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목장)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우리는 때때로 두려워한다. 마치 베드로가 폭풍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고, “주여, 주시어든 나로 오라 하소서” 그렇게 말하며 “오라”는 말씀을 듣고 나아가지만, 물에 빠질 때가 있다. 믿음으로 나아가지만, 수면에 가라앉는 일들을 경험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건지신다. 주의 오른손으로 붙드시며 일으키신다.

오늘 본문에서도 실패 자체를 우리는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이 말은 다음 도전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여호수아의 사명은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하는 일들이 계속해서 해 나가야할 일들이었다. 여리고 성을 이미 무너뜨린 경험이 있다.

그러나 때때로 아이성과 같이 작은 성을 못 넘어뜨리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 내게 말씀하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이드를 주신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 그렇다면,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여전히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