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전에 대한 말씀이다. 사실 젊은 이들에게도 늘 비전은 필요하다. 예언, 환상, 꿈 모두 사실상 같은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방점은 균일성이다. 어린 자녀들도 예언한다는 것이다. 시대를 뛰어넘어 통찰하는 하나님의 예언이 자녀들의 입술에 담기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늙은이들이 꿈을 꾼다는 것이다. 굉장히 이상한 말이다. 이제 자라나는 아이들이 아니라 오히려 늙은이들이 꿈을 꾼다고 말한다. 푸릇푸릇한 새 꿈을 꾸는 것이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자녀들과 늙은이들의 대한 예언과 꿈을 꾼다는 것은 오히려 서로 바꾸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