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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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6장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20장)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아마켓돈 전쟁을 일으킨 짐숭과 거짓 선지자 그리고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온 검과 하늘의 불로 말미암아 죽고 소멸된다.
흰 보좌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앞에서
땅과 하늘이 도망한 것 같은 표현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땅과 하늘이 도망하여서 간 데 없더라 = 더 이상 발견되지 않는다.
문학적인 표현인데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대 앞에서는 어디서든 피할 곳이 없다. 산으로 숨을 수 없고 바다로 숨을 수도 없고 하늘로 도망하고 우주로 도피할수도 없다.
모든 죽은 자들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하나님 앞에 서 있다.
그리고 각 사람이 행한 행위가 적힌 책이 있고 각 사람이 그가 행한 행위대로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책이 펼쳐졌는데 행위가 적힌 책보다 더 상위의 권위를 가진 책인데 바로 생명책이다. 다른 책이 모든 행위를 고발할 때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그 모든 행위를 사함을 받게 된다.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바다는 바다에서 죽은 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흑암 혹은 음부라고 표현되는 죽음과 그 권세를 말한다.
모든 영혼들이 음부에서 풀려나와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는 것이다.
가장 깊은 구덩이 속에서 숨겨진 자들도 하나도 빠짐 없이 심판받게 된다.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육체의 죽음을 의미하는 사망과 음부가 둘째 사망인 불못에 던져진다.
둘째 사망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단절이다.
더 이상 죽음이 없고 더 이상 심판이 없을 것을 사망과 음부가 불못에 던져짐으로 묘사한다.
모든 악한 자들과 악의 권세들은 영원히 격리될 것이다.
누가 이 불못에 던져집니까?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이 생명책은 그가 행한 선한 행위를 기록한 책이 아니다.
계시록에서는 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짐승에게 경배할 것이다라고 말씀한다.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은 정절을 지킨 자들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이 생명책에 기록됨으로 인해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즉 이 책은 선택의 책이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택하심을 입은 자들의 이름이 적힌 책이다.
우리는 내가 이 책에 기록되지 않는 것은 아닐까라고 근심하며 걱정할 것이 아니라, 주께서 그 이름을 기록한 자들을 끝까지 지키신다라는 믿음으로 인내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