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어느 시대에나 방해자는 있습니다. (에스라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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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에나 방해자는 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방해자는 있습니다.
사랑하는 초등부 친구들
이번 주일 말씀 함께 읽어볼까요?
Ezra 5:1–5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방해자 앞에 물러서지 않을
때 하나님이 도우시고 그 일을 행하신다는 것이에요.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벽을 세우려고 했어요. 성전의 기초를 놓으려고 하는데
성전 건축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그 방해자들은 엄청나게 교활하고 집요하고 강력하다는 거에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벽을 세우려고 하는 도중에 방해했던 방해자들 때문에 15년 동안 공사를 못하고 있었던 것 처럼 말이에요.
도대체 어떻게 방해했길래 이렇게 15년 동안 공사를 못했지? 생각할텐데
4장 5절 말씀을 새번역으로 보면 “그들은 고문관들을 매수하면서까지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이 필요한 곳마다 가서 방해하고 뇌물까지 주면서 성전을 못 짓게 아무것도 못 하도록 했어요.
이렇게 하면서 그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지치기를 기다리고, 절망하기를 기다려서
하나님께 예배들릴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하는 것 이었을 거에요.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영적 공격 앞에서 지치거나 절망해서 포기하면 안된다는 거에요.
고린도후서 4장 8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낙심.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하여 마음이 상하다. 라는 뜻이에요. 한자로 마음이 떨어지다. 떨어질 락 / 마음 심.
마음이 상하지 말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또 갈라디아서 6장 9절 말씀을 보니까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 말씀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둔다고 하세요.
우리가 아무리 영적 공격 앞에서 힘들어도 지쳐도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으면
절대로 싸움에서 지지 않아요.
Proverbs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런데 마음을 지키기에 어려운 것들이 있어요.
우리마음 가운데 있는 욕심/ 교만 / 내 안의 상처들, 거절감/ 열등감/분노/
여전히 변하지 않는 사람들/ 환경 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힘들때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그만두고 싶은데 어떻게 낙심하지 않을 수 있지요?
이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말씀으로 도전 받을 때 가능한 거에요.
이 때 말씀은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거에요.
분명한 건 우리 사람들의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다스릴 때 가능하다는 거에요.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 가운데 들어와 하나님의 영이 나를 다스리 때
마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 하나님의 손을 잡은 것 처럼 느껴질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겠다고 결단을 하게 되는 것이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다시 일어나면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우리를 도와 우리에게 더한 축복을 주세요.
이제 말씀을 정리하고 싶어요.
여기 블럭을 쌓고 있어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바람이 쓰러트릴 때도 있어요.
누군가가 일부러 혹은 모르고 넘어트릴 때도 있어요.
하지만 내가 포기 하지 않고 쌓고 있을 때,
누군가 지나가던 친구가 나를 보며 도와줄 수도 있어요.
나에게 힘내라고 음료수를 건내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요.
이렇게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끝까지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공격을 바꾸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세요.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우리 초등부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