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성경 말씀이 주는 맛을 알어?

하나바이블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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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기준, 완전한 성경

디모데후서 3:14–17 NKRV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사랑합니다! 드림인 예배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은 닥터 스트레인지 1편 영화를 보았는가?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는 천재적이고 뛰어난 의료 실력으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쌓았으나, 인성적으로는 오만하고 이기적인 신경외과 의사였다. 그러던 중 교통사고로 손을 크게 다치면서 심한 수전증이 생겨 외과 의사로서의 삶이 끝난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손을 고치기 위해 수많은 수술을 받고 전재산을 부었지만 전부 실패한다. 마지막 수단으로 카마르-타지의 마법사 에인션트 원을 찾아가 제자가 되고, 마법을 익히고 배우면서 에인션트 원의 죽음 이후 최강의 마법사가 된다. 영화의 장면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그가 도서관에서 마법의 책을 몰라 도서관을 지키는 웡을 피해서 책을 훔쳐서 보게 된다. 그렇게 연구하고 하나씩 연습하며 따라하다보니 어느덧 책 안에 있는 스킬들이 자신의 스킬이 되었고, 무기가 되었다. 만약에 그가 마법의 책을 읽기만 하고 스스로의 연습과 훈련도 없었다면 그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닌 실패한 외과의사로 이야기가 끝났을 것이다.
오늘 말씀은 디모데후서이다. 이 편지는 누가 누구에게 쓴 편지인가? 그렇다. 바울이 디모데가 좋은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그에 맞게 필요한 지침서를 써서 보낸 편지이다. 3장에서는 사도바울이 종말의 때에 이러한 일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꼭 기억하라고 이야기한다.
디모데후서3:1-5(쉬운성경)
1 마지막 날에 많은 고난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2 그 때에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돈만 사랑하며, 뽐내고 교만하며, 다른 사람들을 헐뜯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고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3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도 없고 용서도 없으며, 나쁜 말을 일삼으며, 절제하지도 못하고 잔인하며, 선한 것을 싫어할 것입니다.
4 가까운 친구를 배반하고 성급하게 행동하며, 교만하고 쾌락을 즐기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5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기 바랍니다.
이것을 보게되면 무엇을 느끼는가? 지금 이 시대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는가? 이 말씀을 보면 우리는 어떠한 때를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다. 주님의 때가 아주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사도바울은 이러한 악한 시대가 계속되고 무엇이 진리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상황 속에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은 오직 성경밖에 없음을 디모데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방금 읽은 3장 1-5절을 반대로 읽어보라. 이것이 우리가 가까이 해야하는 사람인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어려서부터 아는 것이 중요하다. 유대인들은 5살이 되면 성경공부(구약)를 가르치고, 신앙교육을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으로 알려진 노벨상의 70%는 유대인 혈통이다. 또 세계적으로 경제력과 금융권을 가진 사람들도 역시 대부분 유대인들이다. 그들은 유럽사람들로부터 질투를 받았던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로마시대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뿔뿔히 흩어져서 각 여러 나라에서 난민처럼 들어와 살았으나 그들은 어느 순간부터 경제력을 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을 향한 질투심이 폭팔하여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이 유대인들을 무참히 학살했던 이유 중 이러한 이유가 가장 유력하다. 그들은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신뢰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밑바닥에서부터 경제력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또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라는 것을 기준으로 공부를 시작했기 떄문에 우리와 출발선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과학은 세상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연구하면서 여러가지 가설을 발표하지만, 유대인들은 이미 그 모든 것을 알고 시작하기 때문에 태초의 우주와 물질들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연구는 불필요한 것이 된다. 그것이 어디에 가르치고 있는가? 성경이다. 그렇기에 유대인들은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를 기초로 연구를 시작하기에 우리나라와 평균적으로 IQ지능이 비슷하지만, 한국은 평화상 밖에 받지 못한 이유가 성경을 공부하기보다 공교육, 사교육, 국영수사과를 집중적으로 암기하는 공부를 하기 때문이라고 많은 구약성경학자들이 이야기한다. 유대인들은 성인식때 모세오경 전체를 외운다. 그들의 학습법은 하브루타라고 하는 방식으로 탈무드나 잠언서 등 지혜의 책을 가지고 두명이 짝을 지어 진리를 찾는 토론하는 형식으로 공부하면서 학습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인물로 아인슈타인, 빌게이츠, 스필버그 감독 등이 있다. 그리하여 유대인의 도서관은 시끌벌적하다.
그리하여 우리 또한 어릴 때 성경을 알고 공부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왜냐하면 삶의 방향과 기준이 과학이 아닌 성경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출발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고 한다. 아무리 성경을 지식적으로 완벽하게 안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성경을 읽기 시작해야 이해가 된다. 반대로 믿음이 없이 읽는 모든 성경의 말씀은 전혀 와닿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믿음의 눈으로 성경을 바라보아야 하고, 그렇게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할 때 우리는 구원에 점점 가까워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모든 66권의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 영감으로 되었다고 한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저자는 누구인가? 모세가 썼다. 그러나 진짜 저자는 누구인가? 하나님이시다. 예를 들어 내가 누군가에게 말했던 것을 누군가 그대로 써서 책을 출판한다고 하면, 그 책의 저자는 누구인가? 내가 진짜 저자이다. 내가 말한 것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에스라, 예레미야, 디모데에게 편지를 쓴 바울 등등 모두 하나님이 감동을 주신 그대로 작성한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오류가 있는가? 아니다. 오류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 계시된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즐거운 맛을 주는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한다. 그러니 말씀은 거울과 빛이다. 우리가 얼굴을 보려면 빛과 거울이 있어야 자신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씀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지, 어떤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는지 정확한 지침을 알려준다. 이것은 마치 의사선생님께 우리의 질병이 어떤 악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었는지, 또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알게하는 기능이 성경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말씀한다. 여기서 교육이라는 것은 원어에서는 훈련, 양육이라는 뜻도 있다. 훈련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천재적으로 잘하면 훈련이 필요한가? 아니다. 실패하기 때문에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시편 19:10 NKRV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헬스장에서 정말 재밌는 것은 항상 헬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운동하면서 어마어마한 근육량을 가지고 있어도 멋있어보여도 그들이 고백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는가? 자신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매일 실패를 경험한다. 내가 오늘 100kg을 드는 것이 한계이면, 110kg을 들려고 할 때, 실패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실패했다고 낙심하고 포기하면 성장은 끝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매일 실패를 경험하지만, 1kg씩 늘려나가면서 포기하지 않고 다음날 헬스장에 오게되면 어제보다 강해진 나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아둥바둥 살려다가 나의 연약함에 넘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바로 말씀 앞에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삶의 태도가 잘못되었는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죄악된 모습이 나에게 있는지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곧바로 돌이켜야 하는 것이다.
마치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건강한 음식을 먹기 위해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야 하듯이, 성경 안에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죄에 대한 거짓된 정보들로부터 분별할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히4:12
히브리서 4:12 NKRV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그렇기에 헬스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고통스럽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함으로 우리의 죄악된 모습이 드러날 때, 우리의 마음은 고통스럽다. 다이어트를 성공하려면 먹는 것을 절제하며 깨끗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오류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이 모든 것이 우리를 더욱 성장시키게 만드는 것이기에 이것을 깨닫고 익숙해지면 고통이 찾아오는 것이 우리의 삶에서 기쁨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운 맛은 무엇인가?
디모데후서 3:17 NKRV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한다고 한다. 온전이라는 뜻은 완전하다. 완벽하다. Perpect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헬스장에서 고인물들을 보면 몸이 멋있다고 느끼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되어간다고 한다. 그런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는가?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한다. 선한 일이 무엇인가? 단순히 착한 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면 그것이 완벽한 선한 일일까?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의 기준에서 ‘선’이란 다른 것이 없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선한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착한 일, 봉사활동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봉사를 해야하는가? 내가 착한 사람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 받고 영광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이기에 하는 것이라는 고백이어야 한다. 이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다.
고린도전서 10:31 NKRV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보통 사람들은 칭찬을 받으면 내가 잘했기 때문에 칭찬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셨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믿고 감사한다. 그렇기에 모든 칭찬은 나에게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간다. 왜냐하면 나를 죄에서 건지시고 살리시기로 작정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그저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물들이라는 깨닫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께 선택의 기도에 있을 때, 내가 좋고 나를 위한 뜻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뜻을 구하게 된다. 이러한 고백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성경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고, 예수님을 통해 어떻게 이루셨으며 앞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할지 모든 삶의 지침과 답은 오직 성경 안에 있다. 아무리 세상의 많은 지식이 있어도 그것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여기 있는 저와 여러분은 날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기를 힘쓰며 매순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영광돌리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들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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