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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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마지막을 함께 읽었는데요.
금송아지 사건 이후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이렇게 말씀하시죠. 내가 사자를 너희보다 먼저 보내서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내고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세요. (33:1-3)
오늘 우리식으로 말하면 이런 말이에요. 내가 강남에 아파트 한 채씩 주고, 로또 번호도 5개씩 줄테니 너희들 끼리 올라가 라는 거에요. 여러분 어때요? 아마 모르긴 해도 우리 중에도 네 하나님 우리 동행은 여기까지 인 것 같아요. 정말 아쉬워요. 그러나, 그렇게 우리에게 마음을 써 주신다고 하니 제가 받겠습니다. 그러고 헤어질 결심을 할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출애굽기 33장 1–3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그러나, 그런데 모세는 끝까지 함께 가야 한다고 기도합니다.
출애굽기 33: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출애굽기 33장 17-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그리고 하나님은 다시 그들에게 돌판에 새긴 말씀을 주시려고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십니다. 40일 동안 말씀을 주시고, 그들과 함께 올라가시기 위해 먼저 주셨던 설계 양식대로 거할 집을 이제 지으라 말씀하세요. 그것이 뭡니까? 성막입니다. 또다른 이름으로 회막. 성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40일 동안 하나님과 함께 했던 모세의 얼굴에 무엇이 가득합니까? 영광이 가득합니다. 그는 알지 못했지만, 사람들은 알아요. 그래서 얼굴을 가립니다.
여기에 놀라운 비밀이 있어요.
시내산에 계셨던 하나님의 영광이 이제 그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을 모세를 통해 먼저 보여 주신 것이죠. 그 영광의 광채는 사라질 빛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의 반사체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러분, 사리지지 않을 그 영광이 성막에 가득합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움직이는 시내산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백성들을 모아... 자원하여 드린 물품으로 하나님이 거할 집 곧 성막을 만들게 합니다. 물품을 준비하게 하시고, 공사할 사람을 준비하게 하시죠. 그렇게 섬세하게 꼼꼼하게 증거궤에서부터 번제단까지 덮는 4겹의 덮개까지 다 만들었습니다. 모세는 또 그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성막과 제사장의 의복과 그에 딸린 모든 것에 대한 계획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산에서 건축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모두 백성이 순종하여 진 안에서 건축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마침내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금송아지 에피소드와 지금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차이점은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영은 장인부터 기증자까지 모든 사람을 무장시켜 하나님이 명하신 일을 성취하게 하십니다(출 35:31).성령은 장인이 창조하고 관대하게 자원을 가진 사람들을 채워줍니다.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의 역사로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우리가 마지막으로 보는 것은 놀랍기도 하고 낙담스럽기도 합니다.
성막이 건축된 후에 하나님은 오셔서 그의 임재로 그것을 채우십니다(출 40:34).하나님은 지금 그의 백성과 함께 계십니다.불행하게도 우리가 출애굽기에서 마지막으로 듣는 것은 모세조차도 성막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출애굽기 40:35).우리가 여러 번 보아왔듯이 하나님의 임재는 너무나 거룩하고, 영광스럽고, 강력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문제가 남습니다.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할 수 있겠습니까?이것이 바로 우리가 계속해서 책을 읽게 만드는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질문입니다.그 이유는 다음 책인 레위기에서 우리가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백성은 희생 제도를 통해 그분의 임재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복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이 없다면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그분을 원망할 것입니다.성령께서 오셔서 우리 마음에 역사하여 우리가 그분을 따르게 할 때만 우리는 옳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겔 36:27).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성취하신 일입니다.그분은 순종할 수 있는 새 마음을 주시기 위해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로마서 2:29).성령께서는 예수님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기적적인 변화를 일으키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영이 살기에 적합한 장소입니까?성막을 올바른 방법으로 세심하게 건축하기 위해 그토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 우리 중 누구라도 하나님의 영이 거할 합당한 처소가 될 수 있습니까?
물론 우리의 장점 때문일 수는 없습니다.모세 자신은 아직 이 특별한 처소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우리 중 누구라도 하나님의 영이 살고 일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가 깨끗해지고 거룩해지는 것입니다.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향유와 향과 희생의 피로 성막을 깨끗하게 하신 것처럼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그분은 우리가 받아들여질 만큼만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시지 않습니다(요일 1:7).우리를 거룩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새 거처가 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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