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L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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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3:17–35 (DKV)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에만 마음을 써라.
분명 네 미래가 밝아지고 네가 기대하는 것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 아들아, 잘 듣고 지혜를 얻어서 네 마음을 바른길로 이끌어라.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과 고기를 즐기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마라.
술 취하고 식탐하는 자는 가난해지고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는 누더기를 입게 된다.
너를 낳은 네 아버지의 말을 잘 듣고 네 어머니가 늙더라도 무시하지 마라.
진리를 사들이되 그것을 다시 팔지 마라. 지혜와 훈계와 지각도 마찬가지다.
의인의 아버지에게는 큰 기쁨이 있고 지혜로운 아들을 가진 사람은 그로 인해 기뻐할 것이다.
네 부모가 기뻐할 것이며 너를 낳은 어머니가 즐거워할 것이다.
내 아들아, 나를 주시해 보고 내가 걸어온 길을 따르도록 하여라.
창녀는 깊은 함정이며 외간 여자는 좁은 구덩이다.
그녀는 숨어서 남자를 노리다가 남자들 가운데 배신자들을 길러 낸다.
재앙이 누구에게 있느냐? 근심이 누구에게 있느냐? 다툼이 누구에게 있느냐? 불평이 누구에게 있느냐? 원인 모를 상처가 누구에게 있느냐? 충혈된 눈이 누구에게 있느냐?
술에 찌든 사람들, 섞은 술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다.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마실 때 좋게 넘어가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마라.
결국에는 그것이 너를 뱀처럼 물고 독사처럼 독을 쏠 것이다.
네 눈이 외간 여자를 보고 네 마음이 타락한 말을 할 것이다.
너는 바다 한복판에 누운 것 같고 돛대 꼭대기에 누워 있는 것 같을 것이다.
그러고는 “아무리 때려 봐라. 내가 아픈가. 아무리 때려 봐라. 내가 고통을 느낄 수 있나. 내가 언제나 깨어서 다시 술을 마실까?” 할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에만 마음을 써라(17절)
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에만 마음을 써라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경외’라는 단어는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두려워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막연하게 막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단어에 의미에는 깊은 존경심으로 두려워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두란노 사전에 의미를 보니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삶의 자세를 말한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 세상의 주인이심을 확실히 믿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내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에 대해서 공포심이 아니라 ‘존경하는 마음'에서 갖는 두려움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때로는 우리는 너무나도 주변인들과 비교하고 부러워할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세상사람들을 부러워할때도 있고, 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될 수도 있겠죠!
그래서 때로는 우리는 그 부러운 사람들의 길을 나도 모르게 따라 걸으려 합니다. 그것이 때로는 죄의 길일지라도요,,
‘에이 저 사람도 저렇게 해서 잘 됬는데, 저렇게 불법의 방식을 향하여, 부정적인 루트로, 돈도 많이 벌고 잘됬는데,, 나도 잘 되겠지?’
때론 그 길을 똑같이 따라해보고 싶고 부러워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죠!? 따라해보면 안되요~
망합니다.. ! ㅋㅋ 저 사람은 저렇게 불법을 행하여 성공을 했는데, 나는 안되요!
왜 그렇습니까? “너는 나를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들은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께 지혜를 얻어서,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나아가야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가운데 그분만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삶의 자세를 취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럴때 어떻게 됩니까? 18절입니다. ‘분명 네 미래가 밝아지고 네가 기대하는 것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경외할때 이 일들이 일어나요! 삶에 대한 미래가 밝아지고, 삶에 소망이 생깁니다. 삶의 목적이 분명해집니다. 비전이 생깁니다. !!! 그러면 삶이 역동적이게 되는 것이죠!
제 삶을 돌아봐도,,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그분을 경외함으로 살아갔을때와 하나님과 멀어졌을때 삶의 질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일단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그분께 내 삶을 던졌을때, 삶이 긍정적이고, 비전이 꿈틀대고, 그래서 그 비전을 향해 나아갈때 기쁨이 넘칩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멀리할때, 삶이 답답하고, 임재가 없기 때문에,,, 아주 죽겠더라구요..ㅋㅋ
19절 말씀입니다. 아들아 잘듣고 지혜를 얻어서 네 마음을 바른길로 이끌어라!!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했던 ‘지혜'는 ‘듣는마음'으로도 번역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을 잘들어야합니다. 그것이 지혜에요! 인생의 시간을 아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과 단절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을때, 우리는 우리의 계산과 방법이 돌아갑니다. 그분을 경외하는 것에서 멀어집니다. 그분이 내삶의 절대주권자가 아니라, 내가 내 삶의 주권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삽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그럴때 19절 말씀, 우리의 마음을 바른길로 돌이킬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묵상질문 - 비 그리스도인들을 부러워하는 영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적용질문 -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기도하고 맡겨드릴때, 나의 마음을 붙잡아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주신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을 향한 시선에서 벗어나 세상을 향할 때 영적간음(우상숭배)은 시작된다.
저는 잠언 말씀 17-19절 말씀이 이 구절들의 핵심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라 그러면 네 미래가 밝아지고 네가 기대하는 것들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잘 듣고 지혜를 얻어서 네 마음을 바른길로 이끌어라..
22-25절에서 강조하는 부모공경도 결국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부모도 공경하게 된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을 깊은 존경심으로 두려워하는데, 어찌하여 부모님을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부모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혹여 부모님을 무시하거나 업신 여기고 있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절대주권자가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요! 우리의 가정과 부모님 또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으로 인하여 내게 주신 존재이심을 믿으시고, 인정하시고, 내게 허락하신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며 섬길 수 있는 요셉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저는 특별히 26절 이후부터 하나님을 향한 시선에서 벗어날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 떠날때.. 어떤일들이 일어나는지, 어떤 향락에 빠지게 되는지를 보고 싶습니다.
26절입니다. 내 아들아, 나를 주시해 보고 내가 걸어온 길을 따르도록 하여라!
27절부터 음녀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시선에서 멀어질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 멀어질때, 그분을 인식하는 것에서 멀어질때 우리는 세상과 영적간음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성경에서는 음란을 우상숭배와 많이 비유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멀어져 이방신들에게 절하며 우상숭배를 할때, 영적 간음을 하였다고 경고하는 구절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 멀어질때, 세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에서 내게 허락하신 길을 따라 것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가까이하며, 세상에서의 성공에 눈이 멀게되며, 세상에서의 즐거움과 자랑을 추구하게 됩니다..
세상에서의 성공을 부러워하며, 이 시대가 흘러가는 대로, 이 시대의 가치관, 사고방식, 이시대가 말하는 성공을 쫓아 갑니다.. 그게 뭡니까? 많은 부를 축적하고, 좋은 집과 차, 좋은 직장, 좋은 스펙이 마치 삶의 목적인 것인마냥 따라 삽니다. 그것이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선이 그곳으로 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세상과 벗하게 됩니다.! 주님과의 관계는 점점 멀어집니다.. 내 삶에 하나님을 경외함.. 그분의 절대주권을 인정하지 못하고,, 내가 내 삶의 주관자가 되어, 내 계산과 방법에따라 인생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삽니다.. 내 눈에 좋아보이는대로,, 선택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을 가까이 하지 않게 됩니다..
29절을 함께 봅시다. 어떤 열매가 나타납니까? 재앙, 근심, 다툼, 불평, 원인 모를 상처, 충혈된 눈 - (이것은 죄악된 것을 바라보는 눈을 바라보는 것을 상징)..
하나님이 아닌 세상으로 나의 시선이 향할때,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길때, 이러한 우상숭배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로마서 12:1–2 (DKV)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이것이 경외함입니다.. 내가 산 제물이 된다는 것은 내가 죽어야 하는 것이죠..
죽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그분이 내삶의 절대주권자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다음구절에서 말하듯이 이 세대를 본받아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순복하며, 써렌더하며 나아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
할렐루야!!
묵상질문 -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은 ‘부모공경'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적용질문 - 나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26절)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을 향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