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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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eronomy 30:15–20 NKRV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이 설교의 배경
오늘 이 말씀의 배경은 모압 평야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가나안 땅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생애를 다하는 그 마지막 순간에 여호수아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다음 세대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신명기는 모세가 그의 생애 마지막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선포한 설교입니다.
모세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사람으로서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생명을 누린 사람 중 하나입니다. 예수님을 제외한다면, 모세보다 하나님과 친밀하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그 영광을 누린 자가 얼마나 될까요?
그런 그가 자신의 온 삶을 걸고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둔 다음 세대들에게 선포합니다.
Deuteronomy 30:19 NKRV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그가 선포한 말은 다름 아닌 생명을 택하라는 것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까? 사실 대단한 말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생명을 택해야지요!
일반적으로 사망과 생명의 길이 있다면 생명을 택하지 않을 어리석은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마땅히 택해야 할 생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Deuteronomy 30:20 NKRV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생명은 하나님입니다. 그렇기에 그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것이 생명입니다.
그러면 사망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택하지 않는 것입니다.
Deuteronomy 30:17–18 NKRV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어려운 말인가요? 좀 처럼 이해하기 난해한 말인가요? 아니요! 아주 명백할 뿐만 아니라 간단하기 까지 합니다.
하나님을 택하는 것이 생명이고, 하나님을 택하지 않는 것은 사망입니다.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택하는 것이 우리의 생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 그렇다면 어떤가요? 우리는 매순간 생명을 택하고 있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인 우리는 매 순간 생명 가운데 거하고 있나요?
우리는 많은 경우에, 하나님을 택하는 것이 우리의 생명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아는데도 자꾸만 선택의 갈림길에서 속아버립니다.
그러면서 하나님보다 더 생명을 줄 것으로 보이는 것, 더 좋아 보이는 것을 택합니다. 이것이 정말 인간에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3자가 보기에는 너무나 간단해 보이는 선택이, 내 앞에 주어지면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하나님을 택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첫 사람, 아담에게도 해당했습니다.
Genesis 2:7–9 NKRV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가운데에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두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명령하시는지 보십시오.
Genesis 2:16–17 NKRV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때도 아담에게 생명과 사망을 그 앞에 두시고, 생명을 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실패했습니다. 너무나 쉬워보였던 이 선택이 어이없게도 한번의 속임수로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그 속임수는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거짓말을 통해 사망의 길을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생명보다 더 좋아보이게 만드는 것. 그것이 더 생명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이 선택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자신이 더 좋은 것을 선택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할 수 있었던 두 가지 선택지
하나님과 사랑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악과를 먹지 않는 것.
사탄의 말을 믿고, 자신이 하나님이 되는 것.
아담이 누렸던 생명을 상상해보십시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그 생명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나님이 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먹었습니다.
어떻게 됐나요? 그들은 죽었습니다. 사탄의 말처럼 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됐습니다.
그런데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여기서 함정은 사탄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
하나님의 말을 대적하고 반대하는 그의 달콤한 속삭임은 항상 거짓이라는 것.
가인의 예)
이스라엘의 예)
이스라엘은 계속되는 선택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때마다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버린 행위였습니다.
약속의 땅 앞에 도착한 이전 세대의 이스라엘은 12명의 정탐꾼을 보내게 되는데, 정탐꾼의 보고를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로 선택합니다.
그들은 놀랍게 하나님의 행사를 보았음에도, 하나님이 생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택하지 않는 것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진짜 생명이라고 여겼던 그것이 실은 그들을 사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습니다.
하나님은 분노하셨습니다.
그들의 결과는 무엇인가요?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님이 내리신 재앙으로 죽었고, 20세 이상의 모든 어른들은 광야에 돌다가 죽게 되는 징계를 받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통해 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죄악으로 하나님의 약속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겪는 모든 문제의 본질은 이것입니다. 무엇이 내게 생명을 주는 것인가!
그리고 사람은 반드시 자기가 생명이라고 여기는 것을 선택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생명이라는 것을 들어도, 그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는 내가 진짜 생명이라고 여기는 것을 택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인 것을 진실로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생명을 경험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생명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믿음으로 주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내 생각과는 다를지라도, 이 상황이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지라도, 혹은 내 마음이 전혀 내키지 않더라도, 주님이 나의 생명이시고, 주님이 나의 장수이시고, 주님이 나를 위하시고, 주님이 나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며 나를 생명으로 이끄시니 믿음으로 주님을 선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믿음으로요! 주님이 아닌 다른 모든 것이 사망이며,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가는 그것들이 사실은 터진 웅덩이이며, 그들이 주는 기쁨이 전혀 영원하지 않으며, 오히려 우리를 좀 먹고, 피폐하게 만들고, 공허하게 만드는 사망의 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시선을 돌려 생명이신 주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 중에는 분명한 어려움들도 찾아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는데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기도 할 것입니다. 때로는 넘어지기도 할 것입니다. 실패하기도 할 것입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그가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정말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갑니다. 그리고 바로에게 하나님의 말을 전합니다. 그런데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바로가 역정을 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고된 노역을 시켰습니다. 사람들은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엎드려 이게 어찌 된 일인지 묻습니다. 그는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때마다 모세에게 오셔서 하나님이 어떤 일을 행하실지 말씀하시고 계속해서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
적어도 이 때의 모세에게는 하나님이 생명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죽음처럼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그는 믿음으로 주님께 계속 반응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하나님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시는 놀라운 이적들을 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은 살리시지만, 애굽은 심판하시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는 실제로 애굽 왕 바로가 이스라엘을 내보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 하나님 말씀대로 바로가 다시 완악해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살리기 위해 홍해를 가르시는 것을 봅니다. 애굽의 최정예부대들이 수장되는 것을 봅니다.
아무것도 없던 광야에 만나와 메추라기가 떨어지고, 물이 필요할 때는 반석에 물이 터지고, 전쟁을 해야 할 때는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합니다. 모든 것들의 하나님의 뜻대로만 움직입니다.
모세는 이 모든 것을 경험합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약속 받았던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 한다고 하시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음을 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전적인 은혜와 사랑으로 자신과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다가오심을 더더욱 깨닫습니다. 그는 이제 하나님께서 진정한 생명인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아무것도 두려워 할 것이 없음을 압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선택한 후에 그 생명을 누리는 것을 경험하고, 진정한 생명을 알아, 더 그 생명 가운데 머물기를 계속해서 선택합니다. 생명을 계속해서 택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의 믿음의 선택은 그의 기쁨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모세의 유일한 소원은 그 하나님을 더더욱 아는 것이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하나님의 행하심을 모세만 경험했나요?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가 모세에게만 적용됐었나요?
아닙니다. 그 모든 행사 속에는 항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믿음의 선택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주님께 반응하는 일들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믿음의 순간에 항상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요구하실 때마다 그들은 생명이신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생명이신 하나님보다 자신들의 생각에 더 생명이라고 여겨졌던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것은 사망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실패했습니다.
모세는 그의 삶 속에 함께 했던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끝없이 하나님과 자신을 원망하고, 하나님 앞에 죄악을 행하는 것을 봅니다. 그 때마다 모세는 어떻게 하나요? 납작 엎드려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합니다.
왜요? 그것이 생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포도나무교회 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비전을 선포하시며, 실제로 하나님의 일들을 교회를 통해 놀랍게 이루어가시더라도 우리는 생명을 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가셔도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되는 믿음의 선택과 걸음을 내딛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생명을 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거짓된 생명을 택할 것입니다.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앞 둔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버릴 가능성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강력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외쳤습니다.
너희 앞에 생명과 복, 사망과 저주가 있다! 그런데 너희는 살기 위해 생명을 택하라!
그 생명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오직 여호와만이 생명이시며, 너희 장수이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너희 하나님을 사랑해라! 그의 말을 청종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들어갈 약속의 땅에서 너희가 계속 살게 될 것이다!
이 설교를 들은 다음 세대들은 어떻게 했나요? 그들은 믿음의 선택을 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 성을 돌았으며, 가나안의 성들을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복해갔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에게 생명이 주어졌습니다. 그들이 생명이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다음 세대들이 약속의 땅을 정복한 후에 여호수아는 모든 이스라엘을 불러 모으고 이렇게 말합니다.
Joshua 24:15–18 NKRV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그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쁨으로 생명을 택합니다!
Joshua 24:31 NKRV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그러나 우리가 사사기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들의 자녀 세대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은 믿음의 선택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아무리 하나님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었어도 진정한 생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쉽게 버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좋다고 말하는 것을 좇아 갑니다. 우상을 섬깁니다.
이스라엘이 어떻게 끔찍하게 변해가는지 우리는 성경을 통해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이 회복될 때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습니까?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택한 자들,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자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진정한 생명을 택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생명 가운데로 인도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생명을 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생명을 택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믿음으로 주님께 반응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뤄가시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을 아는 만큼 주님을 선택할 것입니다.
믿음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주님을 알리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실 때까지, 우리가 주님의 생명을 누리기 까지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애통한 마음과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을 택하는 것이 생명이라는 말을 잘못 오해하지 마십시오.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고 단련하시기 위에 우리에게 어려움을 견디게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했던 자들이 어떻게 그 어려움 가운데 생명을 택하는지 보십시오.
다윗의 시편
Psalm 6:1–10 NKRV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다윗은 생명을 택했습니다. 그는 어렵고 고통스러운 가운데 생명을 택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부르짖습니다. 주님 나를 구원해주십시오! 나를 살려주십시오. 내게 오십시오.
그는 상황 때문에 쉽게 주님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생명을 택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시기 까지 기다립니다.
그 기다림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유일한 생명이며 즐거움이며 기쁨인 것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분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온 만물의 창조주께서 나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아름다움이 나를 덮고, 그분의 임재가 나를 압도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뜻과 계획을 비추십니다. 그리고 나를 초청하십니다! 믿음으로 그리고 기쁨으로 생명을 택합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쁨으로 생명을 택하는 것!
그분의 생명을 맛봄으로, 그분의 임재를 맛봄으로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의 고백을 보십시오!
2 Corinthians 6:4–10 NKRV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시편 기자의 고백
Psalm 73:25–26 NKRV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이들은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택함으로 생명을 누리고 기쁨을 누렸습니다.
진정한 생명을 택하십시오!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택하십시오!
그것이 우리가 이땅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성공입니다. 가장 큰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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