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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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찬양팀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이들의 찬양을 통하여 은혜의 강물이 흘러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주님 안에서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말씀을 통하여 믿음과 평안과 소망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의 향기를 올려드리니 받아 주시고 최고의 시간에, 최고의 순간에 최고의 것을 베풀어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 우리의 심령 가운데 성령으로 함께 하여 주실 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00년 기도운동~ 83일차 현재 영종중앙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문 : 누가복음 24:44-49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인사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서론
서론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때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님 위에 강림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예수님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과 3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말씀과 기도와 전도와 치유 사역을 배웠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40일을 보내면서 이 모든 것에 대해서 더 온전하고 더 확실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의 시작에 앞서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받을 때까지,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라
예수님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그의 사역을 시작하셨던 것처럼
제자들도 성령을 받고, 위로부터 능력을 입고 그들의 시작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는
예수님의 명령은 너무나 중요한 명령이었습니다. 꼭 지켜야 하는 명령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머물렀고, 기도했고,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의 사명을 성령의 권능을 가지고 감당했습니다.
예수님의 시작에 성령 충만함이 있었듯이
제자들의 시작에도 성령 충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의 시작에도 성령 충만함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우리도 이 때를 맞이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순종했는지 보면서
우리도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셔서 예수님이 보내시는 성령을 충만하게 받기를 소망합니다.
1. 머물러 있었습니다.(눅 24:49)
1. 머물러 있었습니다.(눅 24:49)
눅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내가 너희에게 보내리라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여러분~
머물러 있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겁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떠나지 않는 일을 하는 겁니다.
사도행전 1:4-5 모였더니...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라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성령을 받기 위해서 머물러야 하고, 성령을 받기 위해서 떠나면 안됩니다.
교회에 오는 것이 무슨 더 큰 의미가 있겠는가?
교회에 오래 머물러 있는 것이 무슨 더 큰 의미가 있겠는가?
성령을 받게 되면 알게 됩니다.
머무르는 것, 모이는 것, 떠나지 않는 것이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는 것을 !!!
여러분~
우리는 교회에 머물러야 합니다.
언제까지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그런데 “이 때”는 우리가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라고 하면서
우리가 결정할 수 없다고 해서 그 머무름의 시간을 의미없다, 소용없다 생각하면 안됩니다.
제자들은 머물렀기 때문에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졌습니다.
제자들은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교회에 머무십시오. 교회를 떠나지 마십시오.
반드시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예수님이 보내주실 것입니다.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지는 그 순간!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며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하고 더욱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2. 기도하였습니다.(행 1:14-15a)
2. 기도하였습니다.(행 1:14-15a)
예수님의 명령대로 제자들은 그 성에 머무르면서 다른 무엇도 아닌 기도를 했습니다.
행 1:14-15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20명의 무리가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 성을 떠나지 않고 모여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120명의 무리 중 한 사람도 기도에 대한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예화 ) 바다에서 그물 끌어올리기
제가 아주 어릴 적 경험입니다.
저의 아버지의 고향은 작은 어촌이었습니다.
가끔씩 아버지와 함께 같이 가곤 했는데...
어느날 바닷가 해변에서 바다에 던져진 그물을 끌어올리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다에 내려진 그물을 해변에서 끌어올리고 있었는데, 호기심에 가까이 가서 봤습니다.
해변 이쪽과 저쪽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그물과 연결된 아주 굵은 줄을 당기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어른들이 당기고 있었어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줄 맨 끝에 어린 아이들도 같이 줄을 당기고 있어서
저도 얼른 달려가서 줄을 잡고 당겼습니다.
어린 아이의 힘이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마는 있는 힘을 다해서 당겼는데, 정말 엄청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열심히 당기고 있는데, 그물이 올라오는 것 같지가 않았어요.
어떻게 되는 거지? 너무 오래 걸리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자세히 보게 된 거죠.
양쪽에서 힘껏 당기는데... 그렇다고 막 악을 쓰면서 당기지 않았어요.
영차, 영차, 으샤, 으샤... 같이 리듬을 맞추고 힘도 맞추면서 당기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그물이 올라오는 게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속도가 붙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물의 ‘그’ 자도 안보였는데 점점 더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다 속에서 올라오는 그물이 눈에 띄게 보이면
양쪽에서 점점 더 힘을 내게 되고 리듬감도 더 박진감 있어 집니다.
마침내 큰 그물은 해변으로 올라왔고, 그 안에 가득한 물고기를 보면서 소리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더불어서 같이 그물을 당겼던 아이들이 있었잖아요.
그 아이들도 정말 큰 경험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기도를 다같이 모여서 하는 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영차 영차 으샤 으샤 !!!
영적인 밧줄을 함께 당기는 겁니다.
‘기도의 줄을 잡는다’ 라는 것을 이렇게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영적인 밧줄을 힘을 모아서 같이 당기면 마침내 함께 성령을 받는 겁니다.
함께 성령을 받는 겁니다.
이것은 기도의 줄을 함께 잡았던 모든 사람들의 체험이 됩니다.
성령 임재의 순간을 함께 경험하는 겁니다.
이때 만약 어린 아이들이 동참했다면, 어린 아이들도 큰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이 아이들은 언젠가 기도의 줄을 당기는 주인공의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에 모여서 함께 기도의 줄을 잡고 당기기를 원합니다.
성령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기도의 줄을 놓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성령을 받을 때까지 한 사람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도의 줄을 당기기를 원합니다.
120명의 무리가 다락방에 모여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던 것처럼
우리도 교회에 모여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때가 차면 반드시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줄 믿습니다. 성령을 받을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3.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았습니다.(행 1:8)
3.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았습니다.(행 1:8)
모여서 기도했던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았습니다.
행 1:8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누가가 쓴 것인데,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일관성 있게 쓰여졌습니다.
제자들은 사도행전에서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기 전에, 누가복음에서 권능을 체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제자들은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주신 권능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주신 권능을 가지고, 여러 지역을 다니며 귀신을 쫓아냈고 병도 치유했습니다.
권능에 대한 체험학습과 같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권능을 경험했던 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제자들만 남겨진 상황에서도 성령을 받으면 큰 권능을 행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에 예루살렘 성에 머무르면서 기도하면서 기다립니다.
성령이 임하기를! 권능을 받게 되기를!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20명의 사람들이 성령을 받는 장면은 너무나 큰 영적인 역사이자 사건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모두 모이면, 다함께 모두 모이면...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하면...
이곳에 모인 모든 성도들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는 역사가
모두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큰 영적인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여러분~
권능을 받으면... 여러 가지 능력을 갖게 됩니다.
말씀의 능력, 전도의 능력, 기도의 능력, 치유의 능력 등
권능을 받았으면 권능을 행해야죠.
성령의 권능을 받은 베드로의 첫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아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영적인 도전을 받았습니다.
마음에 찔림을 받은 그들에게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했고,
그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말씀의 능력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역사했습니다.
여러분~
성령을 받은 사람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 사명은 예수님이 맡겨 주신 증인의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증인은 위로부터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를 원한다면.... 위로부터 능력을 입어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을 통하여 받은 권능을 가진 증인이 될 수 있고, 능력의 사명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결론
여러분~
초대교회 성령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시작된 권능의 역사가 오늘 우리 교회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는 이 시대에 맡겨진 귀한 사명을, 성령의 권능을 가지고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지기를 원합니다.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지기 위해서
교회에 머무르고 교회에 모여서,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써서
때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모두 성령을 받아 권능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다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예수님을 통하여 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하오니 우리 모두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입혀 주시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하여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기도할 수 있는 믿음과 힘을 주시옵소서. 가장 귀한 선물, 성령을 받고 권능을 얻어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영혼 구원을 위하여, 복음 사역을 위하여 충성하게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의 생활 속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시고, 기도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수능 시험을 치고 대학 진로를 위해 기도하는 학생들을 붙들어 주시고 환우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며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주의 평강 안에 항상 머무르게 하옵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