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관심을 세상에서 하나님나라로! (눅 1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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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1) 도입
- 오늘 본문에서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이 많이 나온다. 염려, 근심하지 말라는 것이 오늘 본문의 주제이다.
- 그런데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어떤 사람은 기본적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걱정이 없는 사람이 있다. 성격이다.
- 저같은 경우는 타고난 성향이 걱정이 많은 편이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 EX: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초등학생때인지 중학생 때인지… 친구한테 돈을 빌려줬다.. 500원 정도..
- 그 때부터 신경이 쓰여서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했다. 내가 이 500원을 못 받으면 어떡하지? 내가 500원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어떡하지?
- 기본적으로 염려가 많은 아이였다.
- 감사하게도, 자라면서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면서 많이 좋아졌다.
- 오늘 본문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한다. 염려의 문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가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 그러면, 모든 염려가 다 죄인가?
- 바울의 염려: 교회를 위해 염려 & 회개 하지 않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염려
- 사랑하는 자녀를 향한 부모의 염려가 죄는 아니죠. 다만 그 염려가 지나치거나,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문제가 있다.
2) 본문으로 연결
- 오늘 본문은 단순히 염려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아닙니다.
- 염려의 대상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염려하고 있는 대상은 우리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죠. 오늘 본문은 우리의 관심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가르쳐주고 있다.
먹고 마시는 것으로 염려하지 말라
먹고 마시는 것으로 염려하지 말라
1) 본문 설명
<< 22절 함께 읽기
-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본문말씀은 무리가 아닌 제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으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 “목숨”은 생명, 삶, 영혼 등으로도 번역될 수 있다. 우리의 생명을 위해서 먹는 것이 필요하다.
- 우리의 육체를 위해서 입는 것도 필요하다.
- 그런데, 주님은 먹고 마시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위해 염려하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먹고 마시는 문제로 염려하지 마라!
-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문제는 우리의 생활에 대한 문제이다. 생존에 대한 문제일 수도 있고, 우리의 필요에 대한 문제일 수도 있다. 필요한 것들이 많잖아요? (어느 정도의 돈, 자동차, 살 집, 필요한 스펙)
-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다 안다.
-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도 있고, 궁핍할 때도 있겠지만, 우리는 다 먹고 사는 문제로 걱정한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다 비슷한 경험이 있다.
- EX: 저희 부모님 개척교회 목회자였기 때문에.. / 피자를 먹는 기억이 많이 없다. / 어머니의 말씀.. 딸기 500원… 그 돈이 없어서.. 못 먹었다. 그래서 500원에 집착이 있다ㅎ
- EX: 신용카드를 쓰는데, 기한 안에 pay를 못해서 카드빚을 져야만 했던 경험도 있다.
- 먹고 사는 문제.. 생활의 문제.. 무시할 수가 없다. 걱정이 안 될수가 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먹고 사는 문제로 염려하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 다른 말로는, 세상의 일로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
~ 그러면서, 우리 주님은 우리가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4가지로 제시하신다.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4가지 이유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4가지 이유
1) 첫째, 그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 23절 읽기
- 우리의 목숨 (생명)이 음식보다 중요하다. 우리의 육체가 입는 옷보다 중요하다.
- 그런데 우리는 생명 그 자체보다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 입는 옷을 염려한다는 거죠.
- 너희의 삶, 생명, 영혼의 문제가 더 중요하고, 더 본질적이다. 그러니깐 먹고 사는 문제 자체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 오늘 본문은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질문을 계속해서 던진다.
- 우리가 염려하고 있는 문제.. 재정, 학업, 일, 인간관계, 건강..
- 그 염려의 대상이 정말 중요한 문제인지 한번 더 생각해보라! 하나님도 중요하게 여기시는 문제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그것이 아니라면,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 주님의 말씀이다!
- 특히, 그 문제가 먹고 사는 문제라면, 하나님과 관계없는, 우리의 영혼과 관계없는 이 세상의 문제라면 더더욱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다!
-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염려하지 말라!
2) 둘째, 염려한다고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 25-26절 읽기
- 제가 학창시절에는 키가 작아서 고민이 있었다. 그런데 키 때문에 염려한다고 키가 자라지 않는다. 오히려 더 자랄 것도 안 자란다.
- 원의미는 수명이라는 의미! 염려한다고 우리의 수명이 늘어나나? 오히려 줄어든다.
-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 염려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 오히려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하라!
- EX: 지난 주일 담임목사님 말씀.. 염려해서 해결될 것 같으면 24시간 방안에 들어가서 염려만 해라! 그런데 염려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 오히려, 염려는 우리의 생각을 경직되게 만든다.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지혜를 앗아간다. 할수 있는 것도 못하게 만든다.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셋째,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
- 그러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
<< 24, 27-28절
- EX: 예수님의 예화
- (ㄱ) 까마귀를 생각해보라! 아무 일도 안 하는데, 하나님이 직접 먹이신다. 하나님의 귀한 창조물이기 때문에.
- 하물며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 (ㄴ) 백합화를 생각해보라! 솔로몬의 영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백합화인데, 하나님께서 아름다움을 입히셨다. 물론 때가 되면, 아궁이에 던져지겠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간동안에는 하나님이 친히 입히신다.
-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진다고 말씀드렸다.
- 하나님에게는 그 새보다, 그 아름다운 꽃보다 우리가 훨씬 더 귀하다!
- 더군다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예수님의 제자되기로 결단한 우리들은 다른 피조물보다, 다른 사람들보다 훠얼씬 더 귀하다.
>>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그런 작은 문제들을 염려하냐고 책망하신다! “믿음이 작은 자들아!!!”
<<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 염려를 주님께 맡기면 돌보아 주시고, 안 맡기면 안 돌보신다는 의미가 아니다. 조건이 아니다.
- 염려를 하든 안 하든,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신다는 것은 전제로 깔려있다.
-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에, 염려를 맡기라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히 여기시고 친히 돌보시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세번째 이유이다.
4) 29절에서 주제를 다시 반복함
<< 29절 함께 읽기
- 먹고 마시는 일을 추구하지 말고 근심하지 말라! 지나친 관심을 두지 말라!
~ 그러면서 네번째 이유를 소개한다.
5) 넷째, 먹고 마시는 문제는 세상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다.
<< 30절 읽기
- 먹고 마시는 문제, 우리의 필요와 삶의 안정의 문제이다.
- 조금 더 나아가면, 잘 먹고 잘 사는 문제, 세상에서 성공하느냐의 문제이다.
- 이러한 문제는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생각하는 문제이다.
- “너희 아버지”
-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가 되었다. 이미 다 아신다.
-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되었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이제는 그런데 관심을 두면서 살아가면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 안 주신다는 것이 아니다. 다 알고 다 채워줄테니, 그러한 문제를 뛰어넘으라는 것이죠!
~ 이와 같이, 예수님은 네가지의 이유를 들어 이제는 세상의 일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 그러면서 31절에서, 이제는 세상에서 하나님나라로 우리의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라 <절정>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라 <절정>
<< 31절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 구하다 >> 추구하다!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며 살라 말씀하신다.
1)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삶이란?
-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삶이란?
-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대로 사는 삶
- 세상의 성공이나 우리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
- 우리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다스림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 최우선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삶!
- 나 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이 함께 하나님의 다스림을 누리고, 함께 예수님을 믿고, 함께 주님의 제자되어 살아가는 데에 우리의 관심을 우선적으로 두는 삶!
>> 이런 삶을 살아라! 우리의 관심을 먹고 사는 문제,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문제에 두지 말고, 하나님나라의 일, 영혼 살리는 일, 영원의 가치가 있는 일에 두라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2) 왜 그런 삶을 살아야 하죠?
- 왜 그런 삶을 살아야 하죠? 이게 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렇다.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에게 우리는 자녀인데, 자녀들의 먹고 사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돌보신다.
- 이제는 우리의 관심이 하나님의 관심과 같아지기를 원하신다.
- 하나님의 궁극적 관심은 하나님 나라예요. 하나님의 주권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
- 그리고 그 일에 우리가 믿음으로 참여하는 것!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일이 이 일이고, 우리에게도 가장 행복한고 유익한 길이다.
- 이것을 위해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것입니다!!
~ 그래서 주님이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을 주신 것이다.
-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나라를 먼저 구하면, 다른 모든 것들을 더하신다고 약속하신다.
<< 31b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 두려움의 문제 <장면전환 / 환기>
- 그런데 두려움이 있다. 세상을 뒤로 하고 하나님나라를 구하면 살아가려고 하는 이들에게 찾아오는 두려움이 있다.
- 보이는 것을 뒤로 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좇으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다. 당장 결과가 나타나는 삶이 아니라, 나중에 열매가 나타나는 삶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다.
- 막상 그런 삶을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지 않으시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이 있다.
- 가장 큰 두려움!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사는데, 막상 내 삶이 그렇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 믿음으로 사는 것에 실패할까봐!
- 세상의 유혹이 여전히 있고, 사탄이 나를 맹렬하게 공격하고, 내가 너무나도 연약하기 때문에 믿음으로 살아가지 못할까봐 두렵운거죠.
!! 그래서 32절이 중요하다.
- 32절은 예수님의 격려가 담겨 있다. 누가복음에만 특별히 기록된 내용. 마태복음에는 이 내용이 없다.
- 누가복음을 일차적으로 받았던 누가공동체에 특별히 필요했던 말씀인 것 같다.
- 마태복음의 주요 수신자는 유대인 그리스도인! 누가복음의 주요 수신자는 이방인 출신 그리스도인! 차이가 있다.
- 유대인들은 원래 하나님나라를 갈망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그 길을 몰랐다가, 그 길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죠. 원래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던 사람들.
- 그런데, 이방인들은 원래 하나님나라에 대한 개념도 없고 갈망도 없었다. 세상의 지혜를 추구하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추구하던 사람들이다. 그런 그들이 이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며 살아가려고 하니, 굉장히 큰 가치관의 변화가 필요하고, 큰 용기가 필요하다.
- 모르는 길을 새롭게 가야 하는 상황! 모태신앙인이 교회만 다니다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상황 & 평생 교회를 다니지도 않다가 주님 만나고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며 살게 된 상황. 상황이 다르죠.. 두렵다..
- 이들을 향해 누가가 격려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특별히 삽입하면서!
<< 32절 함께 읽기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 이러한 격려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우리 모두에게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세상에서의 성공, 안정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가 세상이 나닌 하나님나라를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과 달라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말로 내 삶을 책임지실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 믿음으로 살아내는데 실패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
>> 그런 우리에게 이시간 성령께서 친히 격려하신다. 무서워말라! 두려워말라! 적은 무리여! 연약한 지체들이여! “내가 반드시 너희로 하여금 그 나라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너희의 필요를 채우고 너희의 삶을 돌볼 것이다.” “믿음으로 승리에게 할 것이다"
-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 하나님께서 더 원하시는 일이다! 이것을 위해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 가장 귀한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며 살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 “주시기를": 하나님나라를 주신다고 표현하신다. 하나님나라도 은혜로 주어진다.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셔서,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선물로 주신다.
>>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며 사는 삶은 하나님께서 가능케 하시고, 하나님께서 더 원하시는 일이다.
!!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삶의 우선순위! 세상의 일로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나라를 최우선가치로 여기며 살아가는 태도!
4) 도전하기
- 정말 진지하게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갈망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결단해야 한다. 매일 매순간 결단해야 한다.
>>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나라로 끊임없이 돌려야 한다.
>> 이시간 다시 한번더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살겠다 결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차분한 마무리
차분한 마무리
- 오늘 말씀은 먹고 마시는 일로, 세상의 일로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이었다.
- 4가지 이유
- (1) 중요한 일이 아니다. 더 중요한 일이 따로 있다.
- (2) 염려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 (3)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시기 때문에, 사실 염려할 필요가 없다.
- (4) 그러한 염려는 세상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 이제는 예전의 차원을 뛰어넘고, 관심을 세상에서 하나님나라로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며 살라!
-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