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23.12.10 왕하18:1-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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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따라 살까?
1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9 히스기야 왕 제사년 곧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칠년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 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11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12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1. 서론 - 우리 친구들 한 주 동안 잘지냈나요?
오늘 오프닝멘트로 “정승제 선생님” 아시나요?
“수포자의 구세주”
1976년생 - 아주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고? 수학도 잘 가르시는 정승제 선생님처럼 저도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롤모델을 한명 있으면 좋겟네요
오늘 성경에서 “히스기야”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우리 모두의 롤모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 우리는 북 이스라엘이 왜 망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왜 망했죠?
네 /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망했습니다.
1)믿음이 없었고
2)세상 사람들과 같이 똑같이 살았습니다.
3)그리고 회개하지도 않았죠.
1. 오늘 말씀은 “히스기야”에 관한 말씀인데요.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다르게 산 왕입니다.
히스기야 - 남 유다의 13th 왕이죠.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셨는데요.
1) 죽을 병 (피부병)에 걸렸는데, 기도해서 15년을 더 살게 되었죠?
2) 종교개혁 (성전 청결, 유월절)도 하게 하셨습니다.
1절 보시면,
1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호세아 제 3년 - 주전 728년경인데요 /
이 때는 히스기야의 아버지 “아하스”가 살아있을 때입니다.
어려서 (중학생) 나이에 왕위에 오른 것이고,
아버지와 같이 공동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히스기야 - 주전 740년경에 태어났다.
1) 공동 통치 기간 (주전 729 (호세아 3 년) -
2) 단독 통치 기간 (주전 715 - 687) 25살에 단독 통
히스기야는 아버지를 좋아했을까요? 싫어했을까요?
기록은 없지만 좋아하지는 않은 것이 확실해요.
1)아버지 아하스는 굉장히 악한 왕이었습니다.
열왕기하 16:2–3 (NKRV)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3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였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아버지가 자기 형제를 죽이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죠.
얼마나 정신적으로 충격적이었을까요?
2) And 아버지 아하스는 굉장히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어요.
아들을 죽여서까지 자기는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한 사람이었죠.
3) And 아버지 아하스는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던 사람입니다.
4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이런 아버지를 보고/ 히스기야는 “이건 아니야!”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ex) 어떤 목사님 이야기
시골에서 자란 목사님은 어려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술을 너무 좋아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아버지가 술을 먹으면 거기 까지 가서 모시고 왔다고 해요.
그리고 도박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 목사님은 나는 커서 절대 아버지 처럼 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은 쳐다도 안 보았다고 해요.
아버지의 잘못된 행동을 거울 삼아서/ 나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생각한 것이죠.
히스기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가 하도 엉망으로 사니까/
마음속에 다짐했을 것이에요.
내가 왕이 되면 / 절대로 아버지처럼 나라를 운영하지 않을거야!!!!
2. 그러면 히스기야는 어떻게 나라를 운영했을까요?
2-1.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였습니다.
열왕기하 18:4–5 (NKRV)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히스기야는 아버지가 세웠던 산당들, 주상들,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리고,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까지 부수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우상숭배에 젖어 있었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과 아세라로 섬기고 + 모세가 만든 놋뱀도 섬기고 있었어요.
민수기 21 장을 보면.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길도 힘들고, 먹는 것도 만나 밖에 없고, 물도 구하기 힘들고
모든 것이 다 원망스러웠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자.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 백성들이 많이 죽었어요
그러자/ 백성들이 모세에게 살려달라고 하니까?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서/ 장대 위에 달았어요.
그래서 그 놋뱀을 본 사람들은 모두 살게 되었어요.
이 때가 주전 1400년경인데요 / 지금 주전 700년 경인까
700년이 지나도 이 놋뱀 형상을 사람들이 섬기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놋뱀에게 절하면/ 아픈 몸도 낫고? 부자 되고 이럴 줄 알고 놋뱀에게 절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놋뱀을 만들어서 놋뱀을 쳐다 본 사람들이 살게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믿는 자들이 구원을 받는다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 놋뱀을 본 사람들을 살게끔 해주셨는데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놋뱀에서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놋뱀을 우상 숭배하듯이 섬겼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놋뱀도 없애버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2. 히스기야는 우상을 없애고 / 누구를 의지하고 살았을까요?
열왕기하 18:5 (NKRV)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꿈미 책에 보니까 “내가 많이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순서대로 골라 보세요” 라는 문구를 보았어요.
하나님 / 가족/ 친구 / 스마트폰/ 성적 / 외모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은 - 내 성적을 의지하고 살 거고
잘 생긴 친구들은 - 매일 같이 거울 처다보고/ 자아도취에 빠져 살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ex) 하루에 거울 몇 번 쳐다 봐요?
목사님은 거울 거의 안 봅니다. 왜? 자신이 없어서요.
또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 컴퓨터나 핸드폰이 없으면 못 살 것처럼 느껴질 수 도 있겠죠.
또 친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 친구 없으면 이 세상을 사는 의미를 못 느낄 수도 있어요.
또 가족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 가족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살 수도 있겠죠.
하나님은 과연 몇 번째 순위에 들까요? 하나님 없으면 못 살거 같아요?
오늘 본문에서 히스기야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였는지?
히스기야 만큼 여호와를 의지한 왕은 없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의지했을가요? 생각해보면
아버지를 보고 “반면교사”로 삼은 것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아하스가 우상을 의지하고 살았는데요
완전 북이스라엘 한테 깨지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역대하 28:1–7 (NKRV)
1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5 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이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6 이는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역대하 28:8 (NKRV)
8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그들의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들의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가니
히스기야가 보니까/ 아버지가 그렇게 우상을 섬긴다고 열심히 섬겼는데?
사는 것 보니까? 완전 나라가 쑥대밭이 된 것입니다.
남 유다 백성들은 다메섹으로 끌려가고 /
또 북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120,000 명이 죽었습니다.
포로로 사로 잡혀간 사람이 200,000명이나 되었습니다.
딱 이런모습들을 보니까/ 히스기야는 이거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다 헛된 것이다.
진짜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사람이 망하고도 정신 못 차리는 사람이 있고 (아하스)
망하고/ 딱 정신 차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히스기야였습니다.
우리 중등부 친구들 - 성적만 의지하지 말고 / 늘 주님 의지하고 살기를 바랍니다.
공부 잘하는 것하고 - 잘 사는 것하고 어느 정도 인과관계가 있을 수있지만/ 꼭 그렇지 않아요/
예전에 목사님 회사다닐때 이야기를 해줄께요
목사님이 신학하기 전에 회사를 다녔어요
그런데 거기에 서울대를 나온 사람도 있었어요.
서울대를 갈 정도니까 얼마나 공부를 잘했겠어요?
그런데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살고 있어요...
또 목사님 친구가 연세대 법대 나온 친구가 있어요.
사법고시 1차를 대학교 다닐때 붙었어요.
그런데 2차가 되지 않아서/ 지금든 다른 일하고 살고 있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공부를 잘 한다고 해서 꼭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에요.
늘 우리는 하니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나의 생명, 나의 인생 모두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3. 성경에서 성공은 /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에요.
3. 히스기야는 항상 주님과 함께 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열왕기하 18:6–7 (NKRV)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successful)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우리는 성공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공부 잘하고 좋은 직장 잡고, 좋은 배우자를 얻고, 좋은 집에 살고, 좋은 동네에 산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성공을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지 않아요.
히스기야가 살던 시대는 국내외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1)국외적으로 - 남유다는 앗수르의 속국이었어요. 아버지 아하스 시대부터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쳤어요.
2)국내적으로 - 앗수르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전쟁을 준비하였습니다. (히스기야 터널)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종교개혁을 시행하는데요.
예루살렘 성전문을 다시 열고/ 성전을 깨끗하게 하고/
어린양의 피를 번제단에 뿌리는 제사를 지냈습니다.
24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우상 숭배자들은 자기 죄에 대하여 관심이 없었는데요/
히스기야는 속죄제사를 드려서 백성들의 죄 용서를 구하는 일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죠.
우리는 예수님은 일주일에 한 번만 생각하면 되고/ 세상에서 성공하는 인생을 바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지 않습니다.
늘 항상 주님과 함께 하면서/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 = 성공 (형통)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가 잘 아는 요셉도 애굽에 끌려가서 남의 집 종으로 살았지만, 형통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목을 “누구를 따라 살 것인가”라고 정해보았어요.
아하스 처럼 / 악하게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히스기야 처럼
1)우상을 버리고/
2)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3)주님과 함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 것인가?
우리들에게 묻고 있어요.
히스기야는 사실 완전한 인간이 아니었어요.
히스기야가 주님만을 의지하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는 애굽을 의지한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금은 보화를 의지한 것 같기도 해요.
우리는 완전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놓고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1)나는 어떤 우상들이 있을까요?
2)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살고 있을까요?
3)나는 정말 주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나요?
말씀 순종 리스트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