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나요?

24년겨울캠프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 view
Notes
Transcript

새번역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된지 사흘 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Jonah 4:10–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여러분 1박2일동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우리 요나서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어 봤는데 어땠나요?
하나님의 말씀을 참 안듣는 요나를 보면서 어떤 분은 공감도 됬을꺼고 어떤 분은 저저 나쁜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을거 같아요
전도사님은 하루동안 여러분과 요나를 나누면서 요나라는 인물이 참 인간적이고 우리의 모습같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한것 같아요
말도 안듣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척 하다가도 하나님이랑 싸우고 말이에요
그런데 이 말씀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셨지요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요나를 비롯한 요나서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셨던걸 우리는 보아 왔습니다. 오늘의 본문처럼 요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끝을 맺고 있는데요
이 말씀마저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아끼신다는 말씀이였지요. 요나가 하나님한테 수긍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으로 요나서는 결론을 맺습니다.
저는 이 말씀이 상당히 의도적이라고 생각해요. 요나가 순종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결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결말은 우리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찾지 않을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계속해서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이런 말씀은 참 희망이 됩니다. 우리의 연약함으로 우리의 죄된 인간으로 넘어지고 약해질때에도 하나님은 계속 우리를 사랑하고 계실것이고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거라는 사실이 말이에요
하루 동안 강조했던 순종은 사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야지만 얻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순종하겠어요. 그 사람이 나를 정말로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내 마음이 그 사람 마음 같아지고 그 사람 마음이 내 마음 같아질때야 비롯소 순종이 가능하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계속 쉬지않고 여러분을 사랑하시면서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이신 예수님까지도 우리에게 내어 주시는 그런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여러분을 아끼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런 여러분을 우리가 어찌 아끼지 않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정말로 사랑스럽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은혜가 필요한 우리들을 바꾸어 놓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여러분 옆에 하나님은 계속해서 서게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합니다.
여러분 혼자 남은거 같을때 어디가 길인지 모를때 여러분의 곁에는 하나님이 있다는걸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내 편이 되어주지 않는다고 생각될때 하나님은 끝까지 여러분 편으로 남아계심을 알게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연스러운 순종

여러분 곁에 여러분을 끝까지 사랑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걸 알게 된다면 여러분은 자연스럽게 순종하실 겁니다. 아까 말했죠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고 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 된다고
이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에 있는 믿음의 선배들이 캠프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이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일들이에요. 단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그 은혜는 우리 인간들을 변화시켜 놓기에 충분하고도 차고 넘칩니다.
한 예를 들어 드릴까요?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들 아시죠? 그 사람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나서 뿔뿔이 흩어집니다. 1번 제자인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하기 까지 합니다. 그런데요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이런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아낀다는 걸 보여준 이후에는 이 제자들이 담대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물고기나 잡으러 가려고 했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 그 부활을 통한 사랑을 보고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죽기까지 합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이 사람들 처음부터 목숨걸지 않았습니다. 연약했죠 그런데 사람들의 연약함을 아시는 예수님은 그들이 순종할때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제자들을 바꾸어 놓기에 충분했죠
또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를 바꾸어 놓기에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순종이 자연스러워 질꺼에요. 힘들고 고단했던 일들이 편하고 즐거울거에요.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거든요.
여러분 자연스러운 순종을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자연스럽게 순종할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여러분을 인도하실 거라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이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순종할 것을 믿습니다.
진짜 중요한거니까 한번만더 강조할께요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을 정말 정말 사랑하십니다. 그게 믿어 지신다면 여러분은 자연스럽게 순종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살아가십시요. 전능자이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한다는데 누가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랑이 믿겨지신다면 순종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오늘은 이렇게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매일 경험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사랑을 받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새번역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