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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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서론 및 골로새서의 배경
► 골로새서 말씀을 나누자
1. 올해 처음 나눌 본문으로 골로새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골로새서의 배경
1. 골로새는 에베소에서 동쪽으로 190km 정도 떨어진 중소 도시(현재 튀르키에)
2.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다.
3. 특이하게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을 만난적이 없다(몇몇은 알았던 것 같다).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니라 7절에 나오는 에바브라가 세운 교회다.
- 에바브라가 바울에게서 복음을 전해 듣고 난 뒤에 전도하면서 세운 교회
- 그러니까 바울은 에바브라에게 골로새 교회 성도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 골로새에 보내는 편지를 쓰고 있다.
► 골로새서의 강조점과 기대
1. 우리가 앞으로 살펴보면 알겠지만, 골로새서는 에베소서와 유사한 말씀이 많이 나온다.
- 아마도 같은 기간에 작성해서 그런 것 같다.
2. 그러나 강조점이 약간 다르다.
-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강조한다면, 골로새서는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강조한다.
3. 우리가 년초에, 예수님을 의지해서 살아가야 한다고 함께 나누었는데, 골로새서 말씀을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생각하고 붙잡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2. 복음이 골로새에서 열매를 맺었다.
►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감사한다
1. 본문의 3절을 보면,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한다.
2. 바울이 복음 전하다 감옥에 갇혀 있는데, 자신이 전하지 않은 곳에 교회가 세워져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얼마나 기쁘고 위안이 되었겠는가.
3. 특별히 바울은 감사하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
► 골로새 교회의 믿음과 사랑을 들었기 때문이다.
1. 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2. 2가지를 이야기 한다.
3. ‘믿음과 사랑’
- 바울은 그들이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복음을 정확히 들어서 이해하고 그 복음을 받아들였다.
- 믿음 : 복음과 하나님을 아는 분명한 지식
- 사랑 : 복음을 이해하고 믿는 자가 취하는 삶의 방식. 특별히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이라고 한다.
- 특별히 모든 성도: 신분과 인종을 뛰어넘은 사랑과 헌신을 보였다(신분제 사회). 이 사랑이야 말로 믿음의 참된 증거.
► 복음의 말씀이 소망을 낳고 그 소망으로 믿음과 소망이 자란다.
1. 골로새 성도들이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었는가? 어떻게 믿음과 사랑을 가지게 되었는가? 바울은 그들이 복음을 듣고 소망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또 설명한다.
- 그러니까 복음을 듣고 소망이 생겼다. 그 소망에 근거해서 믿음과 사랑이 자란다고 한다.
► 복음이 골로새에서 열매를 맺었다.
1. 이렇게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소망,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 어떤 분은 말씀하시길 기독교 신앙의 요약이 ‘믿음, 소망, 사랑’이다.
2. 6절에서 이를 가리켜서, 복음이 너희에게 이르러 열매를 맺었다고 말한다.
3. 온 천하와 마찬가지로 복음은 열매를 맺고 있다.
► 복음은 천하에서 동일한 열매를 맺고 있다.
1. 6절을 같이 읽어 봅시다.
2. 복음이 너희에게 이르매 열매를 맺었다.
3. 뿐만 아니라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고 있다.
4. 지금 골로새 사람들이 특출 나서, (뭐 밭이 좋아서) 골로새 교회가 믿음과 사랑이 자라고 소망이 생긴게 아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이르렀기 때문에 복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다.
5.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확신한다.
- 골로새 교회에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 않았지만, 그곳에 나타난 열매를 보고 참된 복음이 이르렀구나.
- 왜 그러냐니까 복음이 전해져서 복음을 받아들인 교회마다 똑 같은 열매를 맺었기 때문이다.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 복음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1. 복음을 들었기 때문에, 소망이 자라고, 믿음이 자라고, 사랑이 자란다.
2. 이것은 당연한 이치다. 콩 심으니 콩이 난다.
3. 복음이 임하고 믿고 받아들이니 ‘믿음, 소망, 사랑’의 열매를 맺었다.
- 어떤 한 교회에서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복음을 믿고 받아들인 곳마다 맺는 열매라고 말한다.
4. 오늘날의 혼란스러운 상황 – 복음의 능력에 대한 회의
- 오늘날 우리의 상황은 약간 다르지 않나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이 어느 한 교회가 성도들이 신실하다. 부흥하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어떤 비법이 있길래? 그 교회 목사님은 얼마나 탁월하기에? 이런 생각들이 든다. 아 그곳에 복음이 올바로 전해졌구나 이런 생각을 잘 안하는거다).
- 우리는 왜 그럴까? 지금 우리가 시대에서는 이런 생각이 강하다. 무언가 효과를 내고, 성과를 거두려면 복음 외에 다른 방식을 사용했겠지
- 복음의 능력에 대한 신뢰보다는 회의가 있다.
5. 오늘날의 혼란스러운 상황2 – 복음의 내용에 대한 혼란
- 복음의 내용에 대한 혼란이 있다. 지금 사도 바울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잘 받아서 믿고 있구나’
- ‘너희 뿐만 아니라 온 천하에서 같은 복음을 믿어서 너희와 같은 열매를 맺고 있어’
-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어떠한가? 교회와 교회마다, 또 목사면 목사마다 복음에 대해 말하고 이해하는게 다양하다. 그래서 다른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슬픈 이야기지만) 다른 교회 다니는 사람이 복음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같은 믿음, 같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기대하기가 힘들다.
- 최악의 경우는 같은 교회안에서도 다른 경우가 많다. 신앙의 색깔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믿음의 내용 자체가 다르다. 무엇을 믿는가 물어보면 100사람에게 100가지 대답이 나올 수 있는게 오늘날 우리 시대다.
- 왜 그런가? (이런 문제를 오늘 오후에 강의를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복음을 확신하지 않고 복음을 올바로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지 않다 보니까, 복음에 대한 이해가 약하다. 그래서 복음이 아닌 각종 다양한 이교도 신앙들이 교회에 들어와 있다.
4. 적용: 같은 복음, 같은 열매가 있는가?
► 열매에 대한 혼란이 있다.
1.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바울의 편지 앞부분을 보면서도 고민이 깊어진다.
바울은 간단히 말하고 있다. ‘복음이 전해졌다, 복음의 합당한 열매인 ‘믿음,소망, 사랑’을 맺었다’
2. 그런데 우리는 근본적으로 복음이 심기어졌는가를 확신할 수가 없는 상태다.
3. 그러다 보니까 어떤 혼란도 따라오는가? 열매에 대한 혼란이 따라온다.
- 복음을 중시하지 않는 풍토는 반드시 열매에 대해 왜곡하기 마련이다.
- ‘복음을 듣고 믿었어도 아무런 열매가 없을 수 있다’고 말하거나,
- 또 우리가 믿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까, 믿음만 있으면 ‘소망’, ‘사랑’이 없어도 된다고 여긴다. 아주 엉터리. 거짓 선지자나 하는 말이다.
4. 그러나 복음의 합당한 열매로서 이 3가지가 다 함께 있어야 한다.
► 자기의 열매를 봐라
1. 그래서 이 혼탁한 시대에 우리가 반드시 점검하고 돌아봐야 하는 지점이 우리가 우리 삶에서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복음을 듣고 믿었다면, 우리에게 정말 열매가 있는가.
- 믿음: 믿음의 지식을 가졌는가, 내가 믿는 바를 말할 수 있고, 설명할 수 있는가.
- 사랑: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
- 소망: 무엇을 기대하며 사는가, 정말 주님이 주시는 하늘 소망에 기대어서 살아가는가
2.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는 ‘믿음과 사랑’이 소망에서 나오고 이 소망이 복음을 들음으로 나온다고 말씀하고 있다. 복음을 들으면 소망이 생기고 그 소망에 힘입어서 ‘믿음과 사랑’이 있다고 한다.
- 복음 듣고, 그 복음이 말하는 바, 복음이 우리에게 약속하는 복이 소망이 될 때, 그것을 더 깊이 있게 알아가고 믿으려는 힘도 생기고, 그 믿음대로 사랑할려는 힘도 생긴다는 거다.
3. ‘소망’을 간과하는 현대 기독교인
- ‘소망’은 우리에게 굉장히 약한 영역이다(교회 다니는 사람이나 안다니는 사람이나 공통적으로 별다른 소망이 없다.
- 원래는 ‘소망’은 사람이 이 땅을 살아가는 원동력이다. 우리가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고, 먹고 살기 일하는 것 자체가 보통 어려움을 주는게 아닌데. 이런 고통을 감내하는 이유는 이렇게 사는 일의 ‘의미’를 알기 때문이고 이렇게 살면 미래에 뭔가 좋은 일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렇게 산다.
(제가 직장생활 하면서, 사람들이 기뻐하는 날 딱 하루가 있다는 거 알았는데, ‘월급날’이다. 그 날을 바라보며 다른 날들을 견딘다).
- 그런데 사실 오늘날 우리 삶이라는 게 별다른 소망이 없다.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목표로 사는가 했을 때, 교회 다니는 사람이나 다니지 않는 사람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다. 조금 더 안정되게 살기 위한 ‘집’, 아니면 멋져 보이는 ‘차’나 옷 이런 것에 소망을 둔다.
- 그런데 이것도 요즘 이루기가 힘드니까, ‘소확행’이라는 말을 쓴다. 그래서 뭔가 돈을 조금 모아서 여행을 간다거나, 나를 위해 조금 비싼 물건을 사는 것에 소망을 둔다. (왜 사는가? 오늘 왜 이 힘든 날들을 버텨야 하는가? 조금만 버티면 놀러간다. 조금만 버티면 저 갖고 싶은 저 물건을 산다).
- 그런데 이런 소망들이 우리 삶을 지탱하기에 너무 허약한게 문제다.
어떤 것은 이룰 수가 없다. 경제적 안정? 도대체 이렇게 불확실한 세상에서 경제적 안정을 누리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는가? 그냥 자족하는게 ‘경제적 안정이다.’ 가족과 함께 밥 먹을 수 있고, 또 식탁에 교회 식구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안정된 삶이다.
- 또 어떤 것들은 유통기한이 너무 짧다. ‘소확행’이런거 다 좋단 말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그 뒤에도 우리 삶은 계속된다. 여행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고, 비싸게 산 물건의 기쁨은 2-3일이 지나면 사라진다. 또 새로운 제품을 사야 한다. 신제품이 계속 나오니까 이런 일들의 반복, 그러다 보면 공허가 찾아온다.
- 무엇보다 이런 소망들은 우리가 신자로서 살아가는 삶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여러분들이 이런 유형의 소망(로마서 8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소망’이라고 말한다’들로 삶의 활력을 얻고, 그것에 의존해서 삶을 의존한다면 믿음과 사랑은 시들 해져서 나중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 그러나 우리의 참된 소망을 붙잡고 살자.
1. 복음으로 말미암아 소망이 있다.
-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 주님께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우리는 부활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속으로 받아 누릴 것이다.
- 우리는 이 날을 자주 생각하고 묵상하며 살아야 한다. 주님 오셔서 좋은 세상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셔서 우리에게 충만한 복을 주실 것이다.
=> 이 부활을 믿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크게 욕심내지 않고 자족하며 산다.
-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서 다시 오시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우리가 소망을 굳건히 하도록 미래에 누릴 복들을 먼저 주시는 것들이 있다.
-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우리가 구체적으로 붙잡아야 할 소망이 있다.
2. 주님과의 교제를 소망해야 한다.
- 주님을 더 알아가길(9, 10절.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원한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재미와 기쁨이 우리 삶에 있다). (지난 해에 10계명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더 알아가며 큰 기쁨이 있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더 닮아 가길(그리스도와 교제가 깊어질수록 우리가 더 그리스도를 닮아간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계속할수록 우리의 인격이 자라는 재미와 기쁨이 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 무게 늘리는 재미, 기록 단축하는 재미 이런거 있다고 하잖아요? 우리 인격이 자라고 성장하는 일들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사랑이 자라고 헌신이 자랄 때, 이전에 어려움을 느끼던 상황과 말들이 이제는 쉽게 느껴질 때)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 2절에 보면,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이라고 말하면서 또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한다. (이 표현을 우리 식대로 말하면, 안산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예수님을 우리가 사는 장소로 묘사한다.
-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표현을 한번 생각해 봐라. 실재 우리 주소는 안산이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리스도를 통해서 산다. 그래서 신자로서 우리의 실재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식을 표현, 우리가 예수를 믿을 대, 그리스도와 연합한다.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
- 예수 믿어서 구원 받은 사람은, 예수로 산다. 예수 믿기 전과 후의 달라진 새로운 삶의 방식, 그리스도로 산다.
=> 그리스도 안에서 살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더 알아가고, 그리스도를 더 닮아가는 삶을 소망합니다.
3. 마지막으로 교회를 소망해야 한다.
- 하나님 나라의 현시, ‘새 하늘과 새 땅을’ 미리 누리는 세상
- 교회가 연약해서, 불편하고 미숙한 면들도 분명히 있다. 그럴 때 우리가 더 소망하는거다.
- 교회가 더 완전해지고, 성숙해져서 우리가 교회를 통해 천국의 모습을 소망해야 한다.
- 교회안에 속해서 우리가 같은 말씀을 듣고, 한 소망을 가지고 서로를 모두가 깊이 사랑한다면 또 우리 삶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하겠는가
*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순간이 있다. 그 시간이 너무 좋아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시간, 그래서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내가 천국이 완성되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 교회가 더 굳건해져서 우리가 교회를 통해 천국의 복을 더 충만히 맛보도록 소망하자. 더 나아가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열매맺는 삶을 누리도록 소망하자.
5. 결단: 우리에게도 열매 맺는 복음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복음을 통해 ‘믿음, 소망, 사랑’의 열매를 맺는 다는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복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특별히 복음이 주는 소망을 붙들고 살아갑시다.
열심히 살아도 열매 없는 허망한 인생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한 복을 누리는 주의나라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주의나라교회 가운데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