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기 원하는 사람, 미가

사도신경

찬송

214장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기도

성경봉독

Judges 17:1–13 NKRV

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4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였더라 8 그 사람이 거주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11 그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주하기를 만족하게 생각했으니 이는 그 청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 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13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서론

사사시대

모세 - 여호수아 죽음 이후

사사기 / 옷니엘 … 삼손

사무엘서 / 엘리, 사무엘

사사기 17-21 장

사사기의 부록 / 두 번째 이야기

사사시대 전반기 모습

복 받기 원하는 사람

미가

복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복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본론

미가

미카예후 - 히브리어 원문

여호와와 같은 분이 누구인가?

에브라임 산지 = 에브라임 지파 사람

어머니를 모시고 삼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신 것 같음

효자처럼 보임

그런데 그렇지 않음

2절

Judges 17:2 NKRV

2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어느날 미가의 어머니의 재물이 사라져버림

누가 도둑질한 것임

은 천백

은 사백 세겔 = 막벨라 굴과 밭(창 23:16-18)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의 무덤을 위해

은 천백 개 = 삼손의 몸값(삿 16:5)

블레셋 각 방백들이 은 천백 개씩 내기로 함

은 열 = 제사장 연봉

은 천백 = 제사장 110년치 연봉

어머니는 그 일로 ‘저주'를 함

훔쳐간 자가 저주받기를 구함

그 소식이 아들 미가의 귀에까지 들림

알고보니 그 도둑은 ‘미가'였음

미가는 왜 그 돈을 훔쳤을까?

돈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 여김

행복을 위해 돈을 훔침

미가는 그 돈을 다시 어머니에게 가져옴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말해 ‘복'을 받기 위해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복을 빈다

내 아들에게 ‘저주'가 임하면 안된다는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미가가 어머니에게 요청했을 수도 있다

미가의 어머니

아들을 위해 한 가지 일을 더한다

3절

Judges 17:3 NKRV

3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신상을 만듬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4절 말씀을 보면 - 신상을 위해 은 이백을 사용함

이 신상을 위해 미가는

집에 신상을 모실 신당을 만듬

에봇과 드라빔도 만듬

에봇 - 제사장이 입는 옷

드라빔 -작은 신상

기드온이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우상처럼 섬겼음(삿 8:27)

야곱의 삼촌 라반의 집에도 드라빔이 있었음

아들 하나를 세워 제사장으로 삼음

그 뿐이 아님

어느 날 미가의 집에 나그네가 찾아옴

출신 지역 - 유다 지파 베들레헴

가문 - 레위 지파

‘레위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미가의 귀가 번뜩임

에브라임 지파인 자기 아들을 제사장 삼은 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임

Judges 17:10 NKRV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미가는 이 청년을 자기 자신과 자기 집을 위한 제사장을 삼음

자기 아들을 제사장 삼았던 미가

레위지파 - 12지파 가운데 성막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이 특별히 구별한 지파

미가의 고백

Judges 17:13 NKRV

13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복 받기를 간절히 원했던 미가

어떻게 보면 최선을 다하고 있음

엄청난 돈을 가졌음

저주 대신 복을 받기 위해 돈을 포기함

종교심도 뛰어남

어머니가 만튼 신상을 위해

신당을 만들고 / 에봇과 드라빔 / 아들을 제사장

비싼 돈을 주고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고용

이 정도 열심이면 복 받을 만하지 않은가?

성경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6절을 읽어보자

Judges 17:6 NKRV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17 장 앞부분에 나온 말씀

사사기 21 장 마지막에도 나옴(삿 21:25)

성경의 평가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다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

= 내맘대로 신앙

진정한 왕은 누구신가?

하나님

복은 누구로부터 오는가?

하나님

누구의 말씀을 따라야 하는가?

하나님

미가의 행동을 다시 살펴보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는가?

십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 8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 5계명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 2계명

제사장 직분

레위 지파

아론과 그의 자손들

미가 - 자신의 아들을 제사장 삼음 = 에브라임 지파

다시 레위인을 제사장 삼음

그러나 아론의 후손이 아님

한 레위인 = 요나단

모세의 손자, 게르솜의 아들(삿 18:30)

레위 - 고핫 - 아므람 - 모세(출 6:16-20)

모세의 후손은 고핫 자손들에게 맡긴 일을 해야 한다

고핫 자손 - 성소 내 성물 운반 책임을 맡음(민 3:27-31)

고라의 반란(민 16 장)

레위 - 고핫 - 이스할 - 고라

고핫의 손자

제사장이 되고자 했을 때 땅이 그 입을 열어 삼켜버림

결론

내맘대로 신앙은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없다

미가

하나님의 복 받기를 간절히 원함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 것이 아니라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함

어제 주일 설교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한 말씀

Acts 20:32 NKRV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삶

참된 복을 받을 수 없다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하나님이 복이시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복을 누릴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열심’이 있다고 복을 누릴 수는 없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복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