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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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론
1.서론
여러분, 2004년도에 개봉한 ‘터미널'이라는 영화를 아나요? 톰 행크스가 주연인 영화인데 이 영화는 어떤 사람이 뉴욕 공항에 간 1년간 갇힌 이야기입니다. 왜 공항에 갇혔느냐? 나라가 없어져 버렸어요. 이 영화에서 톰 행크스는 동유럽의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 사람입니다. 뉴욕에 볼 일이 있어서 비행기로 날아오는 도중에 본국에 쿠데타가 일어나서 그만 나라가 없어져버렸어요. 그러니까 고국으로 일단은 돌아갈 수가 없는겁니다. 그런데 뉴욕으로도 들어갈수도 없어요. 어느 나라건 국경을 통과할 때는 여권을 제시해야 하는데, 나라가 없어져 버렸으니 여권도 무효가 된 거죠. 그래서 오도 가도 못하고 공항 안에서 새우잠을 자요. 그 세월이 거의 9개월입니다. 평소에는 나라의 소중함을 잘 모르지만 없어져보면 그때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됩니다. 나라는 국민의 어머니입니다.
이번에 뉴스를 보면 미얀마에서 쫓겨나 방글라데시의 난민촌에 100만명이 갇혀 살고 있는 로힝야족들이 목숨을 걸고 바다로 탈출하다가 배가 침몰하여서 죽었습니다. 로힝야족은 원래 미얀마에서 대대로 살아오던 족인데, 미얀마가 탄압하며 대학살을 시작하자 그들이 그 공격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도망친 것입니다. 그들은 나라를 잃고서 어떤 생활의 보장도 받지 못하고 그저 목숨만 연명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라를 잃은 자의 슬픔과 설움은, 여러분 정말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서러운 것입니다.
여러분, 시민권이라는 것. 존재하는 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은 정말로 감사하고 기쁜 것입니다. 그 나라의 국민이라면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보장받습니다. 먼 나라까지 안가도되요. 우리나라만 봐도 어떤가요? 우리는 그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나요?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로 태어날때부터 의료지원과 현금을 지원받습니다. 그리고 매달 양육비로 100만원씩 지원받습니다. 유치원도 지원받고, 초중고도 지원받으며, 대학교는 국가장학금이라는 명목하에 정말 많은 금액을 지원받습니다. 부족한 돈은 학자금 대출과 심지어 생활비마저도 1%대의 저렴한 이자로 지원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나라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선별하여서 나라에서 돈과 여러 생활을 지원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나라에 작은 병마저도 못고쳐서 죽는 일이 없게끔 의료비도 많은 부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들이 돈이 없어서 집을 못구하는 일이 없게끔 저렴한 금액에 대출해주고, 지원해주며, 신축아파트 우선권을 줍니다.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스펙을 쌓으며 금액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없게끔 청년내일저축으로 1-2천만원의 현금도 지급해줍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것들이 당연한겁니까?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것들은 다른 나라의 수 많은 국민들이 누리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분명 다른 나라의 누군가는 굶어죽고, 감기조차 치료못받고 죽을 것입니다. 그들은 가장 기본적인 초등교육조차도 받지 못합니다. 여러분, 이렇듯이 나라는 아주 소중하고 우리를 보호해주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나라에게 그러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땅 위에 있는 모든것들이 그렇듯, 우리나라 역시도 완전하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완전하며 영원한 나라를 소개해줄뿐만 아니라, 그 시민권을 얻는 방법까지 알려주려고 합니다. 자, 여러분 기대되지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미 눈치채서 아는 것 같습니다. 그 나라는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영원하며 완전한 나라,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하나님 나라는 현실적인 나라입니다.
저번주에 제가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지옥에 관하여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은 천국에 관해서 말씀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공과에 나오는 커리큘럼에서는 저번주에 ‘지옥'이라는 주제가 전혀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말씀을 준비하고 선포하다보니까 많은 부분을 할애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선포하게끔 하신데에는 바로 오늘 천국에 관한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저번주에 지옥에 관해서 말씀을 전할 때에 지옥은 어떤 곳이라고 하였나요? 어떤 관념적, 상상, 환상의 공간이 아니라.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101번지와 같이 실제하는 주소를 가진 장소라고 하였지요? 이와 똑같이 천국 역시도 실제적인 주소를 가진 현실적인 장소입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믿습니까? 이 말씀이 거짓인것같나요? 만약 성경에서 말씀하는 천국이 실제하지 않는다면 저와 여러분을 비롯해서 하나님을 섬기며 순교했던 수 많은 인류는 불행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오늘 증거할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위 말씀에서 ‘거처'라는 단어는 헬라어 ‘토포스'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실제적으로 점유하고 소유하여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의 의미로 쓰입니다. 그리고 ‘거할 곳’ 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모네'라는 말인데, 이 단어 역시도 ‘거주지' 숙박소, 집'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용어들은 모두 물리적인 현실을 묘사합니다. 즉, 우리가 실제로 짓고 꾸미며 누릴 수 있는 집이라는 공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공간을 예수님께서 ‘예비하러' 즉 우리가 살 집을 친히 ‘준비하러' 가셨다는 것입니다. 아니 친구들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가 살 집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와, 이 집은 분명히 엄청나게 아름답고 완전하며 영원한 집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에수님께서 예루살렘 성 밖에 있는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 자, 친구들 여기 사진을 보십시오. 이 장소는 꾸며낸 허황된 장소입니까? 분명히 그렇게 말할 사람은 없겠지요. 여기는 모악산처럼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바로 이 실제 하는 장소에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에 500명의 목격자가 있다고 고린도전서 15: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에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에 목격자가 최소 120명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의 증언은 한결같으며, 또 조작할 수도 없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들의 증언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실제로 대화하고, 식사하며, 만졌던 육체를 입고 계신 바로 그 분께서 그 상태 그대로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사라지거나 없어지는 속임수 없이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며 한 점의 점이되어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관찰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사건은 명백한 사실이며, 이 승천은 예수님께서 어디로부터 오셨으며 또 어디로 가시는지를 명백하게 증거해줍니다. 즉, 예수님은 실제적인 장소인 천상세계, 하나님나라로부터 오셨으며 또 그 장소로 가신다는 것입니다. 뒤에 흰 옷 입은 두 증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도행전 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그리고 바울도 같은 증거를 합니다. 에베소서4:9-10 예수님이 어디로 오신다고요? 바로 하늘로부터 오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로써 하나님 나라가 실제적으로 하늘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제 더 이상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어요. 그래요. 일단 하늘에서 내려오셨으며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말씀은 알겠는데 근데 하늘밖에는 광활한 우주밖에 없는데 하나님 나라는 그럼 어디 있나요? 어느 행성인가요? 아니면 우주 밖인가요? 자 우리는 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성경구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육체를 입은 상태에서 그곳을 다녀온 사람이 몇 명있기 때문에요.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먼저, 이 사람은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로 올라간 사람이라고 합니다. 즉, 우주 밖의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계에 갔다는 것인데. 여기서 놀라운 것은 그가 육체를 입고 간것인지, 아닌지 도저히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도저히 그것을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만약 육체의 이질감을 느꼈다면 몸 밖이라고 말했을 것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육체 안에 있었다고 하기에는 육체를 초월한 상태에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몸 안이었는지, 몸 밖이었는지 알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그가 어디에 갔다고해요? 바로 ‘낙원' 입니다. 자 이 낙원은 천국입니다. 그리고 가서 아주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들었는데, 그는 말을 아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놀라운 천국을 경험한 사람은 세상이 아주 하찮게 느껴지기 시작해요. 저번주에 말한 것처럼, 지옥을 경험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살며 누리는 것이 아주 천국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나아가서 아주 엄청나고 놀랍고 아름답고 행복한 것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이 세상은 아주 하찮은 것입니다. 그렇지요? 당연하지요? 바울은 이 사건을 경험한뒤에 인생자체가 완전히 뒤 바뀌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바울은 모든 것을 하찮고, 무익한 것으로 여기고, 똥처럼 뒤도 안돌아보고 버렸습니다. 그 이유가 뭐입니까? 와, 예수를 아는 지식만이 아주 뛰어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오직 예수님 안에서 발견되고 싶은 것이에요. 그 천국을 목격하고 그 부활에 참여하고 싶어서 죽기까지 각오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바로 이 약속과 위대함을 잡기 위해서 ‘돌진'합니다! 이것은 바울의 고백이며 서신이지만, 이렇게 산 사람이 한 둘입니까? 당장에 사도들과 당시의 성도들만해도 수십만이 죽어갔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목숨까지 별것 아닌 것으로 버려가며 믿음을 포기 하지 않은 이유는, 천국의 위대함을 경험한 증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예수님으로 인해 천국을 경험한 그들에게 이 세상은 배설물과 같이 아주 하찮기가 짝이 없는 것들이어씁니다. 그리고 이 천국소망은 끊기지 않고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당장에 일본에서 순교한 사람이 30만명이고 북한에서 목숨걸고 신앙하는 사람들이 30만명입니다. 2천년전 사람들은 그렇다고 치고, 그들은 왜 이렇게 목숨을 걸고 신앙을 하겠습니까? 그들 역시도 지금까지 실존하고 있는 그 천국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실존하심, 성령의 임재와 감동 감화하심을 생생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주신 그 천국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세상과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신앙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렇게 목숨까지도 버려가며 사는 성도를 이슬람교의 자살특공대나 일본의 가미카제와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의 허황된 믿음과 우리의 참 된 믿음을 구분해야만 합니다. 그들은 맹목적인 맹신했습니다. 어떤 합리성과 질문과 의심과 흔들림이 없이 오직 세뇌를 통해서 주입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히려 그 반대로 하나님을 믿으면서 많은 의구심과 합리성에 부딪힙니다. 그리고나서 철저한 이성의 동의와 성령의 경험에 의해서 하나님을 믿게됩니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세뇌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되는 것들이 우리의 믿음을 흔들리게 합니다. 우리는 이로써 우리가 믿는 이 믿음이 결코 세뇌에 의한 믿음이 아님을 반증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은 용맹하게, 용감하게 죽은 영웅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죽음을 지극히 두려워했다는 것을 자료를 찾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죽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죽는 것보다도 명예를 잃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기억되고 추앙되는 것을 더 좋아해서 선택한 자폭입니다. 뒤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선택한 자폭입니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받고 세상에 대한 불신과 미움으로부터 나온 일종의 투쟁이며 폭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성도의 순교는 이것들과 완전히 구분됩니다. 성도의 순교는 기쁨이었으며, 회피가 아니었으며, 명예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순교한 내용은 하나님의 영광이었으며, 기쁨과 찬양이었음을 제가 이미 여러번 말했습니다. 여러분, 성도들의 고귀한 순교를 저런 사람을 죽이는 하찮은 자폭 폭력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일종의 폭력과 투쟁이었지만, 성도들은 참으로 천국의 소망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천국이 실제한다는 성경 말씀 구절과 실제로 체험한 사람들의 증거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여기까지 설명해줘도 믿지 않는 사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두번째,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두고 매우 따분하고, 지루하고, 그리고 매일 따분하고 지루한 예배만 드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그 어떤 익사이팅한 일이나 즐거운일이 없이 해변가에 누워서 뒹굴거리는 단조로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이 천국을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히려 여러 죄악과 쾌락에 절여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되풀이되고 단조로운 것이 지루함의 유일한 이유는 아닙니다. 우리는 아주 다양한 놀이거리를 제공해주는 게임이나 휴대폰을 보면서도 지루함과 따분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지요. 그런데 저기 아프리카에서 나뭇가지랑 돌맹이만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루함없이 신나게 몇 년을 놉니다. 갓난아기를 보세요. 갓난아기 보면 맨날 누워서 먹고 자고 의미없이 발을 허공에 찹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매우 따분하고 재미없어 보이지만, 갓난아기는 그런 것을 느끼지 않고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새 일을 하는 것과 같이 그 일을 합니다. 갓난아기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생명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생명력이 차고 넘치기 떄문에 그렇습니다. 아기의 기력은 놀랍도록 왕성하고 정신은 강하고 자유롭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변함없고 반복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반복과 단조로움을 견디며 즐길 정도로 강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은 단조로운 일을 크게 즐거워하실 만큼 누구보다 강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셀 수 없는 시간동안에 매일 태양을 띄우시고 달을 밝히십니다. 우주를 일정한 속도로 운행하시며 늘 한결같은 사랑과 의로움으로서 온 우주와 천상세계를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을 닮은 우리 역시도 이 단조로운 삶을 행복해하며 즐거워해야만 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하며 선한 일을 하는 것을 행복해하고 즐거워해야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닮는 길이며 또 천국이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천국에서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이 땅에서와 같은 피곤함을 느끼지도 않고, 죄악에 물들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력은 차고 넘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린아기처럼 하나님을 향해 또 다시 ‘다시 해보세요' 라고 셀 수 없을정도로 요구할 것이며 예배드릴 것입니다.
천국에서 우리가 해야할 가장 중요하며 우선된 일은 당연히 예배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말그대로 24시간 예배만 드리는 곳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는 그렇게 하기를 원하며 그것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테지만, 우리는 이외에도 천국에서 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말씀드릴 것인데, 창세기의 2장에 보면 ‘에덴동산'이 나옵니다. 이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언약과 영생이 약속된 생명나무가 있는 낙원입니다. 이는 즉,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의미합니다. 그 낙원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을뿐만 아니라 동산에 있는 모든 생물들을 경작하고 일구며 지키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노동을 생계를 위한 억지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기쁨이며 은혜라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드리는 예배는 지금 제가 여러분 앞에 나와서 집례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대리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나라에 가면 하나님께서 직접 예배드리는 자리에 앉아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직접 하나님을 뵈며 예배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찬양대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와 아름다움으로 찬양할 것이며, 목사가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을 선포해주실 것입니다. 천국에서 드리는 예배는 여러분, 아주 엄청나고 기가막히고 짜릿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주님과 함께 하나되어서 행복과 기쁨과 교제하며 있을 것입니다.
천국을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소파에 누워서 지네는 한량으로만 생각하지마십시오. 여러분, 그것은 행복한 일도 아닐뿐더러 하나님의 창조 의도와 섭리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존재로 창조하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분명히 무언가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농산물을 경작하는 1차산업만 할것이라고 한정짓지는 마십시오. 무언가를 만들기도하고,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기도 하며, 다스리는 일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 존속하고 있는 직업들이 천국에 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분명 없어지는 직업도 있을 거에요. 뭐 의사나, 은행원이나, 소방관이나, 장례식장도 없을 거에요. 일단, 여러분 천국에 가게 됬을 때에는 분명히 여러분들에게 가장 알맞고 좋은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대하십시오. 아주 놀랍고 신나고 즐겁고 영원히 해도 될 정도로 행복한 일을 하게 될테니까요.
천국에서 하게 될 것들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위대한 예배, 각자에게 맞는 직업, 나에게 맞는 이름, 성도들과의 즐거운 교제,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천국과 신비와 삼위일체 등), 안식하며 관조하는 것 등이 있어요. 사실 더 엄청나고 놀라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가보지는 않아서 거기까지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천국과 지옥,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과 지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생길거에요. 그것들중에서 더러는 꽤나 근사하게 추측되는 경우가 있고, 공부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깨달아지는 경우가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말아요. 그런 고민과 노력은 필요한 것이지만, 결국에 천국에가서 밝히 알게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천국에 가게되면 여러분들 궁금한 것들이 정말 많을 것이고, 천국에서도 알고싶고 공부하고 싶은 것이 무척 많아 질거에요. 그 때에는 천국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교제하고 배우고 경험하며 차츰차츰 깨닫게 될 것입니다. 훗날 내가 먼저 천국에 가고 여러분들이 천국에 따라 들어오게되면 제가 아주 친절하게 지금처럼 알려줄테니 이 세상에 살면서 깨닫지 못한 것들은 천국에서 계속 배워보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