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27-36절 (2)

원수를 사랑하라

예화. 양주 고깃집 갑질 사건

원수를 사랑하는 일은 어렵다. 그래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양주 고기집 갑질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원수를 사랑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이처럼 우리도 사랑해야 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찾아보자.

1. 내 것을 빼앗고, 나를 때리고, 나를 모함하는 자에게 탈리오 법칙으로 되갚지 말고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6장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렇게 가르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 우리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 하나님의 백성, 크리스찬

주변 사람들에게 데미지를 입은 경험이 있나요?

그럴 경우 어떻게 했나요?

우리도 자유의지가 있어서 예수님의 가르침 대로 안 할 수 있어요. 거절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런 순간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그분의 어떠하심을 생각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해야 해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0장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계속해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도록 합시다.

2. 사랑하고 싶은 사람, 선대하고 싶은 사람만 찾는다면, 이자 받는 사람들처럼 돈을 빌려준다면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천국백성은 세상의 기준과 다르다. 당신은 무엇을 기대하고 대하는가? 천국백성의 기준은 기대하고 주지 않는다. 관심 갖을 필요 없는 자에게도 관심 갖고, 사랑하고, 일방통행으로 주는 자가 천국백성이다.

죄인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랑과 자기가 원하는 선대. 할 줄 안다.

나는 내가 관심 있는 것,사랑하고 싶은 것만 사랑하는가?

-> 사랑이 필요하고,관심이 필요한 영혼들에게 찾아갈 줄 알아야 한다.

우리의 기준은

내가 아니라 타인

천국백성인 우리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2장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천국백성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 내 능력이 아니라, 예수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계속 봅시다.

3.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살아갈 때 우리들의 상이 있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6장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하나님의 상이 있어서 감사하지 않나요? 사실 주실 이유가 없는데, 주시는 것에 감사하지 않은가요?

감사해도 원수를 사랑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것 알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어요. 이 말씀 한 번 볼까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8장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면서까지 원수를 사랑하길 원하세요. 고통스러운 것 아심에도 원하세요

결론.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원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말씀 한 번 봅시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6장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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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세상 사람들도 성공을 위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여 극복한다.

‘니글의 이파리' 단편 소설

톨킨 ‘반지의 제왕' 저자

우리는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이상적인 말만 하는 것 같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 못해요? 세상 사람들도 자기 이상을 펼쳐가는데 우리는 왜 못해요?

할 수 있어요. 오히려 하나님부터 이상적인 분 아니신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수천년동안 해온일이 현실적인가요?

아닙니다. 이상적니다. 하나님은 이상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고 달리셨어요.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이 이상이 없다면 교회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상을 품으십시오. 그리고 원수를 사랑합시다.

적용. 길게, 평생으로 목표를 삼지 마라.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겠지만, 도전의 마음이 들어도 부담 될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은 자라나는 중이니깐요.

당장에 평생으로 기준을 잡고 하지 말고, 조금씩 훈련하며 늘려가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