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4 눅2:8-14, 성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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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본문 분석

구조문석
장르
역사적/ 문화적 배경
1)갈릴리에서 베들레헴까지 가는 길은 요단강을 건너 두번 건너야 하고, 또 여리고라는 곳에서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은 해발 1000M가 넘는 험한 지형이었다. 그곳을 만삭인 마리아가 올라가야했는데, 가난한 그들에게 나귀가 있을 리 없다. 그들은 걸어서 밤 늦게 베들레헴에 도착했다.
요셉은 집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여관은 가득찼고 만삭의 여인을 받아줄 집을 없었다.
결국 그들이 머물 수 있는 곳은 길가 양 우리였다. 학자들에 따라 요셉 가족이 머문 곳이 집이었고, 집 아래 양 우리에서 태어났다고도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전통상 전스오디는 장소는 돌로 된 양 우리이다.
베들레헴 동쪽에는 유대 광야가 있어 그곳에는 양을 치기 좋은 장소이다. 비탈길 이곳저곳에 형서된 자연 동굴은 양우리로 적합해서 목자들은 이런 곳 입구에 돌담을 쌓고 우리를 만들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계절은 겨울, 즉 비가 많이 오는 우기였기 때문에 양들이 한번도 씻지 않아서 노린내가 가득했을 것이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땅에 오신 주님은 길거리 한모퉁이의 위치한 어둑한 동굴에서 태어나셨다.
마리아는 밤새 신음하며 아이를 낳았다. 아기는 땅바닥 어디를 뒹굴며 ‘으앙’소리를 내며 울고 있었다. 사방이 캄캄한데, 어디서 소리가 들린다. 당황한 요셉은 소리가 나는 쪽에 가서 아이를 주워 든다. 그 아이의 몸에는 이미 양 털과 똥이 잔뜩 묻어 있고, 아이를 처음 안아본 요셉은 어쩔 줄 몰라하며 헝겊 하나를 꺼내어 두르고 바위를 파서 만든 여물통에 아기예수를 놓았다. 그곳에는 양들이 먹다 남은 지푸라기와 양의 침이 검게 물들어 있다.
2) 예수님을 처음 맞이한 자들은 목자들이었다. 그들은 레갑 자손의 후예들로서 집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는 자들이다. 비천한 자들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할례를 받으러 성전에 갔을 때 예수를 환영한 사람들은 시므온 지파의 노인과 아셀 지파의 여인, 즉 소외된 지파의 사람들이다.
3) 당시 시대 배경상 천사가 전한 좋은 소식이란, 해방과 관련이 있고 황제의 탄생을 의미한다. 본문의 인구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그 당시는 로마의 압제하에 있었다.
신학적 분석
설교 주제 및 구조
-주제: 낮은 자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은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시고 평강을 주시는 분이시다.
-구조
존귀한 탄생 예고, 그러나 비천한 처지로 태어나신 주님 1) 낮은 자리로 오셨다 2) 낮은 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주님은 우리의 처지를 체휼하신다. 1) 성육신의 비하 2) 비하를 승귀로 바꾸신 주님, 슬픔을 영광으로!
체휼하시는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내어놓자 1) 부모에게 토로하는 자식처럼(마6, 갈 아바아버지)
설교
-주제: 낮은 자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은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시고 평강을 주시는 분이시다.
-구조

1. 존귀한 탄생 예고, 그러나 비천한 처지로 태어나신 주님

1) 존귀한 출생예고

2000년전 팔레스타인의 갈릴리라는 마을에서 한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마리아에게 놀라운 예언은 합니다. 누가복음 1장 31절을 보면 그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태어난 아이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될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는 다윗의 왕위를 얻는 놀라운 왕이 될것입니다.
마리아는 이 예언을 듣고 얼마나 놀랐을까요? 처음엔 그녀도 믿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34절을 보면, 그녀는 천사에게 내가 결혼도 안했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겠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내게 이 일이 이뤄지리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믿고, 그 말이 이뤄지리라고 고백합니다.
천사의 예언에 마리아는 기대감이 부풀었을 것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가 로마 모든 지역에 인구 조사를 시행합니다.

2) 낮은 자리로 오셨다 3) 낮은 자들에게 나타나셨다

2. 주님은 우리의 처지를 체휼하신다

1) 성육신의 비하 2) 비하를 승귀로 바꾸신 주님, 슬픔을 영광으로!

3. 체휼하시는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내어놓자

1) 부모에게 토로하는 자식처럼(마6, 갈 아바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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