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말씀을 선택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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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7장
2장 에서는 모압의 죄에 대한 심판이 선언되고 있습니다. 모압은 에돔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죽은자가 죽음 너머에서 휴식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풍습을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했을까요? 복수하여 모욕과 수치를 안겨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원수갚는것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재판장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욧(Kerioth) קְרִיּוֹת(케리요트, ‘성읍들’) 모압 지방의 요새화된 성읍(렘48:24; 암2:1–3). 아로엘 동쪽 10km 지점으로 추정.
열방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이제 자기 백성인 유다를 향해서도 심판의 불을 보내십니다.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하나님의 율법을 맡았지만 귀하게 여기지도 않았고 지키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상을 숭배했고 영적인 미혹에 빠졌습니다. 결국 유다의 예루살렘 궁궐들은 파괴될것입니다. 아모스 선지자가 이렇게 말했을대,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자신들을 향하는지를 깨닫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합니다. 날마다 받은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여 하나님과 신실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6절부터는 이스라엘에게 내리신 벌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돈때문에 죄를 지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삶의 방식이 사회정의와 공평을 몰아내었고 힘없는 자들이 짓밟힘을 당하였고 의인을 죄인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또한 성도덕은 무너져서 아버지와 아들이 한 여자와 관계를 맺을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5 너는 네 며느리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들의 아내이니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또 담보물로 가져온 외투는 그날 저녁에 되돌려 주어야 했지만 부자들은 겉옷을 자리로 삼고 가난한자들의 벌금으로 포도주를 마셨습니다. 이것은 가난한 자들의 아버지인 하나님을 생각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 모습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계유지야 어떻든 나와 상관없고 나만이라는 생각이 있다면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보라고 도전합니다.
9절에 아모리 사람들을 물리치시고 땅을 선물로 주셨을뿐 아니라 광야에서 인도하셨고 선지자를 계속 보내셔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도록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건한 자들을 비웃었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자기들의 수준으로 만들려했으며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불편하게 여긴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다른 사람을 짓눌러 착취하는 권세자들을 하나님이 그 자리에서 눌러 버리겠다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찌르고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는것은 견딜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자신을 바라보고 회개하며 다시 하나님ㅁ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의 말씀에 청종하고 거룩한 백성으로 다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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