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긋기

다니엘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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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사는 곳 2. 선 긋기 3. 어떤 선을 그어야 할까?

Notes
Transcript

우리가 사는 곳

만나서 반가워요. 여러분들의 눈빛에 여러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어색해 하는 친구들도 있고,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니 어서 말해보세요. 라고 하는 눈빛도 있고, 설교 길기만 해봐라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 저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24년이 시작되었고, 자유교회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어요.
매해 1월은 새로운 것들이 시작되는 느낌을 주는 때인데, 올해가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더 새롭게 다가오는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여러분이 너무 너무 궁금해요. 어서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공도 같이 차고 싶고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다른 곳에 살던 우리를 이 곳에서 만나게 해주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 많은 것들을 함께 하고 나누고 성장하는 그런 24년이 되기를 정말 간절히 바래요.
(쉬고) 여러분과 함께 처음 나누는 말씀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았어요. 지난 주 여러분을 잠깐이지만 만나고 돌아가면서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님 참 행복하시겠다.”
“이 곳에서도 하나님을 위해 모이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이들이 있으니 참 행복하시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반드시 책임져 주시겠구나”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반드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별처럼 빛난 존재들로 세우시겠구나.”
(쉬고) 아직 가공되지 않아 아직 그 진가가 드러나진 않았지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세우신 사람들이죠.
이 말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언젠가 별처럼 밝게 빛나게 된다는 것과 같아요.
오늘부터 한달간 살펴 볼 다니엘이 바로 여러분과 같았어요.
(쉬고) 본문에 대한 내용을 함께 나누기 전에, 다니엘에 대한 배경을 먼저 살펴보려 해요.
다니엘이 살고 있던 나라가 멸망했어요. 완전히 지도에서 사라졌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던 모든 예물들이 바벨론이라는 나라의 창고로 옮겨졌어요.
나라와 나라간의 전쟁에서 질 수도 있지 그게 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졌나보다”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스라엘의 멸망을 간단하게 생각해서는 절대 안돼요.
(쉬고) 당시 고대 근동의 전쟁은 신들의 싸움이었어요.
실제 싸우는 주체는 나라와 나라. 그 안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신의 이름을 건 전쟁이었어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했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 바벨론의 신보다 열등하다. 약하다.”라는 것을 인증하는 거였어요.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신 불가능이 없는 신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 하나님이 진거에요.
이스라엘은 “능력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질리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완벽하게 졌어요.
(쉬고) 그러니까 여러분, 다니엘을 비롯한 이스라엘은 지금 멘탈이 터졌어요. 멘탈 바사삭이에요.
나라를 잃었고, 사람이 만든 가짜 신에게 졌어요.
그리고 본인들은 포로가 되어서 바벨론으로 끌려가기까지 했어요.
(쉬고) 여러분 하나님은 정말로 열등한 신일까요?
바벨론의 신보다 힘이 없고 능력이 없는 신이었을까요?
아니에요.
다니엘 1장 2절을 보면 “주께서 그의 손에 넘기셨다.”라고 이야기해요.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바벨론 밑으로 들어가도록 넘겨주셨다는 뜻이에요.
이스라엘에게 무엇인가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잡고 사랑하는 이스라엘을 잠시 바벨론에게 내어 주신 것이에요.
(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은 어떨까요?
인도네시아는 어떤 나라이죠? 그리스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나라일까요?
인도네시아는 하나님을 믿고, 성경대로 살아가는 곳일까요?
아니죠.
하나님의 법이 통하지 않는 곳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나라이죠.
(쉬고) 여러분 그런 자카르타에 왜 어떻게 오게 되었어요?
선택한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혹은 어쩔 수 없이 왔을 수도 있어요.
여러분 자카르타에서 삶 100% 행복하고 만족스러운가요?
(좀 쉬고) 왜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이 곳. 자카르타에 보내셨을까요?
아무 이유 없이 보낸 것은 절대 아니에요.
이스라엘이 져서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에서 살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이 곳에서 살아가게 하셨어요.
우리에게 이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금 이 시간을 허락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말씀을 듣고, “24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셀에서 나누어야 해요.
(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곳에 부르신 이유가 분명히 있거든요.
그 이유를 찾아가고 깨닫는 오늘 그리고 올 한해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요.
(더 쉬고) 저와 여러분이 그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하잖아요?
말씀을 읽고 또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세상이 도전해올거에요.
“너 이래도 예수 믿을거야?”
“교회 뭐하러 가. 아프다고 하고 가지 마”
“정 가야 하면 가서 졸아. 다른 생각 해. 휴대폰 해”
(쉬고) 다니엘에게도 똑같은 도전이 있었어요.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운 사람들을 택하여 교육을 시켜라” 라고 명령해요. 이 때 다니엘의 나이는? 바로 여러분과 비슷했어요.
왜 왕은 그들에게 교육을 명했을까요?
그것은 일제시대 창씨개명과 같은 민족말살정책과 같아요.
부르고 생각하고 말하는 모든 것들을 바벨론화 시키기 위해서였어요.
갈대아 학문과 언어를 배우고 3년 동안 매일 왕이 지시한 음식과 포도주를 먹고 마셔야 했어요.
(쉬고) 여러분이 가고 싶은 학교나 직장에서 지금 여러분을 찾아왔다고 상상해봐요.
그리고 여러분에게 “앞으로 3년 동안 내가 모든 것을 다 서포트하겠습니다. 당신은 내가 찾던 인재입니다.”라고 한다면 여러분 어떻게 할래요?
에? 뭘 고민해요.
완전 때땡큐죠.
공부 못해도 괜찮고, 성적 떨어져도 좋데요. 3년간 가르치고 재워주고 먹여주겠데요. 필요하면 용돈도 준데요.
그럼 어떻게해요? 따라가야죠.
(쉬고) 3년 동안 지원을 받았어요. 그럼 그 학교를 다니거나 직장에 취직해야죠.
느부갓네살이 원했던 게 바로 그거에요.
내가 지시한 교육 받고, 먹고 마시면서 살아라.
너는 이제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바벨론 사람이다.
바벨론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싶었던거에요.

선 긋기

오늘 본문을 보면 “다니엘이, 다니엘과 세 친구가 뜻을 정하여”라고 적혀 있어요.
다니엘이 “정한 뜻”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왜 뜻을 정했을까요?
(쉬고) 여러분 신앙을 지키며 사는 것.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 쉬운가요 어려운가요?
작년 23년.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나요?
혹시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오진 않았나요?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아직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똑같다는 것을 의미해요.
(쉬고) 저와 여러분은 겉과 속이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해요.
우리랑 별 차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던,
하나님의 법이, 말씀이 더 이상 존중 받지 못하는 시대에 살아가던 다니엘우리에게 정말 좋은 예시를 보여주었어요.
여러분 다니엘만 유독 특별해서 그렇게 살았던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역시 다니엘처럼 특별한 사람이에요.
다니엘은 저와 여러분에게 “너도 할 수 있어.”라고 오늘 본문을 통해 말해주고 있어요.
(쉬고) 다니엘은 ‘선 긋기를 잘하던 사람’이었어요.
다니엘이 앞으로 배워야 하는 학문은 점성술과 천문학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율법이, 하나님이 그 것을 배우지 말라하셨다는거에요.
왜냐하면 점을 치고 별을 보며 미래를 예언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내가 컨트롤 하겠다는 말이거든요.
그러니까 점성술과 천문학은 “하나님 내 삶에 필요 없어요! 내 삶은 내가 알아서 살거에요!”라는 것을 말하는 학문이라는 것이에요.
제가 배웠던, 여러분이 배우고 있는 모든 학문들이 다 그렇잖아요?
창조론이 아닌 진화론을 알려주고, 교묘하게 말을 바꿔 유신진화론을 알려주는 등 세상의 모든 학문과 가르침은 “하나님 없음”, “하나님 필요없음”을 우리에게 말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잘하면 잘할수록 하나님을 반대하는 학문 속에 깊이 들어가게 된다는 거에요.
(쉬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집에가서 “새로오신 양목사님이 공부 안해도 된데. 공부하면 하나님을 반대하는거래.”라고 말하면 될까요 안될까요.
절대 안돼요.
(쉬고) 다니엘은 바벨론이 알려주는 모든 것들을 다 배웠어요. 그리고 그 것을 이용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 영광을 드러냈어요.
다니엘은 바벨론의 역사 속에서 잊을 수 없는 정말 위대한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의 법과 통치가 적용되지 않았던 제국의 별이 되었고 결국 하나님을 드러내는 정말 환한 별이 되었어요.
그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선 긋기”를 잘했기 때문이에요.
(쉬고) 다니엘이 “정한 뜻”은 왕이 정한 고기와 포도주를 먹지 않는 것이었어요.
여러분 혹시 고기 6개월동안 끊어본 적 있어요? 저는 있어요. 10년 전쯤 인도에서 1년 살면서 학교를 다녔었는데, 저는 6개월동안 거의 채식주의자였어요.
돼지고기 금단현상 겪어봤어요?
진짜 미칠 것 같아서 방학 때 오로지 고기를 먹기 위해 태국을 갔어요. 6개월만에 돼지고기 먹으니까, 바로 장염이 왔어요.
어떻게 했을까요?
장염이고 뭐고, 내가 고기 때문에 여기 왔는데 아파서 누워있을 수 없다. 내가 싸더라도 먹는다. 그냥 고기를 막 밀어넣었어요.
그만큼 고기를 끊는다는 것은 정말로 위험해요.
(쉬고) 그런데 지금 다니엘이 끊겠다는거에요.
왜요?
왕이 정한 음식을 매일 먹으면 완전한 바벨론 사람이 되는 것과 같거든요. 공부는 할 수 있지만 그 것까지 용납할 수 없었던 거에요.
고기와 음식을 먹으면서 나 스스로를 죄의 길로 들어가게 할 수 없었던 거에요.
그래서 그는 먹지 않기로 “뜻을 정했어요.”
죄에 어떠한 빌미도 주지 않겠다. 라고 스스로 “뜻을 정했어요.”
(쉬고) 여러분 죄는 진짜 엄청 무서워요.
인도에서 만났던 친구 중 하나는 브라만이었고 채식주의자였어요. 그 집안은 정말 엄격해서 땅 아래에서 얻을 수 있는 채소만 먹던 집안의 친구였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K드라마에 빠졌어요. 거기에서 나오는 삼겹살을 보고 궁금증을 가졌어요. 그래서 저와 함께 한국 식당에 가서 삼겹살을 먹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걸렸어요. 감금 되다시피 보름동안 죄를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보름 후에 그 친구는 저와 함께 또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한 번 맛본 고기 맛을 잊을 수 없었던 거에요.
(쉬고) 죄가 바로 이런거에요.
몰랐을 때는 차라리 괜찮아요. 근데 한 번 하고 나면 계속 생각이 나요. 마치 중독이 된 것처럼 끊임없이 생각나요.
그래서 끊어낼 수가 없어요.
(좀 쉬고) 다니엘은 그 죄의 빌미를 제공하고 싶지 않았어요.
먹지 않는다. 라고 하면 내가 지금 당장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고 3년의 장학금이 끊길 수 있고, 학교에서 쫓겨나고, 보장된 직장을 갖게 되지 못하고 노예처럼 살아가게 될 수도 있지만 상관 없었어요.
죄에게 어떠한 빌미도 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스스로 뜻을 정했어요”
(쉬고) 세상에 살아가지만, 세상에 선을 긋는 스스로의 신앙의 선을 만들었어요.

어떤 선을 그어야 할까?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었지만 다니엘은 선을 그엇어요.
그리고 정말 말도 안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뜻을 정하여 선을 긋자” 하나님이 일하셨어요.
(쉬고) 다니엘과 세 친구의 얼굴빛이 고기를 먹은 친구들보다 더 좋아진거에요.
제가 6개월동안 강제 채식주의자가 되었을 때 7kg가 빠졌는데, 그 때 학교 친구들이 저보고 병걸렸냐고 했거든요.
다니엘과 세 친구는 저와 다르게 얼굴빛이 너무 좋아진거에요.
그런데 여러분 여기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 중 다니엘과 세 친구의 얼굴만 보기에 좋아진 것이 아니었어요.
15절. “더욱” “더욱” “더 빛나게”
고기를 먹은 다른 사람들의 얼굴도 빛이 났어요. 하지만 이 네 사람의 얼굴이 “더욱” “더 빛”이 났어요.
(쉬고) 여러분을 유혹하는 세상 그리고 죄가 바로 이래요.
죄를 지어도 지금 당장 인생 망하지 않아요.
죄를 짓는다고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져서 피카츄 백만볼트 같은 거 안당해요.
그래서 우리는 죄를 태연하게 지어요. 죄를 지어도 잘될 사람은 잘돼요.
계속해서 죄에 더 깊이 빠져드는거에요.
(쉬고) 다니엘과 세친구를 제외 한 사람들의 얼굴도 좋아졌어요.
그들도 처음엔 율법에서 금한 음식을 먹어야 하니 마음이 불편했어요. 괜히 눈치보이고,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하면서 내적 갈등도 굉장히 심했어요.
그런데 먹으니까 맛있는거에요. 한두번 양심에 찔렸지만 이제는 괜찮아요.
더 대범하게 먹고 죄를 지어왔어요.
(쉬고) 똑같이 공부하고 성공하고 성장하는 듯 했지만 결정적일 때 그 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해요.
얼굴만 “더 빛”이 난 것이 아니라, 다니엘과 세 친구는 10배나 더 똑똑하게 되었어요.
그들보다 더 높은 중요한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게 되었어요.
(쉬고) 세상에 선을 긋고 살겠다. 라고 한 그 결심을 하나님이 기쁘게 보신거에요.
스스로 뜻을 정해 신앙을 지키고 믿음을 지키기로 한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전폭적으로 모든 은혜와 복을 쏟아주신거에요.
(더 쉬고) 우리도 선을 그어야 해요.
오늘 우리가 이 시간 긋는 그 선이 24년의 나를 여러분을 만들어갈거에요.
세상에서 살아가기만 하는, 교회만 나오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세상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이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는, 우리가 어떤 선을 긋느냐에 달려 있어요.
(많이 쉬고) 여러분 지금까지 잘해 왔다고 들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 잘해 온 것으로 끝내지 말고,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선을 그어 봐요.
(쉬고) 선을 긋는 것 쉽지 않아요. 그리고 그 선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워요.
그래서 저와 선생님들이 여러분에게 있는거에요.
그 선을 함께 유지하기 위해, 더 깊이 파기 위해 때론 선 위에 벽을 쌓아 죄와 세상의 어려움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돕기 위해 저와 선생님들이 여러분과 함께 있는거에요.
(쉬고) 24년에 우리 좀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알아가는데 힘을 쏟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우리 서로 함께 많이 만나야 해요. 많이 만나 놀고 먹고 마시며 교제해야 해요.
예수님을 알아가는데 있어 가장 좋은 것 중 하나가 함께 먹고 마시고 삶을 나누는 것이거든요.
(쉬고) 여러분! 우리 믿음의 선을 그어봐요.
우리도 다니엘처럼 선 긋기 장인이 되어 봐요.
다니엘은 세상에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선을 긋는 결단을 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 결단에 맞추어 많은 은혜와 복을 주셔서 “더 빛이 나게”하셨고 “열배나 더” 뛰어나게 해주셨어요.
(쉬고) 그러한 하나님의 복이 여러분에게 있는 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요.
그래서 자카르타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여러분이 있는 모든 자리에서 밝게 빛나는 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요.
오늘 셀 모임을 통해 그은 그 선을 유지하는 이번 한주, 올해의 삶이 되길 기도해요.
그 선이 여러분을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게 만들거에요.
그러한 놀라운 은혜와 순간을 경험하는 모든 자유교회 지체들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셀 모임) 이제 셀 모임을 할텐데, 여러분 15분동안 두 가지 질문을 나누어 주세요.
1. 다니엘은 왜 선을 그었을까요?
2. 24년 하나님 앞에 어떤 선을 긋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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