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5. 금요기도회 설교 (단 6:1-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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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감사 기도
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 금요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다니엘의 감사 기도”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기도회에 여러가지 기도 제목으로 나왔는데요.
ex)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원을 얻고,
또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 참으로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들과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기도할 수 있는것 참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놓고 기도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기도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회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저도 그렇지만
세상에 속한 것들을 달라고 기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but/ 오늘 본문에 보면, 다니엘은 죽음 앞에서/
죽을 지 모르는 상황가운데에서도 /
우리가 하는 기도와는 조금은 다른 기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의 기도를 보고 배우기를 원합니다.
우리 인생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죠.
오히려 힘들고 어렵운 상황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면서 어떤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다니엘의 믿음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1.먼저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면요.
다니엘 5장을 보시면 - 바벨론이 망하였습니다. (by 페르시아)
다니엘 5:25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벨사살 왕이 잔치를 열었고, 벽에 쓰여진 글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이라는 글자로
바벨론의 멸망을 선언하였고, 그 글자대로 바벨론이 망하였습니다.
그리고 6장을 보면, 이제 새로운 페르시아 정부이야기가 나옵니다.
다니엘이 이제까지 바벨론 나라의 총리였는데요.
이제 페르시아의 총리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다니엘은 주전 605년에 느부갓네살 왕 때 바벨론으로 잡혀온 유다 소년이었습니다.
이제 바벨론이 주전 539년 망했으니까요 /
이제/ 다니엘은 80이 넘은 노인이 되었습니다.
1)80 살이 넘었지만, 그의 지혜와 명철은 모든 사람들보다 뛰어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6:3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ex) 우리가 나이가 들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총명함이 떨어지잖아요.
그런데 다니엘은 80이 넘었지만, 마음이 민첩하고 여전히 총명하였습니다.
2)그리고 페르시아에 고위 관료가 120 명이었고, 총리가 3명이었는데,
다니엘이 3명의 총리 중에 한 명었습니다. (3절)
ex) 우리나라도 국무총리가 있고,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가 있잖아요.
우리나라 정부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이중에 다니엘이 제일 뛰어나다고 했으니, 아무 국무총리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다니엘의 능력이 뛰어났던지/
주변 사람들이 다니엘을 시기와 질투를 하였습니다 (4절).
ex)예전이나 지금이나 인간이 악한 것이?
다른 사람들이 잘 나가는 것을 굉장히 배아파한다는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우리나라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잖아요.
그 당시 다니엘과 함께 일하던 관리들도 모두들 다니엘의 지혜와 능력을 보고 시기와 질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사람들이 다니엘을 모함해가지고 / 다니엘을 제거하려고 하였습니다.
총리 자리에서만 내 쫓으면 될 것을/ 다니엘을 죽이려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4절 보시면, 같이 읽기
다니엘 6:4 (NKRV)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사람들이 다니엘의 흠을 찾아서, 관직에서 쫓아내려고 엄청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ex) 요즘에/ 경찰도 있고, 검찰도 있고,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국정원도 있고, 여러 기관들이 있잖아요.
아마도 그사람들이 다니엘 뭐 잘못한 것 없나? 하고 뒤를 엄청 캤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계좌 추적을 했을 것입니다.
뭐 다니엘한테 뇌물 준 사람 없나?
다니엘이 힘을 써서 관직에 오른 사람은 없나?
다니엘의 개인 비리를 추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니엘이 나라일(국사)에 대해서 잘못한 것은 없나? 하고 또 찾았습니다.
ex) 우리나라 관직에 있는 사람들도 보면/
최고의 엘리트로 잘나가다/ 직무와 관련하여 돈을 받고 /
직무와 관련하여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뉴스에 보도되는 것을 봅니다.
ex) 예전에 LH 직원이 도시개발관련하여 정보를 알고
친인척들을 이용해서 땅을 사서 부당이득을 얻는 경우가 있었죠.
이처럼 나라 일을 하다보면/ 돈이 되는 일들이 보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을텐데......
다니엘은 자기 지위를 이용하여서 개인적으로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절 - 그래서, 사람들이 다니엘의 허물을 찾다 찾다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다니엘을 캐다보니까, 사람들이 “다니엘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대충 믿는 것이 아니고/ 그 믿음이 너무 좋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니엘의 믿음을 이용해서 다니엘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5절인데요.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그래서 악한 사람들이 / 다니엘의 믿음을 이용해가지고/
하나님의 법과 반대되는/ 세상의 법을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6-7절 같이 읽기.
다니엘 6:6–7 (NKRV)
6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다니엘을 죽이기 위해서 법을 만들었는데요.
1) 30일 동안 어떤 신에게도 기도하지 말고/
2) 30일 동안 어떤 사람에게도 구하지 말고/
3) 오직 페르시아 왕에게만 무엇이 필요하면 구해야 한다는 법을 만들자고 하였습니다.
이런 법을 다리오 왕도 좋게 생각해서 통과시켰는데요 (9절)
왜 이런 법을 통과 시켰을까요?
아마도 이 법이 왕권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0일 동안, 어떤 종교행위도 금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구하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오직 왕에게만 도움을 구하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은 다리오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 입니다.
이런 법이 통과되었는데? 다니엘이 과연 이법을 지켰을까요?
10절을 같이 보겠습니다.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 다니엘 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여 있는 것을 알고도,
2) 자기 집에 돌아가서,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였고,
3) 하나님께 감사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0절을 통해서,
A. 다니엘이 매일/ 겸손하게/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도 /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전에 하던대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의 결말을 잘 알고 있습니다.
1)페르시아 사람들은 다니엘이 법을 어겼다고 하여서/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었습니다.
2) 하지만 다니엘은 털끝하나 상하지 않았습니다.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3) 대신에, 그 악한 사람들이 심판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24절 보시면요.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적용) 이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어떤 도전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1. 우리는 "흠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가?
오늘 본문에 보면, 다니엘은 아무 허물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절 보시면요.
다니엘 6:4 (NKRV)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우리가 어떻게 다니엘처럼 이렇게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만
우리는 너무 “우리의 죄와 허물”에 대하여 /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다 죄인이지 !!! 인간은 어쩔 수 없다.
뉴스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이야기 - 목회자들의 윤리적인 문제들이 심심치 않게 보도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목사님들도 어쩔 수 없네? 하면서요.
그리스도인의 허물들을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요, 우리가 죄인이라서 어쩔 수 없다.
우리가 쉽게 바뀌지 않다고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몇 번 노력해보다가/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 / 그냥 포기해버리는 것이죠.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오늘 다니엘도 아무런 허물이 없는 사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모든 일을 할 때에 - (직장에서 일을 할 때나, 가정에서 일을 할 때나, 교회에서 봉사를 할 때에도)
불평 불만, 원망, 다툼으로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봉사를 할 때에도- 우리가 얼마나 다툼으로, 불평 불만으로 할 때가 많습니까?
우리가 교회에서나,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흠이 없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흠이 없는 그리스도인, 허물이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다니엘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결혼을 하였을 것입니다.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아마 다니엘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한 가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아 살았을 것입니다.
자녀들도 반듯하게 키운 듯 합니다.
자녀들에게 흠이 있었다면/ 총리직에서 쫓겨났을 것 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업무적으로도 너무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3절을 보시면, 한글 성경에는 번역이 생략이 되어있는데요.
다니엘 안에 “성령이 있었기 때문에” 그가 뛰어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6:3 (NKRV)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다니엘 6:3 (ESV)
3 Then this Daniel became distinguished above all the other high officials and satraps, because an excellent spirit was in him. And the king planned to set him over the whole kingdom.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그냥 그런 저런 사람이었다면/
이제 예수 믿고 “흠이 없고, 성령으로 인하여 지혜와 명철이 넘치는 사람으로” 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기도하실 때에, 이 제목을 놓고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여 예수님 믿고 이만큼 변화 되게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님 앞에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주여 내 안에 있는 허물들을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지혜와 명철을 더하셔서,
세상에서 흠이 없는 자로, 뛰어난 자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2.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두번째 도전?
2. 우리는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들과 싸울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손에 맡길 것인가?
7절을 보시면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다니엘 6:7 (ESV)
7 All the high officials of the kingdom, the prefects and the satraps, the counselors and the governors are agreed that the king should establish an ordinance and enforce an injunction, that whoever makes petition to any god or man for thirty days, except to you, O king, shall be cast into the den of lions.
오늘 본문 속에 다니엘의 모습을 보면,
페르시아의 고위 관료들 (모든 사람들)이 다니엘을 죽이려고 하는 법에 동의하였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죽일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에게 다니엘은 한 마다 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 제가 생각할 때는요.
자신을 죽이려고 법을 만든다고 할 때에, 다니엘도 자기 세력을 규합해서 이 법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지금 정치인들 보십시요.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을 만들려고 난리잖아요.
국회 보면 치고 받고 싸우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자기 죽이려고 하는 법을 만든다고 하는데, 정작 자신은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How 다니엘이 이렇게 잠잠할 수 있었을까요?
23절에 답이 나오는데요
다니엘 6:23 (NKRV)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저는 23절을 이렇게 이해합니다.
다니엘이 잠잠할 수 있었던 이유>?
법을 만들어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 앞에서/
사자굴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
다니엘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겼기 때문에 그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적용) 현실적으로/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1) 신앙이 달라서 우리를 박해할 수도 있고요.
2) 우리의 능력을 시기하고 질투해서 우리를 박해할 수도 있습니다.
다니엘 같은 경우를 보면,
1)이 신앙 때문에,
2) 그리고 능력이 뛰어나서 박해를 당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그들과 대항해서 싸워야 할까요?
아니면 이런 모든 것들을 하나님 손에 맡겨야 할까요?
다니엘은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 손에 맡기는 것을 선택했다는 말이죠.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로마서 말씀을 보면/ 우리들이 세상에서 박해를 당할 때에/ 하나님의 손에 맡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다니엘이 이 원수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었더니/
하나님께서 이 원수들을 제거하여 주셨습니다.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특히나 우리가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박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대항하지 마시고/ 주님 손에 맡기십시요.
ex) 3지역에 박용선 권사님 이야기
신앙 때문에 오랫동안 박해를 받아온 권사님이 계세요.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죠.
그런데 남편 분이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에 계신데요.
남편이 박해 할 때에, 자기도 화내고 잘 못해 준것이 생각이 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을때에 참으로 가슴이 아팠어요.
인간적으로 누가 자기를 박해하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만히 참고 하나님 손에 맡기라고 하니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말은 이렇게 쉽게 해도/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ex) 직장에서, 여러분들이 너무 능력이 뛰어나서 시기 질투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그래서 모함하고 왕따시키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 똑같이 그사람들과 싸우지 말고./ 조용히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3. 마지막으로 이 말씀이 주는 도전?
3. 우리의 신앙은 내 생명을 내어놓는 신앙인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16절을 보시면요
다니엘 6:16 (NKRV)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다니엘은 결국,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사자 굴에 던져졌습니다.
이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ex) 초대교회 교회 역사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습니다.
A.D.155년, 사도 요한의 제자 폴리갑(Polycarp)이 서머나 교회 “목사”였습니다.
폴리갑은 믿음 때문에 순교한 사람입니다.
장작에 불을 붙이기 직전, “이제라도 주(主)를 부인하면 살려 주겠다.”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폴리갑은 차분하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86년 간 주님을 섬겼지만, 주님은 한 번도 나를 모르채하지 않으셨습니다. 왜 내가 지금 그분을 버려야 합니까?”
폴리갑은 죽음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폴리갑은 죽었지만,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 믿음 때문에, 순교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살려두신 이유는?
우리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겠죠.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라를 살리면서 하신 말씀이 있죠.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 믿고 죽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으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도/ 예수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14:13 (NKRV)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우리는 예수를 믿고 죽는 자들에게 부활의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얼마나 우리들에게 위로가 되며, 희망이 되는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내 삶 속에서,내 생명을 내어주는 것에 굉장히 인색하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믿음 때문에 사자 굴에 들어갔습니다.
믿음 때문에 자기 생명을 내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예수 믿는 믿음 때문에 자기 생명을 내어 놓고 살고 계신가요?
이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내어 주는 사랑은
오직 부모님 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 우리 지역에 최근에 딸에게 신장이식을 해 주신 집사님이 계십니다.
이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자기 생명을 내어 주는 일을 하신 것인데요.
엄마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내어 주었듯이,
우리가 삶 속에서 내 생명을 내어 주고 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마태복음 16:24–25 (ESV)
24 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25 For whoever would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영어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1)자기 생명을 아끼는 자는 생명을 잃어 버리릴 것이요 /
2)자기 생명을 내어 놓는 자는 생명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 이 말씀대로 그대로 산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자기 생명을 내어 놓으니까, 하나님께서 그대로 다니엘 생명을 보존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알고 삽니다.
자기 생명을 내어 주어야 / 우리 속에 예수 생명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 수 있습니다.
사자굴에서 죽지 않고 살아 있는 다니엘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얼마나 놀랐을까요?
다니엘 6:23 (NKRV)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살아있는 다니엘을 보고/ 페르시아 왕이 심히 기뻐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을 죽이려고 모함한 사람들은 또 얼마나 놀랐을까요?
우리는 그 표정들을 상상할 수 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내 생명을 내어 놓는 신앙” 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그 사랑의 모습
우리들에게도 “너도 나 처럼 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였습니다.”
이러한 삶이 힘들지라도/ 이 목표를 위해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결론 - 다니엘은 감사 기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성경에 기록은 없지만요
오늘 나눈 말씀처럼
일평생 주의 은혜로 흠이 없는 사람으로, 뛰어난 능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을 것이고
박해자들을 상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 손에 맡기는 믿음 주신 것에 감사하였을 것이고
내 생명도 내어 놓을 수 있는 믿음 주신 것에 감사하였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하실 때에/ 주님 주신 은혜와 믿음에 감사하면서
우리의 부족한 부분들 채워달라고 기도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