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드릴 합당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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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드릴 합당한 예배란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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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드릴 합당한 예배란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이다.

로마서 12:1–2 NKRV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오늘 다시한번 예배에 대해서 설교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클릭)“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답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왜 살아갑니까? (클릭)하나님을 즐거워함으로써 그분을 영원토록 영화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함이죠. 언제 하나님이 최고로 영광을 받으시는가? (클릭)바로 우리가 예배할 때 입니다. 예배는 영어로 Worship입니다. 이는 Worth “가치”에서 나온 말로, 나의 가치를 어떤 대상에게 돌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예배란 가장 가치있는 대상 하나님께 나의 가치를 드림으로 “하나님은 최고로 좋으신 분이에요. 하나님은 가장 존귀하신 분이세요.”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할까요?
우리가 드릴 합당한 예배 첫 번째,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로마서 12:1 NKSV
1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바울은 먼저 우리가 왜 예배드려야 하는 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비하심 때문입니다. 제가 반복해서 말하는 건데, 죄를 지은 우리는 어떤 상태라고 했었죠? 죄가 왕노릇 하는 나라에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의 노예입니다. 자기만을 생각하며 힘으로 빼앗고 속이고 거짓을 일삼게 되었죠. 자기만 사랑하며 죽음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대신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구원을 선물이라고 하는데, 이를 어려운 말로 비상용성, 비순환성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자기만을 생각하는 우리에게 값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이죠. 이것이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합니다. 몸은 실제 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겠죠? 몸은 우리의 모든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말과 생각, 행동, 삶 전부를 예배로 드리라는 것이죠. 우리의 삶이 곧 예배입니다. 스캇 맥라이트 학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말하고, 듣고, 포옹하고, 먹고, 사랑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삶의 지혜를 나누고, 일하고, 정원을 가꾸고, 세금을 내고, 관심을 눈에 보이게 표현하고, 존경하고, 찬성하거나 반대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교제와 예배와 성경공부에 참여할 때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예배는 곧 살아가는 삶이다”
맞아요. 여러분. 우리가 살아내는 모든 삶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여러분이 학교에가서 공부하는 것도,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것도, 그들에게 대하는 나의 태도와 행동들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여러분의 말과 생각, 행동이 하나님 앞에 거룩한 제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다가가 고민을 들어주고 괜찮아. 넌 너무나 소중한 존재야. 라고 말해준다면? 여러분이 교실에서 쓰레기를 줍는다면? 여러분이 수업시간이 졸지않고 떠들지 않고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하여 듣고 발표한다면?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우리가 드릴 합당한 예배 두 번째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입니다.
로마서 12:2 NKRV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뜻은 세상의 가치관, 문화, 시대정신을 따르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본받지 말아야 하는 세상의 가치관, 문화는 개인주의입니다. 개인주의는 자기 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개인주의라고 말합니다. 내가 최고의 기준이 되는 것이죠.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내가 더 많이 벌기 위해서, 내가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 내가 만족하기 위해서, 나의 기분이 속시원하기 위해서 행동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계속해서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합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 행동하라고 합니다. 여러분 돈이든 재능이든 그 무엇이든 우리가 남들보다 많이 가진 것들은 그것으로 남들을 섬기기 위함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첫 번째에서 말했죠? 그렇게 사는 것이 우리의 예배라는것을요.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준다는 게 참 쉽지 않습니다. 자기 욕망을 거스르는, 본능을 거스르는 행동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본문은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하고 변화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님만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마음은 감정이 아닌 생각, 정신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가치관, 개인주의 정신을 벗어버리고 말씀이 기준이되어 내 삶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해야합니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첫째, 내 생각, 말과 행동, 태도,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다.
둘째,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한다.
셋째, 이를 위해 성령님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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