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죽음은 화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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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죽음은 화평이다』
【성경봉독】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에베소서 2:14-15] 입니다.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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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의 제목은 “자기죽음은 화평이다”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나누어 볼 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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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인 에베소서는 에베소 교회에 보낸 바울의 서신이다.
에베소는 크고 화려한 도시였다. 항구가 있어서 많은 내륙 무역로로 육상 운송의 전략적 위치이기도 했다. 아우구스투스 통치하에서 로마의 아시아 속주의 수도가 되었고 에베소는 황제 숭배의 중심이였고, 아시아에서 ‘최고이자 최대의 대도시’라는 칭호도 받았다. 무엇보다 에베소는 아폴로 신전, 아르테미스 신전 같은 신전들이 많은 도시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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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는 항구 도시여서 많은 문물이 들어왔고, 많은 신전이 있었다.
한 마디로, 다양한 문화와 인종들, 종교가 섞여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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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의 가장 큰 주제는 ‘화평’이었다. 화평을 중점적으로 얘기 했다는 것은,
에베소 교회에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갈등은 무엇이었나?
에베소 교회 안에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개종)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있었다.
1) 유대인들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의 갈등의 주된 원인은?
유대인들의 선입견 때문이었음을 알 수 있다. - 선민사상(선입견)과 할례
1)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무셨다. - 선입견(선민사상)으로써
- 이 담은 예루살렘의 성전에 있는 ‘이방인의 뜰’에 있던 담을 말해준다.
예루살렘 성전은 기원전 19-20년 정도에 헤롯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다. 헤롯은 대규모공사를 좋아했고 유대인들의 환심을 얻을 것이라 여겨서 휠씬 더 큰 성전을 지어주었다. 성전의 규모가 넓어지다보니 이스라엘 백성 외의 이방인에게도 들어갈 공간이 확보가 되었다.
-> 이 공간을 ‘이방인의 뜰’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할례자와 비할례자, 율법을 알든 모르든 상관없이 사람들이 랍비와 율법학자들에게 하나님과 율법에 대해 물으면 이들은 존경할 만한 충분한 답변을 해주었던 곳이었다.
또한, 이방인의 뜰은 마치 하나의 에베소가 되었다. 다양성이 가득했다.
다양성이 넘쳐나는 곳이고 만남과 대화의 장소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방인의 뜰에 1.5미터에 정도의 담을 세우고 성전 안쪽을 결코 넘어오지 못하게 했다. 이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배제하고 아주 노골적으로 차별의 공간을 만들었던 것이다.
유대인들이 차별의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이방인의 뜰에 1.5미터에 담을 예수님이 허무셨다는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만들어 놓은 차별의 관계를 허무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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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만들어 놓은 ‘선입견 벽’이 존재한다.
->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 곧, 유대인이 갈등의 원인이 된다.
곧,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갈등의 주된 원인자이다.
2)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 - 할례로써
- 율법이 아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할례로 상징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할례로 구분하는 기능에 대한 비판이다.
유대인들이 왜 구분해요? 선입견 그리고 차별하는 것입니다. 선입견은 ‘나는 너희랑 똑같지 않아’
여러분들이 각 처소에서 어느 누군가에게 선입견과 차별을 두고 있다면,
예수님께서 이미 허무신 선입견과 차별의 벽을,
여러분들이 다시 세우고 매꾸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막힌 담과 법조문을 허물게 한 건,
예수님의 육체로 허무셨다. 곧, 자기 죽음으로 허물었다.
그러기에 우리도 ‘자기 죽음’, 또는 ‘자기 포기’가 필요하다.
* 갈등을 해결하는 핵심요소,
-> 갈등의 해결점은 ‘자기 포기’이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를 어떻게 화평케 하셨을까요? 자기를 포기하셨다.
한 영혼을 위해서 형제, 자매를 위해서
내가 너무 잘하고 싶은 것들 드러나고 싶은 것들 인정받고 싶은 것들로부터
나를 포기하실 수 있습니까?
여러분 모두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을 이루셔서 각 처소에서 주를 보는, 의의 열매를 거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음을 받는 삶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