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과 용서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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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본문 요나서 3:1-10
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가득한 니느웨를 심판하기로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니느웨에 말씀이 전해져 그들이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요나를 보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신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과는 달리 니느웨가 심판을 받기 바란 요나는 3일을 돌아야할만큼 큰 성을 단 하루만에 돌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때 니느웨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니느웨 사람들은 곧바로 자신의 뇌를 뉘우쳤습니다. 그들은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왕도 굵은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았습니다. 니느웨 사람들과 왕, 심지어 짐승과 가축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하나님께 자신들의 죄를 뉘으치고 회개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는 니느웨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니느웨를 용서하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우리도 용서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요나에게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교사로 불러주신 우리에게 전하길 원하십니다.
사랑하는 유년부 교사 선생님들 , 아이들을 사랑합니까?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용서와 자비의 마음으로 대하는 우리 하나님과 같이 아이들을 너그럽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길 소망합니다.
용서의 하나님
어느 날 초라한 모습의 한 남자가 나타났어요, 마을에는 그가 범죄자 였다는 소문이 퍼져서 식당, 빵집, 여관.... 어디에서도 그 남자를 반겨주지 않았어요, 배가 고프고 잠잘 곳도 없던 그는 성단에 가서 신부님에게 자신을 소개했어요,
“신부님.. 저는 장발장 이라고 합니다. 19년동안 감옥에서 지내고 이제 막 나왔는데 갈곳이 없어요. 이곳에서 하룻밤 자고 가도 될까요?”
신부님은 장발장을 따듯하게 맞이해주었어요,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사용하는 은촛대와 빛나는 은접시도 꺼냈지요
맛있는 음식을 가득 담아서 장발장을 대접하고, 편히 쉴수있도록 잠자리도 마련해 주었어요,
그런데! 다음 날 장발장은 경찰들에게 붙잡히게 되었어요, 그의 죄는 신부님 몰래 은접시를 훔친것이에요
경찰은 장발장을 성당으로 데려갔어요, 그러나 신부님은 웃으면서 경찰에게 말했어요,
“ 내가 은접시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장발장 왜 은촛대는 가져가지 않았나요??”
경찰이 돌아간 후, 장발장은 신부님께 용서를 구했어요, 신부님은 그를 용서해 주었어요.
여러분도 어떤 잘못을 뉘우쳤을 때, 용서받은 경험이 있나요?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께 큰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이 나와요
모두 함께 말씀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어디선가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 앗수르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와서 우리 가족을 잡아갔어요”
“앗수르 사람들이 우리 를 잔인하게 괴롭혀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사람들이 울부짖으며 하나님을 찾는 간절한 기도소리에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의 간절한 기도소리도 들으셨지만,
앗수르가 하는 모든행동들을 보고계셨어요, 그것은 앗수르가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기를 원하신것이에요
하지만 하나님의 기대와는 달리 앗수르는 계속해서 죄를 지었고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들을 심판하기로 하셨어요.
하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심판하기 전에 요나를 보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어요
하지만 요나의 마음은 조금 달랐어요, 왜냐하면 앞에서 우리가 들었던 기도소리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주많이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에
요나는 앗수르가 심판을 받기를 원했던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가라고 말 씀하셨던 니느웨로 가지 않고 반대방향인 다시스로 향했어요
요나가 탄배는 아주큰 폭풍을 만나게 되었고, 이 폭풍이 요나떄문인것을 알게된 사람들은 요나를 바다에 던졌어요
바다에 빠진 요나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큰 물고기에게 삼켜졌고, 그 안에서 3일동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어요
하나님께서는 요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말씀하셨죠!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요나는 니느웨로가서 외쳤어요!
여러분 40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무너질것이에요! 모두 하나님께 회개하세요!
니느웨는 아주아주 큰 성이라서 3일동안 이나 걸으면서 전해야 했지만 요나는 하루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명령을따라서 오긴했지만, 그들이 심판을 받기를 원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를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회개하기 시작했어요
왕과 백성들과 심지어 동물들까지 자신의 옷을벗고 울며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40일뒤...
니느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니느웨를 용서해주셨어요, 아주 죄악이 가득찬 도시였지만,
하나님께 온맘을 다해서 회개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용서해주셨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