기쁨이 회복됩니다. 회개가 온전히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현실을 넘어서는 기쁨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 사람은 주님 그 자체를 기뻐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의 삶, 사도들의 삶이 이와 같다고 생각됩니다.그들은 사람으로 보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잃어버리고,심지어 목숨까지도 빼앗겼습니다.그런데 그들은 그것을 감사로 여기며 기뻐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다.죄 사함 받은 기쁨, 감격, 주님 그 자체만으로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환경과 상황에도 변화와 회복과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거기에 우리의환경을 넘어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기쁨 가운데 살아가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두 번째 흔들어 대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려면
우리 안에 너그러운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5절 말씀입니다.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멘.
사도 바울은 주님께서 가까우시니 무엇을 하라고 말합니까?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라고 말합니다. ‘관용’이라는 단어의 원어의 의미에는 “관대함”이라느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께서 가까우실수록 사도 바울은 ‘관대함’ 마음이 더 너그러워 지길 권면합니다.
기독교인의장점이며 또 단점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장점이 되며, 또한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단점이 됩니다.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한 잣대를 타인을 비판하는 잣대가 될 때 단점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깊어질수록 율법주의적으로 가기 쉽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신아이 깊어지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죄의 눈이 아니라, 은혜의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아주어야 합니다.정죄의 말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며 세워주는 말 세워줌이 있어야 합니다.
이는 타인에게 뿐만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향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에게도 관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를 관대하게 대할 줄 아는 사람이 또 타인에게 그리스도인의 관대함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율법주의적인 잣대는 타인에게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대어스스로를 책망하고 정죄로 다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을 보면 나는 남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 용서를 잘 못하는 사람, 기도를 못하는 사람,
섬김을 잘 못하는 사람 등 자신을 채찍질 하며 율법주의적인 신앙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갉아먹을 뿐 아니라 타인의 신앙 또한 은혜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방종이 아닌 관용이 필요합니다.스스로에 대해서는 위한 할 줄 알고, 또 주님의 사랑으로 자신을 바라보아 격려하며 마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흔들어 내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승리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예화 추가:???
마지막 세 번째흔들어 대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려면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잠언에서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했습니다. 근심은 근심으로 끝나느 것이 아니라 은혜를 빼앗아가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게 하고,말씀과 기도의 삶에 힘을 잃게 합니다. 결국 건강을 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본문의 말씀 6절과 7절에서 기록합니다. 6절과 7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누구에게나 사람에게는 습관이 있습니다.밥을 먹는 습관, 씻는 습관 등등 무수한 습관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의 습관은 이전에 해왔던 방식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근심을 하는 마음의 태도를 가진 사람은 어떤 일이든 근심의 문제로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좋은 일조차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어진 문제를 긍정적인 문제로 풀어낸 사람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염려가 마음의 태도로 자리 잡게 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로 기도하길 권면합니다. 여러분감사로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근심하는 사람은 ‘세상을 신뢰’합니다. 주어진 환경을 신뢰하기에 근심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의 태도와 습관을 이루어 가는 것,
감사하며 기도하는 태도입니다. 오늘의 생각과 마음으로 감사가 되어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말씀을 기억하시며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7절 ‘그리하면’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뢸 때, 이렇게 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게 되면 똑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믿음의 세상을 보게 됩니다.
열왕기하 6장을 보시면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 성읍을 에워쌓을 때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마음의 두려움이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그에게 영적인 눈을 열어 하나님의 군대가 산에 가득한 것을 보게 하니 마음이 지켜졌습니다.
상황은 우리를 요동하게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예비하심을 보게 하시면 우리의 마음은 지켜집니다.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결론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마음을 지키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려면.
주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주님의 관용을 나타낼 줄 알아야 합니다.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십니다. 주님이 지켜주시는 강건함으로믿음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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