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먼 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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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순서

예배 시작 전 준비

인도자 (설교자)는 10시 45분에 예배실에 입장하여 강대상 뒷 좌석에 앉는다.

예배 시작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10:50분이 되면 설교자는 강단으로 나아온다.

예배 부름

"다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오늘도 자격 없는 저희를 영원 전부터 불러주시는 그 삼위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서시겠습니다."
사회자는 오른 손을 들고 이렇게 선포한다.
시편 124: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삼위인사

역시 오른손을 들고 선포한다.
디모데전서 1:2 “(생략)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회중이 모두 "아멘"으로 화답한다.

응답찬송

"하나님의 인사에 대한 우리의 응답으로 찬송가 71장 3절, 4절을 부르겠습니다."
찬송이 끝나면,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한다.

십계명

"다 함께 십계명을 교독하시겠습니다."
(굵은 글씨는 인도자가, 얇은 글씨는 회중이 낭독한다.
출애굽기 20:1–17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제일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제이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제삼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제오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제육은, 살인하지 말라
제칠은, 간음하지 말라
제팔은, 도둑질하지 말라
제구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제십은,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마태복음 22:37–40 은 합독한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죄의 고백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십계명은 결혼식 때 남녀가 서로에게 맹세한 서약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은 자기 생명을 다해 우리를 살리셨고 우리를 신부로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사랑과 정절을 지키셨습니다. 그렇게 신부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과연 그 결혼서약에 늘 신실했는지요. 지난 6일동안의 삶을 돌아보면서 신랑 외에 다른 것을 더욱 사랑하며 추구했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반주가 흘러나오고 회중은 약 1분 함께 기도한다).

사죄 선언

반주가 멈추면 인도자는 회중 앞에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죄를 선포한다.
이제 하나님을 대신하여 요한1서 4:9–10 의 말씀으로 사죄를 선포합니다.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응답찬송

"주님의 용서에 대한 저희의 응답으로 찬송가 343장 3절, 4절을 부르시겠습니다"

기도

담당자 (목사, 장로, 혹은 안수집사)가 자발적으로 나와서 기도 인도한다. 사회자는 강대상 뒷좌석에 앉고 기도자는 강단 옆에 서서 기도한다.

성경봉독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에스라 10장 1절부터 3절까지입니다. 봉독 후에 찬양대에서 찬양이 있겠습니다.”
(사회자가 홀로 봉독해도 되고, 회중과 교독 혹은 합독할 수 있다.)
빌립보서 3:18–21 NKRV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찬양대 찬양

찬양대의 찬양이 있는 동안 사회자는 뒷좌석에 앉는다.

설교

찬양이 끝나면 설교자는 강단으로 나와서 설교한다.

Intro

1. 가출 청소년 이야기 (왜 가출을 하는가)

중등부를 맡은 적이 있는데, 당시 중등부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가 아이들이 왜 가출을 하게 되는지 알게 된 적이 있었다.

A. (가출 전)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서 입에 붙는 말이 있다.
ㄱ. 가장 먼저, 엄마가 나랑 안 맞는다고 말한다.
ㄴ. 그 다음, 학교가 나랑 안 맞는다고 말한다.
ㄷ. 그 다음에는 형도, 누나도, 동생도 나랑 안 맞는다고 짜증을 낸다.
ㄹ. 마지막으로, 친구들도 나랑 안 맞는다고 성질을 낸다.

B. (가출)

이런 아이들 중에 일부는 가출을 생각하게 된다.
저 밖은 좀 낫겠지.. 여기랑은 뭔가 다를 거야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가출을 결심한다.

C. (가출 후)

그런데 막상 가출하고 나면 내가 찾았던 그 세상을 찾는가 하면, 결코 찾지 못한다.
ㅁ.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난 뒤, 나랑 진짜 안 맞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ㅂ. 집과 학교를 뒤로하고 세상으로 뛰쳐나왔는데, 세상 자체가 나랑 안 맞는 거다.
ㅅ. 어떻게든 돈을 벌려고 알바를 시작하는데, 일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깨닫게 된다. 이 세상은 나랑 안 맞는다는 걸 알게 되는 것이다.
ㅇ. 결국 차라리 엄마가 낫다며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D. 그런데 가출한 친구들의 생각에는 일리가 있다.

분명 나랑 맞는 세상이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E. 결혼한 사람들

그런데 결혼한 사람들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내가 정말로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인데, 막상 결혼해보니 나랑 안 맞는 부분이 그렇게 많다.
이 세상에는 나에게 완전히 맞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2.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 타락)

A. 그러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지금 이 세상은 나와 안 맞는다는 이 생각, 나랑 맞는 세상이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이 생각은 잘못된 게 아니다.
애초에 우리는 이 세상과 맞지 않게 창조되었다. ->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B. 타락의 의미

기독교는 이 세상을 창조 - 타락 - 구속으로 이해한다.

ㄱ. 창조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우리에게 맞는 나라, 에덴동산이 있었다. 나에게 맞는 나라, 하나님의 나라였다. -> 이것이 바로 창조이다.

ㄴ. 타락

그런데 사람은 나에게 맞지 않는 나라를 새롭게 만들고 거기서 살게 되었다. -> 이것이 바로 타락이다.
그래서 하나남 나라 밖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딘가에 있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향수병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ㄷ. 구속

그런데 예수님께서 새로운 나라로 우리를 구원하신다.
-> 그리고 우리는 예수를 통해서 이 나라를 경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구속이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팔복이 이 내용이다.
마음이 지치고 힘드니? -> 천국이 너희 것이다.
마음이 찢어질 것 같고 슬프니? -> 내가 위로해 줄게.
이 세상의 불의함에 분노가 생기니? -> 정의가 세우질 거다.
천국이 주어진다는 메시지가 바로 팔복이다.
물론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시작되어서 경험되지만, 아직 완전히 경험될 수 있는 건 아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미와 아직”이라고 말합니다. 이미 왔지만 완전히 오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만, 내 마음에 완전히 쏙 드는 교회는 찾을 수 없는 거다.
정리하면, 예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주어졌고, 앞으로 이것을 완전히 누리게 된다는 것이 바로 구속입니다.

C. 그런데 예수가 아니라 사람/환경을 통해서 이것을 찾는 사람이 있다.

성경은 이것을 우상숭배라고 부른다.
우리가 계속 예수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통해 이 나라를 찾으면 결국 불행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목사를 통해 이것을 채우려는 사람이 있다. -> 근데 목사도 넘어진다.
돈이나 인기, 권력이 있으면 만족할 거 같다. 하지만 결국 허망할 뿐이다.
그 나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 밖에는 없다. 그리고 오늘은 이 예수 나라의 “시민권자”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첫째,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1.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은 이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자.
빌립보서 3:20 (NKRV)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생략)
-> 먼저 하늘 시민권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2. 로마 사람들의 생각

로마 사람들은 로마/그리스는 문명국가라 생각했고, 로마/그리스 외에는 모조리 야만인이라고 생각했다.

-> 그래서 로마인들은 이 야만인들을 정복하여 로마의 문명을 보여주려고 하였다. 이 뛰어난 로마 문화를 통해서 싸움 밖에 모르는 야만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주자는 것이 바로 로마인들이 가진 생각이었다.

그래서 로마 시를 아주 화려하게 지었다.

로마만 보면 야만인들도 감화를 받아서 로마 문화를 사랑하게 만들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로마 제국이 워낙 넓어서 로마 끝에서 사는 사람들은 로마에 와서 로마를 볼 수가 없었다.

3. 빌립보 (PPT 1)

그래서 로마 사람들이 빌립보 도시를 재건하게 된다.

-> 바로 로마의 문명을 보여주는 전시도시(display)가 빌립보이다.
파워포인트를 보면, 빌립보가 로마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볼 수 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로마의 문명을 야만인들에게 맛보게 해주려고 로마 바깥에 지은 로마 도시가 빌립보이다.

그래서 빌립보 시민들에게도 로마 시민권을 주었다.

너희도 로마 시민이니까, 야만인들에게 로마의 위대함을 보여주라는 것이 로마 시민권을 준 이유였다.

4. 천국 시민

이러한 배경에서 바울이 오늘 본문을 말하는 것이다.

“너희의 시민권은 로마보다도 더 대단한 천국에 있다.”
(빌립보서 3:20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
즉, 너희는 천국 시민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천국을 맛보여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천국을 맛보여주기 위해 예수님께서 지상에 세워주신 도시가 있있는데, 그것이 교회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천국이 얼마나 달콤한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어쩔 때 우리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을 맛보여 주는 것 같다.
요즘 많은 그리스도인 자녀들이 나이가 들어 신앙을 잃어버린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이 아이들에게 교회가 교회됨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들이 뒷자석에 있는 상태에서 교회에 대해, 장로에 대해, 목사에 대해, 그리고 집사나 권사에 대해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들은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교회도 별 거 없네”라고 생각하게 된다. 교회가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이 아이들에게 교회는 지옥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 천국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먼저 보여줘야 할 사람들은 바로 우리의 자녀들이다.

5. 천국 시민이 목표로 해야 하는 것

A. 우리가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은 천국을 맛보게 해주는 교회이다.

천국을 닮을수록 천국의 맛이 난다.

B. 우리의 교회도 그렇게 해야 한다.

교회는 아직 완전한 하나님 나라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교회를 보며 천국을 꿈꾸게 해줘야 한다.

C. 언제 이게 가능한가

성경을 읽어보자.
빌립보서 3:20 NKRV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구원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릴 때 이것이 가능해진다. 바로 십자가 믿음이다.

D. 그런데 여기서 바울은 우리에게 묻는다.

그런데 왜 천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느냐 (18절)

둘째, 십자가의 원수가 있다.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에 대해 이렇게 묘사한다.
빌립보서 3:18–19 NKRV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1. 그들의 신은 배요 /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

ㄱ. 그들의 신, 곧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무엇인가 -> 바로 자기의 배다.

나만 배부르고, 나만 만족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도 신경 안 쓰는 이기주의자이다.
<내 만족> 또는 <내 욕심>이 하나님의 위치에 있다.

ㄴ. 비행기, (퍼스트-비지니스-이코노미)

이런 뉴스가 나온 적이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자리에 / 어떤 애 엄마가 / 별도 요금 없이 안고 온 2세 아이를 / 남의 자리에 앉혀 두고 안 일어났다(!).
자리 주인이 와서 비켜달라고 했는데 안 비켰다.
승무원들이 무릎 꿇고 이야기했는데 소용없었다.
이 아이 엄마가 승무원과 사무장한테 “나는 못 일어난다” 큰소리 치며 버텼다.
그래서 50분 동안 비행기가 지연되었고, 결국 비즈니스 클래스 돈 낸 사람은 이코노미 앉아간 사건이 있었다.
-> 분명히 부끄러운 모습 모습이다. (PPT 2: 1-2번째 사진)
그런데 이런 이기주의가 자랑스러운 곳이 있다.

ㄷ. 스마트콘슈머 카페 (; 컴플레인 방법 공유하는 사이트)(PPT 2: 3)

컴플레인 걸면 비즈니스 석에 앉을 수 있다는 걸 공유한다.
비행기 타면 챙겨 나올 수 있는 것들이 공유된다. (PPT2: 4,5,6)
그리고 정자 자리 맡는 방법을 공유하는데, 이것 때문에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PPT2: 7,8)
외국 호텔 가서 컴플레인 거는 사람도 있다. -> 제일 싼 방을 쓰기로 되어 있는데, 스위트룸으로 옮기기 위해서 컴플레인을 거는 거다. 그래서 결국 그 호텔에서는 한국 사람을 받기 않기로 결정한다.

ㄹ. 결론.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어떤 사람들은 목소리가 크거나, 컴플레인을 걸면 더 좋은 대우 받는다는 걸 안다.
거짓말이더라도 잠깐의 부끄러움만 견디면, 더 좋은 걸 챙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다고.

2. 초등부를 했을 때

한국에서 초등부를 사역을 했을 때, 내가 관찰한 초등부의 모습이 있다. (생략할 수 있음)
- 이 아이들이 초등부 예배가 끝나면 교회에서 거의 살았는데, 이 아이들만 다녀가면 어디든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ex> 권사실
- 청소 이야기를 하면, “왜 내가 청소해요?” -> 청소하기 싫다고 말한다. 왜? 귀찮으니까(이기심)
- 부서에서 간식을 주면 기를 쓰고 다른 친구보다 더 많이 받으려는 아이들이 있었다.
- 귀찮다고 길에 쓰레기 버리는 아이들도 많았다. (그날 간식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길 주변에 간식 쓰레기를 보고 초등부 간식이 뭔지 알 정도였다.)
- 수련회 끝나고 올 때, 버스에서 먼저 내리려고 기를 쓰는 아이들이 있었다. 물론 탈 때도 줄을 서지 않으려 했다. (이때 줄 서는 사람, 예의 있는 사람이 피해를 본다.)
- 큰 목소리로 다른 사람 말을 자르는 친구들이 있었다. -> 이때 목소리 작은 친구는 피해를 봤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하박국과 예수님이 가르치신 팔복이 생각난다.
-> 그런데 우리 모습도 이렇다.

3. 바울이 말한다. 어떻게 저들이 <십자가의 원수>인가?

첫째로, 하나님보다 내가 왕이기 때문에, 나 자신을 우상으로 숭배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은 십자가의 원수라고 바울은 말한다.
둘째로, 이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땅의 일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 백성이 아니라 사탄 나라의 백성이라고 말한다.
-> 그리고 결론적으로 바울은 이 사람들의 마침이 멸망이라고 말한다.

눈 먼 자들의 도시 (PPT 3)

노벨상 수상자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중에 <눈 먼 자들의 도시>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1. 전염병

A.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게 되는 전염병이 돌았다.

전염병 전파 속도가 매우 빨랐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몇 배는 빨랐다.
그러는 와중, 사랑하는 남편이 전염병에 걸려 어딘가로 끌려가게 되었다.
이에 아내는 앞을 못 보게 된 남편을 따라 전염병이 만연한 곳으로 갔다.
이것은 앞을 못 보는 남편을 돌보기 위한 것이었다.

B. 그리고 전염병 때문에 눈이 먼 사람들이 한 자리(정신병원)에 모이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 코로나 걸린 사람들이 격리된 것처럼,
전염병이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을 격리한 것이다.
-> 그런데 여기서 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2. 괴상한 일들

A. 먼저 부당한 일들이 있었다.

ㄱ.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이 정신병원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게 주변을 지키고 있던 군인들이 있었는데,
전염병에 걸린 눈 먼 자들이 자기들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총으로 쏴 죽였다.
-> 그리고 군인들은 이 사람들이 전염병 옮기지 않게 죽는 게 낫다고까지 생각했다.
또 밥도 조금만 줬다. 20명이라 하면 10인분만 주었다.
ㄴ. 어떤 군인은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을 멀리서 일부러 총으로 쏴 죽이기도 했다.
눈 먼 사람들이 화도 못 내고, 누가 자기를 때리는지도 모르니까 마음대로 총으로 쏴 죽인 거다.

B. 문제가 발생했다 - (앞 못 보는 자들의 삶) (PPT 4-5)

눈이 먼 사람들의 행동들이 상상을 초월했다.

ㄱ. 사람들이 아무 데서나 방귀를 뀌기 시작했다.
ㄴ. 사람들이 씻지 않고, 옷에 똥이 묻어서 그냥 벗고 다니기 시작했다.
ㄷ. 음식을 하나씩 분배 받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다고 몰래 배식을 더 가져갔다. 안 그래도 20명에게 10인분씩만 주어졌는데, 몰래 가져간 사람들 때부터 굶주리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ㄹ. 사람들이 아무 곳에서나 똥과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왜냐면, 화장실에서 똥을 싸는데 앞이 안 보이니까 제대로 조준을 못해서 바닥에 싸버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장실 가면 어차피 똥을 밟게 되어 있었다.)
ㄹ. 이제 옷에 똥오줌이 묻어도 신경 안 쓰기 시작했다.
-> 어차피 아무도 나를 보지 못하니까 그냥 막 살았던 거였다.
그래서 정신병원 안에는 지독한 냄새와 더러움이 가득하기 시작했다.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다

ㄱ. 사람이 다쳤는데, 치료할 수가 없었다.
-> 전염될까봐 외부에서는 아무도 와서 도와주지 않았다.
ㄴ. 화장실이 역류하는데 고칠 수가 없다.
ㄷ. 바닥이 똥 투성이인데 청소할 수가 없다.

C. 그런데 이것을 전부 보는 사람이 있었다 – 아내 (PPT 6)

ㄱ. 아내에게는 모든 게 다 보였다.
먼저 눈 먼 자들의 잘못들(거짓말, 도둑질, 더러움)이 보였다.
그리고 눈 뜬 자들의 횡포 또한 보였다.
총으로 쏴 죽인 것, 약 안 주고, 밥 조금 준 것,
인간을 인간으로 대우해주지 않는 모든 것을 아내는 다 보고 그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했다.
ㄴ. 눈을 뜨고 있는 아내에게는,
여기는 지옥, 마치 짐승들이 사는 곳이나 마찬가지였다.
-> 정의가 없는 사람들, 더러움과 냄새 등 모든 것이 지옥을 방불케 했다.
ㄷ. 그래서 여기서 여자가 한 일이 있었다. (PPT 7)
사람이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눈 먼 사람들이 최소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려해주었다.
캐치 프레이즈를 만들어 사람들이 계속 반복하게 했다.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자, 인간답게 살자”

3.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도 눈이 먼 사람들과 같다. 영의 눈이 먼 사람들이다.

A. 종종 우리는 거짓말하고,

헌금을 훔치고,
그 사람이 없을 때는 뒤에서 욕을 한다.
아무도 안 보는 거 같다. 아무도 안 모르는 거 같아서 더러운 일을 신나게 한다.

B. 그런데 예수님은 다 보고 계시다.

우리가 맹인이라서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 그리고 예수님 보시기에 영적 눈이 먼 우리의 세상은 지옥이다.
-> 사실 천국을 경험했다면 우리도 이렇게 느껴야 한다.

C.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인간답지도 않은 모습을 보면서, 제발 하나님의 창조물답게 살라고 소리치고 계신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꼭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목사님. 목사님은 그러면 깨끗하게 살고 계시나요?”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나요?”
이 질문 때문에 우리는 바울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셋째, 그날에, 영원한 천국 날에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킬 것이다.

아직 이 날은 완전히 오지 않았다.
빌립보서 3:20–21 (NKRV)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1. 이것이 바로 빌립보서에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약속이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는 있지만, 아직 하나님 나라 백성처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그리스도를 기다릴 때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이 변화시키신다.

2. 히브리서를 보면 구약에 나오는 믿음의 선조들 또한 우리와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히브리서 11:16 NKRV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믿음의 선조들도 이 나라를 바라보며 꿈꾸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하나의 성, 천국을 예비하셨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꿈꿀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나라를 허락하시는데 두 가지 방법으로 허락하신다.
먼저 예수의 재림 이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또한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시는데, 마치 빌립보에 방문한 사람이 부분적으로나마 로마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처럼 교회를 통해 부분적으로나마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실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해야만 가능하다.

3. 십자군 전쟁 때문에 세계사가 바뀌었다면 믿을 수 있습니까?

십자군 전쟁을 통해 동방에서 사용하는 후추, 마늘 등의 향신료를 접한 유럽인들은 귀국 후 음식에 입을 댈 수 없었습니다. 고기를 먹는데, 이 고기가 보관이 쉽지 않아 썩거나 악취를 풍겼기 때문입니다.
향신료를 이용해 그런 냄새들을 없애고 맛과 향이 가득한 음식을 먹기 시작한 십자군 원정대는 더 이상 본국의 음식을 먹을 수 없었던 겁니다.
한 번 좋은 것을 맛보고 난 뒤에는 나쁜 것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겁니다.
그 결과 유럽에서 향신료 수요가 급증했고, 통후추 알 1개가 같은 크기의 은 1개와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동남아시아나 인도에서 생산되는 향신료는 이슬람 상인이 독점하고 있었는데, 이슬람 상인들 마음먹기에 따라 향신료 가격이 요동쳤습니다.
결국 포르투갈과 에스파냐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게 됩니다.
출처 :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4. (근대의 시작)

르네상스, 종교개혁, 지리 상의 발견이 바로 근대의 시작이다. 그리고 후추, 마늘과 같은 향신료가 지리 상의 발견을 시작하게 만드는 동기가 된 것이다.
사람은 한 번 보다 좋은 문화를 경험하면.. 다시는 나쁜 문화 속에서 살아갈 수 없다.
썩은 냄새 안 나는 고기를 먹고 살다가 썩은 고기를 먹고 살아야 하는 건 어려운 일인 것처럼,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한 사람은 이 세상 문화 속에서 살아가기 힘들다. 그래서 이 세상 문화를 하나님 나라 문화로 바꾸어 가게 된다. 마치 한 번 향신료를 맛본 사람들이 지리 상의 발견을 시작한 것처럼 말이다.

outro. 말씀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본문 말씀을보면, 바울은 두 종류의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십자가의 원수와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다.
-> 그런데 천국을 한 번 맛 본 사람은 천국을 임하게 하기 위해 일할 수밖에 없다.
여기 계신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 나라를 맛본 천국 시민들로서 이 세상에서 천국을 가꾸어 가시길 소망한다.

예배 순서

설교에 대한 응답찬송

"주신 말씀에 대한 우리의 응답으로 찬송가 85장을 부르시겠습니다."

사도신경고백 (앉아서)

"다 함께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시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5]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6]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봉헌

(봉헌 순서 및 멘트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음. 외부강사가 사회를 진행할 경우 생략해도 됨).
준비하신 헌금 드리는 시간입니다. 교회 홈페이지나 주보에 있는 계좌번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예물로 드리시려면 예배당 입구의 헌금함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목회기도

인도자는 설교의 메시지를 요약하는 기도, 헌금을 위한 기도와 목회에 필요한 기도를 드린다. 외부강사의 경우 헌금을 위한 기도만 할 수 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돌보시고 또 보살피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눈 먼 자들의 도시>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주님, 우리가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시하고 보여주는 하나님의 자녀들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주님, 우리는 아직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아직도 죄의 습관에 빠셔 넘어지고 쓰러지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연약하였을 때에,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고 심지어 우리가 주님의 원수 되었을 때에 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심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확증하신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의인이어서가 아니라 죄인이고 원수였던 우리를 구원하신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하여, 우리의 형제와 자매를 더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여, 그 사랑의 모습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이자 하나님 나라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돌보시고 말씀과 귀한 공동체를 허락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준 비한 자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감사헌금과 십일조, 주일헌금이 있습니다. 이것을 드리는 자녀들의 마음을 보시고, 물질과 지혜, 건강의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봉사로, 가르침으로, 그리고 그 외의 받은 여러 은사대로 주님께 마음을 드리고 헌신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주님의 영광이 되는 자 들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드려지는 이 예물들이 선한 곳에 쓰이게 하시고, 쓰이는 곳곳마다 주님의 이름이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가장 큰 감사의 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 도 드립니다 아멘.

폐회송

"이제 다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찬송가 1장’을 찬송하겠습니다."

강복 선언

(고린도후서 13:13 혹은 민수기 6:24-26)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우리에게 함께 있을지어다"
혹은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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