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딸을 살리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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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어느덧 2024년의 시작인 1월의 마지막 주일이 되었어요. 지난 한 달 동안 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보냈나요?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서 열심히 살아간 시간도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한 시간도 있었을 거에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남은 열한 달에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가 되면 좋겠어요.
특히 지난 시간 동안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에 힘쓰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 있었다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남은 시간동안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더 알아가는 것에 힘쓰는 우리가 되면 좋겠어요.
<#0> 여러분, 이 세상에서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을까요? 어떤 일이 있을까요? 땅이 갈라지는 지진이나 쓰나미처럼 큰 파도가 몰려오는 일을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어요. 그리고 병도 마찬가지에요. 우리 몸에 생기는 질병을 우리는 막을 수 없어요. 병이 생겼을 때 치료할 수 있는 병도 있지만, 치료할 수 없는 병도 있어요.
이런 일들은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일들이에요. 그런데 오늘 말씀에는 도무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겪는 사람이 예수님께 해결해달라고 찾아온 이야기가 나와요. 어떤 일일까요?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러 가볼게요!
<#1>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가복음 5:41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찾아서 읽어볼까요?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2>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게요. 죽은 딸을/ 살리신/ 예수님
<#3> 병든 사람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이 마을로 돌아오셨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바닷가에는 배를 타고 돌아오시는 예수님을 맞으러 온 사람들로 가득 찼어요. 예수님을 만나러 온 사람 중에 ‘야이로’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같이 따라 해볼까요? ‘야이로’
이 사람은 회당장이에요. 회당장이란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인 안식일에 회당이라는 곳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어주는 것과 같이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높은 사람이에요. 회당장은 사람들에게 존중과 존경을 받는 매우 중요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회당장 야이로의 표정을 좀 보세요. 어떤가요? 너무 슬퍼 보이지 않나요? 무언가 큰 걱정이 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4> 사람들에게 존중받고 인정받던 야이로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어요. 그리고 예수님께 부탁했어요. “예수님, 제 어린 딸이 곧 죽을 것 같습니다. 어서 오셔서 제 딸에게 손을 얹어 그 병을 낫게 해주세요!”
아이고, 저런! 야이로의 걱정이 무엇인가요? 바로 사랑하는 자신의 어린 딸이 병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한 거였어요. 야이로는 딸이 죽을까봐 너무 두려웠어요. 그러나 사랑하는 딸을 위해 야이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5> 여러분은 모든 사람이 야이로의 딸처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두려운 일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아나요? 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로 인해 죽음 속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죄’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거나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것을 말해요. 그런데 그 죄는 우리에게 무시무시한 것을 가져다주었어요. <#> 야고보서 1장 15절 에는 이렇게 말씀해요.
“욕심이 임신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자라 죽음을 낳느니라”
성경은 죄가 죽음을 가져다준다고 말해요. 여기서 죽음은 하나님과 떨어진 것을 말해요. 하나님과 떨어진 사람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여러분은 물고기가 물 밖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살 수 없죠? 하나님과 떨어졌다는 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 밖에 나와서 잠시는 살아있는 것 같지만, 이미 죽은 것과 같아요. 심각한 것은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거에요. 물고기 물 밖에서 스스로 물 속으로 들어갈 수 없듯이 말이에요. 죄는 우리가 노력해 봐도 다시 짓고 또 지어요. 여러분이 부모님 말씀에 순종해야지 다짐해도, 뒤돌아서면 다시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걸 잘 알죠? 이처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야말로 우리를 가장 두려워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6> 야이로는 두렵고 슬픈 마음으로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러 왔어요. 예수님은 야이로의 부탁을 들으시고 야이로의 집으로 출발하셨어요. 그런데 가는 길에 야이로는 조급했어요. 예수님을 만나러 온 많은 사람 때문에 제대로 길을 갈 수 없는 거에요. 사람들은 점점 예수님을 에워쌌고, 예수님과 야이로는 북적이는 사람들 틈을 비집고 뚫고 가는 건 쉽지 않았어요. 야이로는 정말 답답하고 힘들었을 거에요.
“얼른 예수님을 모시고 가야 하는데, 이러다가 조금만 더 늦으면 딸이 죽고 말텐데...” 라고 말이죠. 야이로의 마음은 점점 더 조급해졌어요.
<#7> 시간이 늦어지고 있는 사이에 반대편에서 한 사람이 헐레벌떡 달려오고 있었어요. 그 사람은 야이로의 집에서 온 사람이었어요. “주인님, 주인님!” 야이로는 자신에게 달려오는 사람을 보고 심장이 덜컥 떨어지는 것만 같았어요. 저 사람이 무슨 급한 소식을 가지고 온 건지 하는 마음이었을 거에요. 제발 나쁜 소식만은 아니길 바랐어요. 그런데 야이로가 가장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어요. <#> “주인님, 주인님의 딸이 죽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 더이상 피해를 끼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충격적인 일인가요? 사랑하는 어린 딸이 죽다니요… 야이로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을 거에요. 그런데 큰 충격에 빠진 야이로의 모습과는 달리 예수님의 모습은 침착하고 차분하셨어요. 예수님은 야이로 곁에 서서 종이 전하는 소식을 들으시고 야이로에게 말씀하셨어요.
<#8> “두려워하지 말고, 그저 믿기만 하라!”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야이로의 집으로 다시 향하셨어요.
<#9> 예수님은 두려워하는 야이로의 집으로 가셨어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야이로의 집에 도착하셨을 때, 집에서는 모두가 슬퍼하며 울고 있었어요. 많은 사람이 큰 소리로 울며 아이의 죽음을 슬퍼했어요.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으로 들어가셔서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어요.
<#>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울고 있느냐?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비웃었어요.
<#> “아니,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우리가 죽은 걸 분명히 봤는데.”
<#10> 그리고 예수님은 떠들고 울고 있는 사람들을 다 내보내셨어요. 그리고 아이의 부모와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소녀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셨어요. 그곳에서 예수님은 야이로의 딸의 손을 잡으셨어요. 그리고 말씀하셨어요.
“소녀야, 일어나라!”
그러자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11> 예수님의 말씀에 죽은 야이로의 딸이 눈을 떴어요. 그리고 예수님의 손을 잡고 일어나 걷기까지 했답니다. 죽었던 아이가 살아난 것을 보고 사람들은 매우 놀랐어요. 예수님은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살아난 딸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어요.
<#12>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예수님이 하신 이 말씀은 죄의 문제로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해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해요.
<#13> “저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죄를 짓고 싶지 않은데 계속 실패해요.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우리는 이렇게 자주 반복해서 죄에 넘어질 때 ‘내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거 아니야? 또 죄를 지어도 예수님이 용서해 주실까?’라는 생각에 빠지고 두려워하게 돼요.
그러나 여러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살아서, 실패하지 않아서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이 아니에요. <#>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셨고,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셨기 때문이에요. 갈라디아서 2장 20절 은 이렇게 말씀해요.
“…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실 거에요. 야이로에게 자신의 딸을 죽음에서 살릴 수 있었던 힘이 있지 않았어요. 야이로에게는 부족한 믿음이 있었어도 예수님은 죽음에서 살리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이 부족해도,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는 것이 중요해요.
<#14> 사랑하는 새순교회 교회 학교 여러분. 예수님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셨어요. 이 일로 예수님은 모든 죄와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알게 하셨어요. 우리는 내가 할 수 없는 일 앞에서 두려워해요. 하지만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우리의 죄를 해결할 수 없지만, 예수님은 거뜬히 하실 수 있으세요. 이 사실을 믿고 죄를 지을 때마다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새순교회 교회학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