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끝이 아니라 과정이다

본문:대하33:12-13 제목: 연말, 끝이 아니라 과정이다

핵주: 하나님은 끝을 과정이 되게 하신다.

은주) 하나님은 끝이 아니라 과정으로 이끄시는 분이다.

목표: 하나님은 끝이 과정이 되게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하자.

한해가 마무리 되면 여러단체에서 올해의 단어들을 발표한다.

그중 교수신문에서 발표한 말이 있다.

견리망의(見利忘義)이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도덕과 원칙에 타협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교수 협회에서 왜 이 단어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을까?

나라 전체가 바르게 가지 않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더 생각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국회, 교권침해, 보이스피싱사기, 전세사기, 분양사기등등 많았다.

오늘 말씀에 유다왕 므낫세가 나온다. 그는 유대왕국의 14대왕이다.

아버지는 히스기아왕이다.

12세때 왕이 되었다. 55년동을 통치했다. 가장 오랫동안 통치하였다.

그런데 그의 모습이 딱 견리망의와 거리가 멀었다.

그의 인생은 끝으로 가고 있다. 그의 삶이 연말을 맞는 우리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은주) 하나님은 끝이 아니라 과정으로 이끄시는 분이다.

① 연말을 앞두고 우리는 2실, 1못을 하였습니다.

(대하 33:3)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바알들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모든 일월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아버지 히스기야가 버린 산당을 다시 세웠다.

첫째 실수한 일

아버지의 신앙을 이어받지 못하였다.

둘째, 잘못한 일

우상숭배를 했다. 백성들에게 악한 영향을 주었다. 성전을 관리하는 일을 소홀히 했다.

우상을 섬겼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이 악을 행하게 만들었다. 우상숭배하게 했다.

셋째, 실패한 일

앗수르에게서 해방되지 못했다.

그는 2실 1못을 했다.

그 결과 어떤일이 일어났는가

(대하 33:11)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앗수르에게 잡혀간다.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감금당했다. 감옥이나 강제노동을 했다. 형편없는 대우를 받았다.

이 모든 일을 12절 환난이라고 전하고 있다.

(대하 33:12) 그가 환난을 당하여

환난 차라르 괴로움을 당하다

므낫세는 유다의 14대 왕이다. 12살에 왕이 되었다. 55년을 통치했다. 가장 길게 왕의 자리에 있었다. 그런데 60대에 앗수르왕이 쳐들어왔다. 망했다.

처절하게 실패를 맛봤다.

올해 나는 어떤가? 나의 2실 1못은 뭔가?

 올해 실패한 일

험담을 줄이지 못한 일, 다이어트

기도 대성회 본래 의도대로 되지 못했다. 목회자들과 관계가 실패했다.

청년부 사역.해피코스 게스트 실패

 올해 실수한 일

말을 조심하지 않는 일

 올해 잘못한 일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한 일

성질 많이 낸 일

나는 실수가 많았다. 실패도 있었다. 잘못도 있었다.

그래서 환난을 당하였다. 괴롭다. 하지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과정이다.

② 하나님은 나의 끝을 과정이 되게 하십니다.

(대하 33:18)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가 하나님께 한 기도와 선견자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권한 말씀은 모두 이스라엘 왕들의 행장에 기록되었고

이스라엘왕들의 행장 이스라엘 왕조 실록을 뜻한다.

므낫세는 실패했다. 실수 했다. 잘못했다.

하지만 그의 실패는 과정이었다. 하나님은 그의 실패를 과정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면 하나님이 붙잡아 주신다.

(시 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시 37: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사람의 걸음을 인도하신다. 그의 손으로 붙들어 주신다.

실제로 므낫세를 하나님이 인도하셨다.

(대하 33:13)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쉬운말 성경

33:13 그를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셔서 그의 왕국을 계속 다스리게 하셨다. 그렇게 되자, 므낫세는 비로소 하나님은 오직 주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내가 실수해도

내가 잘못해도

내가 실패해도 하나님은 나를 그의 기쁨이 되게 하신다.

그의 손으로 붙들어 주신다. 그의 걸음을 인도하신다. 승리의 자리에 이르게 한다.

에밀리 윈터라는 작가가 실패사례 107가지를 모았다. 그것을 뉴욕타임즈에 실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실패가 끝이 아니라 과정이 되었다.

스누피 캐릭터로 유명한 만화 피너츠를 그린 찰스 슐츠의 그림은 고등학교 졸업앨법에 실리지 못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업무에 감정을 쏟는다고 첫직장 볼티모어 방송국 뉴스 진행자자리를 잃었다.

엘비스프레슬리는 고등학교 음악과목에서 낙제했다.

영화감독 스필버그는 영화 예술대학에서 세 번이나 입학거부를 당했다.

아인슈타인은 네 살이 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다. 아홉 살이 돼서야 능숙하게 말할수 있었다.

하버드 대학생 입학생 28%만 하버드 졸업생 출신이다. 나머지는 흙수저 출신이다.

레이디가가, 데스티니스 차일드, 브루노 마스, 게이티 페라 모두 유명한 가수이다.

이들은 모두 음반회사에 거절을 당한적이 있다.

스티븐 킹의 소설 캐리는 서른군데에서 외면당했다. 그래서 원고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아내가 그것윽 찾아내서 다시 제출하라고 설득했다. 이 작품은 400만부가 팔렸다.

이들에게 실패는 끝이 아니라 과정일뿐이다.

저는 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하다.

배우 윤복희씨이다. 그는 1978년 여러분이라는 곡을 만든다.

그녀의 삶은 실패의 연속극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녀의 끝이 과정이 되게 하셨다.

영상을 보자.

2023년 연말이다. 실수가 많았다. 잘못도 했다. 실패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끝을 과정이 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할 것이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③ 하나님만 기대하며 나아가야합니다

(대하 33:12)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겸손하다 나할 항복하다.

이것이 항복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다.

하나님에게만 기대하며 살겠다.

므낫세왕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왕이다.

힘이 있고 권력이 있고 돈도 있다. 그러니 하나님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그에게 실패가 왔다. 앗수르의 공격을 받았다. 잡혀갔다.

그때 그는 하나님에게 항복하게 되었다.

겸손하게 되었다. 권력도 돈도 명예도 결국은 아무 힘이 없음을 알았다.

주님만이 자신의 도움임을 고백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만을 기대하게 되었다.

모세를 보라. 자신의 힘으로 민족을 구할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국 도망자가 되었다. 그의 인생은 다 끝난것처럼 보였다.

나이는 80이다. 그는 하나님께 항복했다. 하나님에게만 기대하게 되었다.

그에게는 실패는 끝이 아니라 과정이 되었다.

므낫세의 기대는 기도로 바뀌었다.

(대하 33:12)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간구하다 할라 간절히 원하다, 간청하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다.

성도 여러분, 실패가 끝이 아니라 과정이 되기 위해서는 기대가 기도로 바뀌어야한다.

많은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은 겸손하게 기도에 의지했다.

링컨,,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그의 실패는 27번이나 되었다. 거듭되는 실패에 친구들은 그의 주변에 면도칼을 치웠다. 그 정도로 실패는 그를 힘들게 했다.

하지만 그는 실패가 끝이 아니라 과정이 되게 하였다.

낙선했을 때 일이다. 그는 곧바로 음석점으로 달려갔다.

배부를 정도로 먹었다. 그 다음 이발소에 갔다. 머리를 다듬고 기름을 듬뿍 발랐다.

아무도 실패한 사람으로 보지 않게 하였다.

마침내 링컨은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밥먹듯이 실패했다.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을까? 아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느냐이다.

그것이 바로 기도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기도유산을 물려받았다.

대통령 업무가 아무리 바빠도 저녁이 되면 늘 기도했다.

남북전쟁때일이다. 노예 해방을 위한 전쟁에서 북군이 계속 패배했다.

링컨은 기도밖에 없었다. 간절히 기도했다. 급기야는 전국민들에게 금식기도를 하자고 했다.

링컨은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의지하지 않았다. 명예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기대하며 구했다.

나역시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다. 참 많은 실패를 했다.

하지만 실패가 끝이 안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기도를 참 많이 했다.

기도는 실패가 끝이 아니라 과정이 되게 한다.

송구영신 영상

2024년을 기대하며 가자.

이제 말씀을 맺겠다.

조정민 목사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과정이다. 경험이다. 자산이다.

인생에서 실패할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은 포기이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 절대 못이긴다.

오늘은 2023년 마지막 날이다. 연말이다.

올해를 돌아보면, 실패도 있었다. 잘못도 있었다. 실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다. 과정이다.

하나님은 실패를 과정이 되게 하신다.

그러므로 새해 하나님을 기대하며 나아가자.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자. 예배하며 나아가자.

하나님은 그런 사람의 실패를 끝이 아니라 과정이 되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