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과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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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16장
본문말씀 : 마태복음 2:1-11
Matthew 2:1–11 NKRV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알리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왕으로 오심으로써 이 땅에 서도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우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아마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바벨론포로기 이후 귀환하는 과정에서 각지역으로 흩어진이들) 을 통해 유대인들의 메시야 사상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특별한 별을 보고 왕으로 오실 분이 태어날 것을 확신했고, 그분을 만나고 경배하고자 유대 지역으로의 먼 여정을 떠났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이방인이었지만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고 그분의 통치를 고대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갔고 하나님 나라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탄생과 아주 가까이에 있었으면서도 자신의 기득권이 더 중요 했던 헤롯은 하나님 나라의 기쁨에 참여 할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의 기쁨은 왕이신 예수님의 통치를 기대하고 소망하며 따르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지극히 큰 기쁨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성탄절입니다. 성탄을 맞이하기 위해 대림절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서 더욱 깊이 알게 되었고,
내가 정말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결정하고 실천해야 할 때 입니다.
헤롯처럼 자신의 기득권을 붙잡고 살아 갈 것 인지,
또 왕이신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내어 맡기며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릴것인지,
무엇은 선택 하겠 습니까?

설교

여러분은 연애인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나요 ?
그런대, 우리친구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내일 우리교회에 온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아마 교회오는것이 무척 기다려 질것이고, 가까이서 그 사람을 만나기위해 가장 먼저와서 앞자리에 앉으려고 노력할거에요, 이처럼, 우리가 좋아하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아주 행복하고 기쁜일이랍니다.
오늘 말씀에는 이런 큰 기쁨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은 바로 “동방박사”들이에요, 동방박사는 하늘의 별을보고 연구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별의 모양과 위치와 움직임을 보고 앞으로 일어날일들을 예측하기도하는 사람들이었죠, 그래서 그들은 언제나 밤하늘을 보면서 살고 있었다해요.
그러던 어느날 하늘에 아주큰 왕별이 나타났어요 그 별은 다를것과 다르게 아주 크며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이 별을 본 사람들은 아주 놀랐어요
그 별은 바로 “왕”이 태어날것이라는 징조를 나타내는 별이었기 때문이에요
동방 박사들은 아주 흥분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왕이 있는 궁전으로 향했어요!
Q1 : 동방박사들은 별을 따라갔지만 왜 궁전으로 가게 되었을까요?
왕이라면 당연히 궁전에서 태어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을 제대로 따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궁전에 찾아간 동방박사들은 물었어요,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아기는 어디 계시나요?”
이 질문을 듣자 헤롯왕은 당황했어요, 왜냐하면~ 오늘 왕궁에서 태어난 아기는 한명도 없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당황한것은 헤롯왕 뿐만 아니었어요
궁전에 왕으로 태어날 아기가 없었기에 도대체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막막해졌기 때문이에요
헤롯왕은 성경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드을 불러서 명령했어요
“너희는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난다고 기록되어 있는지 샅샅이 살펴서 찾아내어라!!”
얼마후 한 말씀을 찾게 되+
그말씀은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는 말씀을 찾은거에요!
동방박사들은 서둘러서 베들레헴을 향해 출발했어요!
그들은 전보다 마음이 더 기쁘고 들떳어요, 왜냐면 이제 정말로 자신들이 기다리던 왕을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말이에요!
별을 따라가는 동방박사들의 여행길은 쉬운것이 아니었어요.
때로는 구름이끼었을 것이고, 갈림길도 나타났을것이고, 바람도 불었을거에요 하지만 그들은 집중해서 별을 따라갔어요.
왜냐하면, 그 별을 따라가야만 “왕”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얼마나 갔을까.. 동방박사들은 큰 별이 비추고 있는 한 마굿간 위에 멈춰섰어요.
별이 멈춰선곳 그앞에서 동방박사들은 낙타에 내려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챙겼어요,
그것은 출발할때부터 이미 챙겨온것이었고 아무에게나 줄수있는것도 아니며, 누구나 받을수 있는것 또한 아니었어요
오직 왕만이 받을수 있는 것이었어요 동방박사들이 챙겨온것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었어요,
이 귀한선물을 들고 마굿간 문을 열었을때 그곳에는, 그토록 그들이 만나고 싶어 했던 아기 예수님이 계셨어요,
그분은 이 세상을 구원한 예수님이셨어요,
동방박사들은 아주 기뻐하며 예수님에게 다가가 엎드려 정성을 다해 경배했어요
마무리
동방박사들은 큰별을 발견했을때 아주 기뻣어요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러 오는길은 쉽지만은 않았어요,
하지만 그 큰별은 결국엔 예수님께로 갈수있도록 인도해주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동방박사들은 아주 기뻐했어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은 어떤가요?
우리의 왕별 되신 예수님을 따라온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줄수없는, 산타도 줄수없는, 엄마아빠도 줄수없는 가장큰 선물을 받게 될거에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에요.
서로 사랑하고 슬픔이 아닌 언제나 기쁨이 가득한나라에 갈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우리는 12월이 되면 설레이는 맘으로 산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예수님을 기다리고 알아가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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