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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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송구영신
도입: 송구영신
24년 두 번째. 사실 따지고 보면 여러 가지가 별로 바뀐 것이 없고 숫자가 바뀌었을 뿐이었지만, 우리는 무엇인가 더 돌아보고(연말), 새로운 마음 가짐을 가지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참으로 중요하다. 매우 중요한게 마음이고, 마음이 우리의 상당 부분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행복하고 불행하고, 또 안심하고 낙심하는 그러한 내용들이 꼭 상황에만 달려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따라 마음이 흔들린다면 믿음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믿는 성도들에게는 믿는 성도들에게 합당한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을 지키라 / 지혜의 말씀.
다른 말로 마음을 잘 지키지 못하면 참 어리석은 일.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다른 곳을 향하거나 더 사랑하지 않고. 말씀을 사랑하고,
이 말씀은 앞서서도 나오는데, 진정한 송구영신. 지금까지 참 어려웠지만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유혹이 있을 것이다. 이걸 유혹에 빠지지 말고
특별히 가나안 땅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마음 지킬 것을 말씀하십니다.
신명기 4:9 (nkrv)
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을 잊지 말고, 그것을 다음 세대에 이어지도록 하여, 하나님 백성다운 삶을 살라는 것이다. 이것은 그림자고 우리가 신약에서 보는 것은 그에 대한 실현이다. 하지만 또한 매우 유사하게,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 나라가 와있는데, 그래서 우리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
잘 살펴서 이전과는 다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잘 살펴서 이전과는 다른 마음을 가져야 한다
모세와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고전 10:1-2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똑같이 광야에서, 세례.
예수님을 준비한 것이다.
지금과 이후가 다르다. 노예로 살던 때와 자유민으로 살때가 다르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펴보고, 마음을 바꾸고.
들어갈 땅에서 유혹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 다운 마음을 가져다.
회개 - 마음을 바꿈. 후회보다 훨씬 바꾼다, 고쳐먹는다에 가깝다.
이전과는 다른 마음. 예수님은 믿었지만, 성화의 길 가운데, 이렇게 해가 바뀌는 것도 우리 마음이 바뀔 수 있는 좋은 계기다.
처음 믿을 때하고 다르지만, 우리의 신앙이 자라는 것도 어떠한 계기로 이루어지는데, 얼마나 좋은가 새해에 또 이러한 말씀을 우리가 나갈 때에 마음 바꿀 기회로 삼자.
먼저 세례 요한이 선포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그러한 회개
천국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천국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자 그런데, 이번 말씀을 살피면서 새삼 다가오는 것은 회개란 마음을 고쳐먹는 것데, 너희가 죄짓고 악한 마음, 나쁜 마음을 바꾸는 것 뿐 아니라, 낙담하고 실망하고, 무서워서 벌벌 떠는 그 마음을 바꾸는 것이기도 하다.
왜 그럴까?
자 14절에 보니까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아직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가 잡혔다. 그런데 가만히 봐라 무서운 분위기가 아니다.
회개의 메시지가 요한말고 예수님에게서도 나오지만, 조금 다르다.
이전에는 율법의 법칙대로 네가 뭐가 문제인지 깨달으라는 말씀에 가깝다면, 먼저 복음을 전파하셨다. 복음이 뭔가? 기쁜 소식 아닌가?
이 부분 잘보자. 예수님이 오셨으면 그걸 믿고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승리의 소식에 감격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다 망한 것처럼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 다른 압제자들이 아니라, 약속했던 그 때가 왔다. 복음의 차원에서는 참 여러 가지가 합쳐져서.
마음을 고쳐먹고 : 무서워하고, 낙심하고, 사람들끼리 미워하고 원망하고 그런 마음에서···
복음을 믿으라.
여호와께서 임하신다. 돌보신다 - 심판과 구원.
기쁜 소식을 믿으라
기쁜 소식을 믿으라
복음 - 황제가 오르셨다. 그리고 멀리 전쟁에서 승리하셨다. 예수님께 적용시켜 본다면? 예수님이 승리하셨다는 것을 믿는 사람. 다른 세상의 질서들이 아니라.
우리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며, 도무지 예수님으로 이길 수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이미 천국이 와있다. 이루지 않은 소망이 아니라, 완료다 그렇게 도착했다는 말이다. 우리의 삶에서도 여러 낙심과 고민가운데서도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