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 닿는 말
원포인트 설교(One point Preaching)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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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views엘리후의 지적능력은 뛰어나다. 하지만 욥에 대해 왜곡하고 확대해석함으로 욥의 마음을 괴롭게 한다. 하나님은 지정의를 가지고 계시다. 때문에 우리는 지적인 부분에서의 접근뿐만 아니라 정적인 부분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와닿는 말을 함으로, 위로하고 하나님의 성정으로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
Notes
Transcript
-이시간 다함께 묵상기도 드리심으로 12월 11일 월요일 새벽예배를 하나님앞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찬송가 543장 543장 찬송하겠습니다.
-아멘
-함께보실말씀은 욥기34장 5-12절 말씀입니다.
5 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 하나님이 내 의를 부인하셨고
6 내가 정당함에도 거짓말쟁이라 하였고 나는 허물이 없으나 화살로 상처를 입었노라 하니
7 어떤 사람이 욥과 같으랴 욥이 비방하기를 물마시듯 하며
8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한패가 되어 악인과 함께 다니면서
9 이르기를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 무익하다 하는구나
10 그러므로 너희 총명한 자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결코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11 사람의 행위를 따라 갚으사 각각 그의 행위대로 받게 하시나니
12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느니라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기도,1년, 1달, 날마다, 공동체위한기도, 교회, 목사님, 사역, 능력, 큰일, 생명,
예물, 예물의 쓰임, 말씀에 대한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벌써 1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와 같사온데 1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지켜 보호하여주시고 감찰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1년을 되돌아 볼때에 늘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하여주셨습니다.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1달의 시간마저도 이와같이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승리하는 1달이 될수 있도록 하시옵고 섭리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며, 또 은혜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들 될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명문교회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때에 또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사명을 맡겨주셨습니다. 그 맡은 역할들 잘 감당하며, 교회의 일원으로서 또 하나님께 구하며 강건하게 채우심으로 주님 주신 비전을 잘 이루어 내는 우리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사역마다 은혜와 결실이 있게 하여주시고 능력의 종으로 오늘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저물어가는 교회에 생명력을 불러 일으키는 놀라운 종되게 하여주시고 성령의 충만한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귀한 종되게 하여주시옵소서. 2024년에는 더욱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나타내시옵소서
예물을 위해 기도합니다. 00,00,00으로 마음을 담아 올려드립니다. 정성껏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이오니, 하나님 나라위하여 사용하여주시고, 필요한 곳에 적합하게 쓰여지는 은혜가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전하는 자의 입술을 주관하여 주시사, 하나님의 큰뜻과 비밀을 알리며, 하나님의 능력 나타내는 시간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루의 평안을 구하는 말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채우고 베푸시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서론
-예화
-문제제기
여러분, 옳지만 와닿지 않는말들이 있습니다.
어떤 말들이 있을까요?12월 3일에 주일말씀이 생각이 나는데요. 목사님 사모님께서 파스타를 해주셨고, 이에 대해서 목사님이 극찬을 하신것이 생각나는데요. 파스타가 맛있어서, 식당을 오픈해도 되겠다. 어찌 이렇게 맛있게 할수 있냐는 말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말을 듣고 사모님이 기뻐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만약 다르게 말했다면 어떠했겠느냐라고 말씀하셨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이론을 말하며, 파스타에 대한 지적을 하였을때 그것은 듣는이로 하여금 마음이 불편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으로 이러저러한 말을 하고 살아갑니다. 또한 여러가지 말을 듣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 말이 옳음을 알면서도, 그 말이 전혀 들리지 않고 와닿지 않더라는 것이지요.
왜 그렇습니까? 사람은 지정의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때문에, 그것이 옳음에도 불구하고, 와닿지 않는 일들이 있는것입니다. 때로는 손을 따뜻하게 잡아드리면서, 많이 힘드시죠. 힘내세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라는 말들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울컥하게 하는 이유가 바로 그 이유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말을 함에 있어서 말마음에 와 닿는 말을 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을 살리고, 또 나를 살리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본문 연구
-본문설명
-본문의 진리
-본문에 나타난 교리
욥은 오늘 본문에서 엘리후의 말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의 말은 상당히 지적이고, 논리정연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서, 규범적인 부분에서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듣는 이로 하여금, 지적인 것을 갈급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마치 진리인양 들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후의 말은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것은 틀린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는 욥에 대해서 하지도 않은 행동에 대해 언급하고 그가 하지도 않은 말로 그를 공격하고 있기에 그러합니다.
8절 9절입니다.
8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한패가 되어 악인과 함께 다니면서
9 이르기를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 무익하다 하는구나
하지도 않은 일들로 말미암아 정죄를 당하게 되면 얼마나 괴롭습니까?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만약에 제가 성도님들을 심방하면서, 집사님, 권사님, 죄를 많이 지어서 그래 하나님께 잘못한거 있으면 생각해봐.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셔서 죄를 지으면 그에 대한 심판이 있게되거든! 이라 말했다 생각해봅시다. 마음문이 도리어 열리기는 커녕, 왜 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괴롭게 하냐 그럴것입니다.
엘리후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욥을 대할때, 욥이 침묵한 이유는 그가 말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거짓말을 마주할때 그 말에 대한 반응은 두가지로 나타나게 됩니다.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은 말을 피합니다. 또 강하게 항변하여 자신의 의를 드러냅니다. 하지만 엘리후는, 욥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정말 욥에게 필요한것은 위로인데 같이 눈물흘려주는 것인데 그렇지 못한것입니다.
과거에 제가 필리핀에 있을때 억울한 누명을 쓴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일인데요. 필리핀에서 학교를 오고가면서 차를 타는데 그곳에는 지프니라고 하는 마치 지하철처럼 양쪽에 걸터앉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소문이 나기를 그 키크고 안경쓴 학생이 어떤 필리핀 여자애를 껴안고 뽀뽀하고 난리가 난리가 아니었다라는 거에요. 알고보니 어떠한 일이었냐면, 한국에서 떨어져있는 남자친구분이 오셔서 반가워서 친구분을 보고 애정행각을 벌인것이었던것이죠. 그런데 그분을 저로 착각하신것입니다.다행이도 알리바이가 있었기에 일은 무마될수 있었는데요. 하마터면, 대낮에 그것도 외국에서 교회에 소문이 이상하게 나서, 이상한 사람이 될뻔하였습니다.
확대해석한 것이고, 실제 잘못한 것은 제가 아니듯, 그것을 보고 오해한 사람이었다는 것이죠. 엘리후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엘리후는 하나님의 정의를 주장하였습니다.공평하시다는 것이죠. 훌륭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에도 탁월한 고백입니다. 하지만 욥의 원통하고 억울한 마음에는 위로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론이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 마음에 와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취하면 유익한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른 우리의 이웃이 우리에게 마음에 와닿는 말로 그리고 행동으로 위로할때 우리가 위로가 되듯 우리도 서로를 왜곡하거나, 지식적인것으로만 그의 잘못을 들춰냄으로서 상처주는 모습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구체적인 실천방법
-버려야할 것
-현실에서 해야할 것 2~3가지
때문에 어떠해야 합니까? 과도하게 이론을 중시하기 보다는 정으로서 대해야 할것입니다. 체면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의 진리가 선포되도록하는것이고,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아 전달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와닿는 말로, 격려하는 말로, 때론 마음에 기쁨이 우러나고 따뜻한 눈물로 나타나야 할것입니다.
결론
-전체요약
-중요한 간증과 권면
말씀을 정리합니다. 엘리후는 그의 지적능력을 활용하여 하나님을 정의를 내리고 또한 하나님을 공의로우시고, 절대주권을 강조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모습을 다 나타내지는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을 가진분이시고,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다는 것은 그분의 마음까지도 닮는 것입니다. 그분의 생각까지도 닮는 것입니다. 마음에 와닿는 말로 위로하고 사랑할때 우리 주위에 진정 상처받은 영혼이 치유케 될것이며, 회복케 되는 역사가 있게될 줄 믿습니다.
-결단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큰뜻과 비밀을 발견하게 하여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때로는 하나님을 정의하려 합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시고, 주권을 가지고 계시분으로 정의하면서, 하나님의 성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웃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였고, 괴롭게 하였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그들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줄수 있도록 하여주시고, 격려하며, 공동체를 세우며, 하나님나라 확장위해 귀히 쓰임받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