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과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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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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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25장
본문 눅2:8-20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예수님이 오시기 전 이스라엘은 평화를 누리기 어려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하나님의 계시는 멈췄으며,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었습니다.
이러한때에 천사는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목자들을 찾아왔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 목자는 소외당하고 무시받는 직업이었습니다 이러한 목자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가장 먼저 전해진 것은 하나님 나라의 평화가 차별 없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임을 말해줍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자의 역할을 로마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는 정도로 제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신 하나님 나라의 평화는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죄에서 구원해주셨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한 평화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또한 소외되고 아파하는 자들을 위로해주셨으며,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하나님 나라의 평화는 세상 누구도 무엇도 줄수 없는 진정한 평화 였습니다.
이평화는 우리만 누려야할 것이 아닙니다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전해야 합니다
이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평화의 나라가 되길 원하십니다. 대림절을 보내면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문설교
본문설교
대림절 첫째주에는 마리아에 대해서
둘째주에는 요셉에대해서
그럼 이제 세번째는 누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오늘은 바로, 예수님을 가장 먼저 만났던 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해요,
목자는 들판에서 앙떼를 돌보는 사람들이에요, 양은 시력이 매우나쁘고 다리가 약하기 때문에, 맹수가 쫓아오면 잡아먹힐수 밖에 없답니다.
그렇기때문에 양떼는 언제나 옆에 목자가 꼭~ 있어야하지요, 하지만 양떼를 돌보는 일은 목자들에게 아주아주 기쁜일이 었다고 해요
그렇게~ 양떼를 밤새 돌보던 어느날밤, 목자들은 아주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해요! 자, 어떤이야기일지 모두 들어볼까요?
그날은, 아기예수님께서 태어나셨던 밤이었어요, 베들레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세명의 목자들은 양떼를 돌보고 있었죠! 그런대, 아주 깊은밤 목자들에게 아주 밝은 빛이 비치기 시작했어요!
그때 나타난것은 바로! 천사였어요, 천사는 목자들에게 “무서워하지마라~ 나는 너희에게 큰~ 기쁨이 될 좋은 소식을 전해주러 왔단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한 구주가 나셨다 그는 바로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을것을 볼것이다!”
목자들은 천사가 떠나고 난뒤 빠르게 베들레헴으로 달려갔어요, 정말로 천사가 말했던 이야기가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요!
얼마지나지 않아, 목자들은 베들레헴에 아기예수님이 있는곳을 찾게 되었어요, 그곳에는 천사들이 이야기했던것처럼
포대기에 싸여 곤히 자고있는 한 아기를 만날수 있었고, 요셉과 마리아도 볼수 있었죠!
목자들은 아주 기뻐했어요! 이것은 그냥 한 아기가 태어난것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해 오신 예수님인것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께서는, 화려한 궁전에서, 황금으로 된 침대에 누워계시지 않았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일반 가정집에서 침대에 누워 계시지도 않았구요
예수님은, 허름하고, 더러운 아주 작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침대도 아닌 말구유에 누워계셨어요,
이렇게 예수님이 오신것은 가장 낮은곳에서, 가장 낮은자의 모습으로 오신것이고, 높은사람도, 보통의 사람도, 모~두 사랑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이에요
사랑하는 유년부 친구들, 지난주에 우리는 “나는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한주간 생각해보았어요,
전도사님은 예수님을 위해 기쁘게 찬양을 하고싶고, 이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것 화려한것 아주 수준높은것을 바라시지 않으시고, 우리가 있는 모습 그대로 예수님앞에 나아오길 원하세요,
바로 오늘 예배에 나온 우리 유년부 친구들 처럼요
우리친구들 이제 얼마후면 2023년이 끝나고 새로운 2024년이 밝아와요, 새로운 해에는 나는 예수님을 위해! 이런것을 하겠다! 라고 한주간 고민해서~
다음주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