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2 views
Notes
Transcript
마태복음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크리스트 + 마스, 크리스트는 메시야 크라이스트, 그리스도 다 같은 말입니다. 구원자 예수님을 향한 말입니다. 기름 부음을 입은 자. 마스는 예배.
즉 예수님께 예배 하는 날.
근데 뭐하고 사는지...
같은 복음서인데도 예수 탄생에 대한 증언이 다르다
마태복음은 동방박사 마가복음은 예수님 탄생에 대한 증언이 없고 누가복음은 목자들이 등장한다.
모두 맞는 말이다. 다 저의가 다르기 때문.
오늘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에게 쓴 성경.
하나님을 누구보다 잘 믿었다고 자부하는 이들에게 쓴 성경이다.
PPT도 없고, 빨리 끝날 것이다. 기쁜 소식이기 때문에.
왜 기쁜 소식이냐? 지난주 설교 되짚어보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저주셨다. 죽으러 오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예수님이 아니고는 구원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얼마나 염치가 없나?
근데, 그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신 길. 예수님의 피와 살, 성찬을 거치지 않으면 예수님과 상관 없는 살마이 되버린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
예수의 의미가 무엇인가?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자기 백성은 누구일까? 우리 모두이다. 하나님의 백성.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사야 7장 14절 말씀이다.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오늘 적용찬양 임마누엘인데, 김정안 선생님께서 콘티에서 사용하셨다.
마커스 찬양인데, 2012년 앨범에 나온 찬양이다. 벌써 12년 지났는데, 이 찬양의 인트로는 성경 문구들을 읊어준다.
요한복음 1:1-5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미가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이사야 7:14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의 뜻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이다.
사람이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예수님의 탄생에는 많은 신비들이 있다.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이 일어났는데, 그건 예수님 한 분만 그렇게 태어나셨기 때문에, 당연하지 않은 일들 투성이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겐 남편이 있었다. 요셉.
요셉은 마리아와 파혼까지 생각했고, 스스로도 항상 의심을 갖고 살았을 것이다.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면 어떡하지? 근데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시기에 요셉은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 요절했을 것이라 추측하는 학자들도 많다.
근데 예수님이 처음 이 땅에 오시면서 하신 놀라운 일이 있다. 바로 이 요셉을 전도하셨다. 마태복음 1장은 예수님의 족보와 오늘 본문 두 분류로 나뉘게 되는데, 예수님의 족보는 예수님께서 구약의 모든 말씀을 성취하셨고, 예수님의 근본이 다윗의 자손이며, 우리가 기다린 메시야라는 증언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탄생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러나 누구보다 상처받았을 요셉을 위로하시는 말씀이시다. 예수님 진짜 하나님의 아들 맞다.
그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면서 천사들이 찬송했다.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사실 이건 인간들이 찬양해야 하는 것인데, 우리는 죄가 있어서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했다. 그래서 천사들이 찬양한거다. 죄는 모든 속성을 비튼다고 얘기했는데, 그 비틀어진 속성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자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우리를 만나러 와주셨다.
결국 예수님은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다.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고...
그게 우리 기쁨이다. 오늘은 우리가 구원받을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다는 것을 기념하여, 교회가 함께 예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라.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자를 찬양하라.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하라.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라. 함께 임마누엘 찬양하면서 오늘 말씀 마무리 하겠습니다.
(1)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함께 나누는 증인이 됩시다.
(3)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삶을 살아갑시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