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서론

오늘 나에게 있는 고통은 무엇입니까?

고통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1.섭리에 대한 불신은 하나님이 없다는 무신론적 신앙이거나

2.하나님이 있다면 전능하지 않고 무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신앙이거나 주무시고 계셨나?

3.하나님이 있다면 선하지 않고 악한 하나님이다.

4.동양은 고통, 악 자체를 부정한다.

5.하나님은 창조까지 하셨지만 그 뒤로는 관여하지 않으신다. 이신론

6.자연과학의 발달로 자연법칙에 의해 세상이 움직여진다.

하나님께서 오늘 찾아오신다면 무엇이라고 말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다스리심 안에 악, 고통의 문제가 담겨 있습니다.

섭리라는 단어는 다스릴 섭과 다스릴 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 개의 귀와 왕이 있습니다.

본론

1.하나님의 섭리는 작정하신 바 대로 창조하신 것을 보존하시는 것이다.

2.하나님의 섭리는 작정하신 바 대로 창조하신 것을 다스리시는 것이다.

3.하나님의 섭리는 모든 피조물의 행위와 협력하시는 것이다.

a.모든 것의 제 일 원인은 하나님이시다.

b.피조물 가운데 자연은 제 이 원인인 자연법칙을 주셨다.

c.피조물 가운데 천사와 인간은 제 이 원인인 이성과 의지를 통해 선택하게 하신다.

c-1.죄와 악에 대한 것의 제 일 원인은 하나님이 아니시다.

d.법칙이나 이성과 의지를 따르지 않고 특별히 우연이나 무작위적인 제 이 원인을 이용하신다.

e.제 이 원인이 없이 기적적인 방식을 통해 다스리신다.

4.구원을 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섭리

갈라디아서 4:4–6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기독교적인 섭리론은 복음에 근거한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시고 실행하시고 적용하신다.

1.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뱀, 여자, 남자에게 각각 어떻게 대하시나요(창3:14-19; 22-24)?

뱀은 죄의 원흉, 배후는 사탄-배로 기어다니게 함은 불명예를 의미, 여자의 후손이 사탄의 머리(권세)를 깨트림으로 심판, 멸망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더함 그러나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는 일반 은혜를 주심, 남편과 권위의 갈등

남자는 땅이 저주를 받음, 먹고 살기 힘듬, 노동의 수고가 더함 그러나 땅은 열매를 준다는 보존하시는 일반 은혜를 주심, 흙으로 돌아감, 죽음, 영혼을 거두심

2. 하나님께서 죄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겠다고 약속하시나요(창3:15)?

그리스도가 답이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신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신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에 들어와 상실 가운데 있는 우리의 상태를 보시고 당신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셨다. 그래서 자신을 인간사의 주요 등장인물로 써 넣으셨다.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어 세상 속으로 들어 오셨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는 ‘대속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신다.

정의로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진 유죄 판결과 저주 때문에 단순히 우리 죄를 못본 척할 수 없으시다. 죄에 대하여 뉘우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판사가 단지 뉘우친다는 이유로 무죄 방면하는 것을 사람들은 바라지 않는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재판장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기대할 수 이?ㅆ겠는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할 때도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용서란 없다. 누군가 우리에게 해를 끼쳤거나 돈이나 행복, 명예 등을 빼었다고 한다면, 우리는 그들이 변상하도록 하든지 아니면 무조건 용서하든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용서한다는 것은 그 비용을 받지 않고 우리 자신이 감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 때문에 거절과 정죄를 당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때가 되어 우리 대신 거절과 정죄를 십자가에서 받으셨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용납과 용서를 받게 되었다. 오히려 축복과 영광을 받게 된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는 “회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신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때는 세상을 심판하시며 모든 악과 고통, 파괴, 죽음을 종료시킬 것이다. 이는 물질 세상을 갱신하고 회복하며 우리의 영혼 뿐만 아니라 육체까지 모두 구속하신다.

결론

하나님의 섭리(다스리심)의 방식은 약속입니다.

3.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아담의 반응과 이에 대한 증표로 무엇을 주시나요(창3:20-21)?

아담이 여자에게 이름을 준다. ‘하와’ 이는 생명이라는 뜻. 여자의 후손을 낳아 우리에게 잃어버린 생명을 가져다 줄 존재로 부름. 이것은 믿음의 표현이다.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심은 희생제사, 죄 씻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죽음을 예표하는 모형이다.

우리의 죄악은 그 어떠한 무화과나뭇잎으로도 가릴 수 없다. 곧 밝히 드러난다. 이는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오고 사탄의 고소를 받을 뿐이다.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바라보게 한다.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는 것,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