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23.12.17 왕하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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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실존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7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표가 있나이까 하니
9 이사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부터 왕에게 한 징표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하니
10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가기는 쉬우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십도가 뒤로 물러갈 것이니이다 하니라
11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해시계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더라
1. 서론 - 우리 친구들 한 주 동안 잘지냈나요?
오늘 오프닝멘트 - 이번주 목사님이 차병원 중환자실에 심방을 다녀왔어요.
우리 지역 박용선 권사님 남편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서요.
아침 9시 30 분에 면회가 가능해서 이름을 적고 기다렸어요.
거기 들어가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에 있었어요.
권사님 남편 옆으로 갔어요.
침대 위에서 굉장히 아파했어요. 호스를 입에 달고 있었어요.
목사님이 거기 간 이유는?
아직 남편분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아서에요.
권사님이 굉장히 마음 아파했어요.
기도를 하고 나오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내일은 호수를 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병원을 나왔습니다.
권사님하고 차를 타고 오는데/ 남편 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셨서요.
어려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굉장히 고생하면서 자랐다고 해요.
그래서 사촌 형들한테 많이 자랐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한테는 돈 한푼 안쓰고, 자식들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았다고 해요.
그런데 이제 76세 이신데,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 계시는 신세가 되었어요.
굉장히 마음이 아팠어요..
우리 친구들은 이제 14,15,16살 이에요.
앞으로 살 날이 훨씬 많이 남았어요.
그런데 우리 인간은 모두 나이가 들면 병이들고, 죽는 존재라는 것이에요.
이것이 인간의 실존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해주시기를 원하실까요?
오늘 본문을 같이 보아요.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말씀
히스기야가 병이 들었다.
그래서 선지자 이사야가 와서/ 네가 죽을 테니까 / 이제 집을 정리해라
그랬더니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히스기야가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 달라고 하면서 통곡하면서 기도했다.
5. 그랬더니 하나님이 응답하셨다.
6. 돌아가서 히스기야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를 낫게 해주겠다” “삼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갈 것이다”
7. 15년을 더 살 것이다. 이것은 나를 위하고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할 것이다.
8. 이사야가 무화과 반죽을 가져와서 그 상처에 놓았다.
9. 그리고 히스기야가 표적을 구했더니
10.하나님께서 해시계를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였다.
오늘 본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1- 히스기야가 주인공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주인공인가?
2. 히스기야가 주인공이면/ 히스기야가 열심히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해주셨다.
그래서 우리도 무슨 문제가 생기면 열심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해 주실 것이다. ?
주만나 틴 236페이지 오늘 본문 제목 “무능한 내가 할 수 있는 일 (기도)” 이라고 되어 있어요.
포커스가 “기도”에요.
저는 오늘 본문속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인간의 실존을 보았어요.
2. 본문 구성
2. 오늘 본문 열왕기하 20 장을 보면
죽음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나요.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1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리고 그 중간에 무슨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가?
히스기야의 자기 자랑 / 교만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13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why? 열왕기 저자는 이렇게 본문을 구성하였을까요?
제가 생각할 때는 / 인간의 슬픈 현실, 인간의 실존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3. 그럼 인간의 실존이 어떠한지 볼까요?
3. 모든 인간은 죽음을 향해서 가고 있어요.
열왕기하 20:1 (NKRV)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님께서 히스기야에 뭐라고 말씀했죠?
네 히스기야의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또 다윗 왕조의 끝을 이야기 하신 것입니다.
이때 히스기야 나이가 39살이었어요.
히스기야는 25살 때에 단독통치를 시작했고, 29년을 통치하고 죽었어요. 그럼 54살에 죽었어요.
이 당시에 히스기야의 후사가 없었어요.
히스기야가 죽으면/ 남 유다 왕조가 끝이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히스기야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는데?
어떻게 기도했을까요?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히스기야가 제대로 기도를 했다면 이렇게 기도를 했어야 해요.
하나님 우리 조상 다윗에게 약속 하셨잖아요.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그런데 지금 어떻게 기도하고 있죠?/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낯을 벽으로 향했다? 뉘앙스가 좀 안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이제껏 어떻게 하나님한테 했는데 ? 나한테 이럴 수 있습니까? 라고 기도하는 것 같아요
히스기야가 한 종교개혁들이 뭐가 있죠?
역대기에 잘 기록되어 있어요. 그리고 열왕기하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내가 놋뱀도 제거하고/ 여호와의 성전도 깨끗하게 하고/ 유월절도 지키고/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게 행동했는데? 나한테 이럴 수 있어요?
이런 뉘앙스에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내가 교회 봉사를 얼마를 열심히 했는데? 하나님 나한테 이런 거 하나 못들어줘요?
여러분들 이런 기도 해 본적이 있을텐데요.
제가 고3때 / 육군사관학교 시험을 봤어요/
제가 그때 교회 성가대에서 봉사를 하고 있었거든요.
교회 이렇게 내가 충성 봉사하고/ 교회 한 번 안 빠지고 열심히 살았는데?
나한테 이럴 수 있어요?
벽을 향하여 제가 기도를 했습니다. ㅎㅎㅎ
이런 히스기야를 어떻게 해야 해요? 하나님도 난감 하시겠어요.
참 죽일 수도 없고 말이죠.
이런 기도에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실까요?
응 그래 내가 너의 선행을 보고 응답해줄께? 이러실까요?
열왕기하 20:4–6 (NKRV)
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하나님이 뭐라고 이야기 하세요.
내가 너 기도를 듣고, 너의 생명을 연장해주는데 ?
이유가 뭐라고 말씀하세요?
6절 - 나를 위하여, 내 종 다윗을 위하여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했어요.
이 말이 무엇일까요?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너의 생명을 연장시켜서 후사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남 유다 왕국을 망하지 않게 할 것이다.
그리고 메시아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 보시면, 히스기야가 성전에 올라 갈것이다라고 말하죠.
이것은 표면적으로, 히스기야가 병이 나아서, 3일 만에 성전에 올라가서 예배할 것이라는 말씀이죠.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 인간의 실존이 어떠하다고 했죠?
1) 병들고 아프고, 슬퍼하는 인생들
2) 자기 중심적으로 사는 인생들
3) 교만한 인생들 이러한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예수님 안에 살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히스기야가 얼마나 자기 자랑이 강했나?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열왕기하 20:12–15 (NKRV)
12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그에게 보낸지라
13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14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
15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내 궁에 있는 것을 그들이 다 보았나니 나의 창고에서 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나이다 하더라
바벨론이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히스기야가 바벨론에서 사람들이 오니까 기분이 좋아가지고,
나도 바벨론과 손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왕궁에 있는 보물들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이 보물들을 하나님께서 주신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히스기야가 자기 능력으로 가진 것 처럼 자랑하고 있었다는 거에요.
히스기야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은 자기 잘난맛에 살아요.
차 좋은 것 사면- 자랑하고 싶고/
sky 대학 가면 - 자랑하고 싶고/
좋은 집에 이사 가면 - 자랑하고 싶고
인간이 이렇다는 거에요.
그렇지만, 병들고 아프고, 죽는 것이 인간의 실존
이런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께서 구원해줄게 이것이 오늘 말씀입니다.
구원의 징표를 보여달라? 히스기야의 대답이죠.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표가 있나이까 하니
9 이사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부터 왕에게 한 징표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하니
10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가기는 쉬우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십도가 뒤로 물러갈 것이니이다 하니라
11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해시계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더라
해 시계를 10도 뒤로 물러가게 해 달라.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가 시속 1,600km 라고 하는데요.
지구가 뒤로 back 해야 하는 가요?
이런 표적(이적)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1-3절 :인간의 상태 (실존)
4-7절: 하나님의 긍휼(약속)
9-11절: 표적를 구하는 히스기야 (이것을 믿을래? 안 믿을래?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표적이죠.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오늘 말씀을 보았습니다.
태어나서 죽음으로 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을 약속하였습니다.
이 예수를 믿고/ 예수 바라보고 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